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마을의 주민이 되었지만 마을 주민들과 교류는 거의 없다.
조이한 선생님의 책에 대해 리뷰를 달았을 때는 과분하게도 조선생님이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었고, 짠돌이 관련한 리뷰를 썼을 때는 이름 모를 주부께서 코멘트를 달아주셨다.
그 이후로는 일체 방명록이며,마이페이퍼에 나 이외에 다른 이들의 발길을 찾아보기 어렵다.
마누라에게 들어와서 리플 좀 달라고 부탁했는데,여전히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무도 찾아와 주지는 않지만,틈 나는 대로 리스트도 만들고 아주 가끔이기는 하지만
리뷰도 달면서 꾸며오고 있다.
사실 약간 썰렁한 기분이 들어서 그렇지 혼자 편안하게 즐기는 타입이라 아쉬운 점은 별로 없다.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남기면 그에 대한 답을 해야될 것이고, 타인의 글이 나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이라면 그리 좋은 기분도 아닐 터이고,칭찬일색이라도 너무 많은 방문객(그게 과연
가능하기는 한 것일까?)이 오시면 손님 접대에 여념이 없을 터이니...
다만 시급한 문제는 그래도 웹상의 내집이라 멋있게 꾸미고 싶어 디카로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요상하게도 사진의 용량이 알라딘에서 수용이 불가한 용량이라 데코레이션에 문제가 있다.
향후 디카 공부를 좀 더 해서 개선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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