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놈이 집 근처 문화센타 연극반에 다닌 적이 있다.
위 사진은 그 연극반 졸업작품전이라고 한다. 집에서도 연습을 열심히 해서 격려차
없는 시간 쪼개서 연극시작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막상 가보니 주변의 많은 관중을
의식해서인지 목소리는 모기만 하고 엄청 얼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래도 큰 놈한테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고, 잘 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었으니까
다음에는 잘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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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2005-01-14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앉아 있는 오리 세마리 중에 가장 왼쪽에 있는 넘이 제 큰 아들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