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에 관심만 많은지라(즉 행동은 별로 안 따른다는...)
이 책도 나온지 며칠되지 않아 질러주셨다.
지금 보니 보너스북을 한 권주는데, 물론 책이 출간된 후 신속하게
구입하는 통에 또 한번 보너스북 수령 기회를 놓쳤다는 걸 알았다.(항상 씁슬...)

여하간,
엊그제 건강 검진 결과가 나왔다.
여전한 과체중(최근 운동을 게을리 하긴 했지),
지방간, 고지혈증,위염 등등 평소 긴장별로 안하는 생활의
모습이 검진결과표에 담겨있었다.

내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도
기존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요,
생수(콜라나 사이다 같은 종류의 음료수는 물론 제외)를 자주 마셔주면 좋고,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 요소로 제시되고 있다.
의외였던 것은 아스피린을 상시 복용하는 게 약간의 부작용은 있지만
여러모로 좋다는 내용이 있던데,전문가들 이야기라고 무조건 믿어주어야 할지는
의문이다.

이 책을 통해 뭔가 새로운 걸 얻은 것은 별로 없는 듯하다.
다만, 건강하게 내몸을 관리하기 위한 영양적인 요소에서 유념해야할 사항과
세세한 방법론은 참고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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