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부터 <미국의 역사>를 읽기 시작했다.

퍼스트 아메리칸, 크리스토퍼 콜롬부스, 제임스타운 콜로니 정도까지 읽었다.

먼저 읽었던 <손도끼>는 별도 단어장이 있어서 편했는데,

이 책은 그럴 정도로까지 친절하지는 않지만, 영한대역이라 살짝살짝 컨닝하면서

모르는 단어의 의미만 파악하고 있다.

모르는 단어가 많지는 않은게 그나마 속도를 내는데 좀 도움을 준다.

 

미국 영토는 신혼여행때 하와이를 가본거 말고는 없어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나름 탄탄한 사회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기술이나 학문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선진적인 국가인 듯하나,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총기로 인하여 죽어나감에도 총기를 제대로

규제할 엄두를 못내고, 트럼프 같은 사람이 능히 대통령이 되는

좀 이상한 나라인 듯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 미국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올라갈까?

가능하면 11월달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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