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교수의 새로운 책이 등장했다.
<열두 발자국>..
오늘 아침 지하철 출근길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구글의 독특한 채용 방식은 두번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본문에 있는 재미있는 예시 하나는 점심 먹으러 가면서
상사분한테 써먹었다.
남자와 여자가 성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서로 다른 부분은?
의외로 손가락이었다.
남자의 경우에는 두번째 손가락이 네번째 손가락 보다 짧은데,
여자는 그 반대라는 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때문인데, 로또와 같은 좀더 리스크 있는
(때로는 무모한) 도전을 남자들이 더 많이 한다고 한다.
목차만 살펴봐도 재미나는 내용들이 많을 듯하다.
퇴근길에는 어떠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게될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