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던 스포츠센타의 사장이 바뀌면서 근 열흘째 운동을 못하고 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우리 센타의 코치선생님이 근무하시는 다른 스포츠센타에 갔고,
 일요일에는 울 회사 직원이 다니는 스포츠센타로 원정을 갔으므로 이틀은 쳤다)
운동을 쉬고 있음을 알고들 연락을 하는 건지 연락하다보니 운동쉴 때 하게된 건지
모르겠지만,이번 주 내내 술먹었고, 앞으로도 술 먹어야 한다.
울 마누라는 "인간아! 운동안할 때나 집에 일찍 들어와라"라며 성화지만,
간만에 모임을 갖자는 이들을 냉정하게 뿌리친다는 것도 어려운 노릇이다.
빨랑 토요일이 왔으면 한다.
센타가 다시 오픈하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윌슨 triad 140(스쿼시라켓)과 head liquidmetal140
(역시 스쿼시라켓)의 우수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리라...
근 2주놀았더니 스쿼시 실력 보다는 장비의 성능에 기대게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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