올해의 서른 번째 책은 <무장한 예언자,트로츠키>이다.
스탈린이 본명이 아니듯 트로츠키 역시 트로츠키가 수감되었던
감옥의 간수의 이름을 위조 여권을 만들면서부터 사용한
이름이라고 한다.
아다시피 트로츠키는 스탈린과의 권력투쟁에서 패배하여
여러 나라를 돌면서 스탈린을 비판하다가 멕시코에서 도끼로
찍혀서 암살을 당했다.
이와 같은 종말을 맞이한 사람이었기에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그 이후에 트로츠키라는 이름은 금기어가 되었으며,
트로츠키주의자라는 말은 사회주의권 국가에서는 정적을 공격할 때 상투적으로
쓰인 "욕"이 되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그의 사상과 삶은 소련 정부에 의하여 퍽이나 많이 왜곡되었음은 당연지사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아이작 도이처는 그러한 왜곡과 폄하를 극복하고
제대로된 트로츠키의 사상과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열정과 탁월한 쇼맨쉽,때로는 잔혹함을 지녔던 비운의 혁명가 트로츠키의 삶과 사상속으로 들어가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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