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동안 내가 할애할 수 있는 독서 시간의 상당 부분을
<생로병사의 비밀> 1~3권에 쏟았다.
건강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러모로 미흡함을 재차 인식하게 되었다.
아울러 항상 나의 건강을 침탈하기 위하여
질병들이 호시탐탐 빈틈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나같은 체형(숱하게 다요트에 도전하였으나,
여전히 과체중을 못 벗어나고 있음)에게는 항상적인 위험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더욱 유의해야 된다..

5천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담배는 3년 전에 끊었으니 어느 정도 안심이 되나,
여전히 술은 종종 마시고, 심하면 블랙 아웃이 되는 부분은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일반 식생활에서도 간장이 없으면 만두를 못먹고,
소금이 없으면 순대를 못 먹는 습성의 개선이 필요하다.
김치찌게,감자탕 등 국물에 염도가 높은 경우에는
건더기만 섭취해야 한다.

지난 주,이번 주 야근을 이유로 
수영도 계속 결석했는데,(오늘도 결석해야할 듯..ㅜ..ㅜ)
수영 레슨 시간을 못 맞추면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도 해야겠다...

다만 30분이라도 운동을 해서 기분전환,체력강화에 일로매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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