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의 이야기 박물지>...
난해하고 심도있는 책보다는 잡학다식스럽고,
몰랐던 이야기를 술술 풀어주는 책을 좋아하는
안 좋은 독서편식증을 갖고 있는데,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런 나의 성향을 어느 정도 만족시켜주시는 책이 되리라 기대 중...

<만화로 보는 형법판례>
법 공부 손에서 놓은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내년이면 호적이 없어지고,가족부로 대체된다고 하는데,
김형배 교수님의 민법강의는 여전히 업무 하다 모르는 거 나오면 찾아보는
참고도서 수준을 넘지못하고 있다.
만화로 되어 있으면 왠지 쉬울 듯한 편견을 갖고 접근하다 낭패를 본적이
숱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질러보았다...

동생이 생일선물로 도서상품권을 보내준다고 했는데,생일 지난 지 보름이 지났건만
도착되지 않아 배달사고가 난게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짱구엄마가 다른 일로 동생과 통화하다가 아직까지 안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단다...
오늘 보낸다고 했으니,이번 주에 또 한번 질러주실 기회가 생겼다.
늦게 보낸 거에 서운함을 느끼기보다 새로이 지를 기회가 왔음에 더 반갑다.
사이판 여행 다녀온 후에 근검과 절약을 두어달은 생활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 그런 거 같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