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중에 다치신 분이 있어 진행팀 일부와 환자는 병원으로 가고 나머지는 오슬로 시청사 근처에서 자유시간... 하늘은 청명하고 날씨도 아주 좋았습니다. 북유럽 지역은 자주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많다는데 행운이었죠.. 오슬로 시청사.. 리모델링이던가 재건축한 쇼핑센터라고 하더군요 이제 노르웨이의 빙하와 피요르드를 보기 위해 출발... 여기서부턴 진짜 사람 구경하기 쉽지 않습니다. 집도 띄엄띄엄 한 채씩.. 다들 어떻게 사람이 사는지 모르겠다는 의문들을 품더군요.. 노르웨이 오면 한번씩 잠깐 들른다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릴리함메르... 누군가의 사연이 이 동네에도 숨어있습니다. (언능 자백요망) 환경 올림픽을 지향한다고 해서 남아 있는게 별로 없슴다.. 건물은 다 조립식으로 지어서 올림픽 끝나고 뜯어서 재활용 했다더군요... 저녁식사하러 온 호텔 근처에서... 저 멀리 눈 덮인 산들이 우리의 내일 목적지라는군요..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