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놈이 집 근처 문화센타 연극반에 다닌 적이 있다.위 사진은 그 연극반 졸업작품전이라고 한다. 집에서도 연습을 열심히 해서 격려차 없는 시간 쪼개서 연극시작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막상 가보니 주변의 많은 관중을의식해서인지 목소리는 모기만 하고 엄청 얼어있는 모습이었다.그래도 큰 놈한테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고, 잘 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었으니까다음에는 잘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