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실수로라도 저 물에 빠지면 10초 정도면 간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심장 마비로...


노르웨이에 오면 한번씩 탄다는 프램 기차..




기차가 중간에 반드시 정차하는 곳... 
음악이 흘러나오고 요정이 등장한다는 폭포입니다.
파란 옷을 입은 자칭 요정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남자라는 설, 미친 x이라는 설 등 설만 무성하게 남기고 바위에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하는 어설픔을 보이며 사라졌습니다.



종점에서 내려 노르웨이의 ktx라 불리는 기차로 갈아탔습니다.
시설은 에이 급이고 밖으로 보이는 풍광도 훌륭합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외벽을 쳐놓아 사진 찍고 바깥 구경하기에 불편을 겪었네요



눈이 그야말로 쏟아집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찍은 거라 영...


몇 군데를 더 돌아보고, 다시 오슬로로 왔습니다.
오슬로 국립 미술관에 들러 뭉크의 그 유명한 그림을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각 방마다 경비원들이 있어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이제 스웨덴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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