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틀렸어
미셸 뷔시 지음, 이선화 옮김 / 달콤한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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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추리작가 top1

FRANCE 2TV드라마 방영

미셀 뷔시 장편소설

이선화 옮김

̫고 ̫기는 심리 스릴러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범인과 경찰관의 추격전

분명 답은 보인다.

하지만 미궁 속에 빠져든 해답을 찾을 열쇠

표지가 보기에도 참 서글퍼 보이는 보인다.

내용이 너무 아픈 내용일거 같았다.

인형같은 얼굴에 눈가에 눈물

소름 끼칠거 같은 내용...오히려 아이의 얼굴이 소름이 끼쳤다.

기억의 영역을 파고드는 경이로운 심리스릴러!

미궁을 빠져 나가고 싶다면, 사라져가는 기억을 사수하라!

★★★★★조작과 감동의 서스팬스를 버무린 완벽한 연금술!(상트르 프레스)

★★★★★천부적인 이야기꾼, 미쉘뷔쉬가 우리의 목을 옥죄는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다! (마리프랑스)

★★★★★서스팬스반전의 대가, 미셰 뷔쉬는 자신의 한계를 또 다시 뛰어넘는다.(르 파리지엥)

말론은 다엄마와 디 아빠와 살고 있다. 하지만 말론은 다엄마가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한다.

초등학교 심리상담사 바질 드라공만은 말론이 하는 모든 말들을 믿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는다.

바질 드라공만은 어린 아이가 하는 단순한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학고 말론과 그의 부모 뒷조사를 하고 경찰관 마리안 경감에게 의뢰를 한다.

그리고 말론의 인형 속에 들어 있는 엠피쓰리에 있던 장소를 찾아 갔다가 바이저와 함께 불에 탄채 시신으로 발견된다.

마리안은 티모 쏠레트를 쫓고 있다.

티모 쏠레트는 6개월전 보석상을 털다 총에 맞고 도주중이다.

티모 쏠레트 일당 뒤에는 또 다른 일당들이 있다. 이들과 다엄마 그리고 디아빠 말론 사이에는 모를 어떠한 비밀의 계획이 숨겨져 있다.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던 사건은 마리안과 퇴직을 앞둔 경찰관에 의해 하나둘 맞춰지기 시작한다.

말론의 엄마는 누구이며 말론은 누구의 아들일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찰가이의 추격전과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사람의 목숨은 파리목숨처럼 생각 하는 잔인한 제르노.....

보석은 누가 차지하게 될것이며 말론의 다 엄마는 어떠한 일을 하게 될것인가?

난 말론의 엄마가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했다. 말론의 엄마가 밝혀질듯 말듯 애매 모호한 방향으로 흘러 가다가 한 사람이 이 사건을 계획한것을 알게 되었다.

말론을 살리기 위해 계획을 세웠지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해졌다.

과연 세살짜리 말론은 살아 남을수 있을지 아니면 죽게 될지도 궁금했다.

다엄마가 진짜 말론의 엄마가 맞을까?

말론에게는 여러명의 엄마가 있었고 엄마들은 말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모성애가 빛을 발했지만 말론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때는 제발 살아 남기를 바랬다.

궁금증은 여기까지 ..책을 읽어보면 해피엔딩의 결과일지 아닐지 나올 것이다.

재미있었지만 재미라기보다는 스릴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

미셸뷔시의 눈에 띄는 추리력과 반전에 다른 또반전이 있는 이야기였다. .

대부분 신청을 할때 호응이 좋은 책과 그러지 않은 책들이 있다.

호응도가 좋은 책들은 당첨되기가 어렵다. 미셸뷔시의 책은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도 호응이 좋았다.

두께가 상당히 두꺼웠고 눈에 진물이 날정도로 읽었었다.

티브에 방영되었다고 하니 이젠 이 책의 드아마를 한번 찾아봐 봐야겠다

미쉘 뷔쉬가 쓴 소설이며 미셸뷔쉬가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미셸뷔쉬는 14편의 장편 소설을 출간고 매년 한 권씩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모네 지베르의 마을을 배경으로한 검은 수련은 쏟아지는 언론의 찬사와 함께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14개 이상의 상을 휩쓸었다.

2012년 출간한 <그림자 소녀>는 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미셸 뷔시 신드롬을 일으켰고 9개의 상을 수상했다.

미셸뷔시의 작품들은 35개국에거 번역 출간 되었고, 대부분의 작품에 대한 영화와 TV 시리즈 판권이 팔렸다.

현재 드라마화 된 작품은 <그림자 소녀> 와 <엄마가 틀렸어>이며 <내 손 놓지 마>도 프랑스 1TV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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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치앙마이
곽명주 지음 / 쉬는시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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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치앙마이/곽명주
번아웃 퇴사원 치앙마이로 떠나다.

항공사에서 영업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을 했고, 8할을 여행하고 먹는 데 썼다. 번아웃에 시달리던 중, 희망퇴직의 찬스를 잡아 대책 없이 퇴사햇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본 삶을 살아보고자 서툰글을 쓰고, 변변찮은 그림을 그리며 하품 나는 영상을 만들면서 자아탐색 중이다. 다이나믹한 백수 라이프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냥 동네 백수.

한 달 살기가 뭐라고, '살기'의 환상
작가가 한달 살기 총비용 100만원으로 가능한 여행을 찾았던곳 치앙마이,
처음엔 100만원에 맞춰 살아보고자 노력을 하다
이래도 저래도 한국보다 싸니 즐기자라고 생각을 바꾸고 나름 펑펑 쓰기로 했더니 마음이 가벼워졌었다.
그리고서 여유를 가지고 치앙마이를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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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면 좋을듯한 치양마이. 작가도 100만원으로 다녀왔다고 한다. 대부분 중장년층들이 알아보기에 좋다면 나도 남편과 이곳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마음 시끄럽게 다녀 오느니 조용히 다녀와도 될듯 싶었다. 단하나 겨울의 온도는 아침 18~19도 한낮의 온도는 31~32도라고 한다. 흠이라면 커피값이 너무 비썬게 흠인거 같다.

장기적인 해외 여행지로는 치양마이가 딱일거 같다. 일년내내 덥다는 치양마이 ...우리 동네 앞에 다니는 태국인들이 초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압고 다니는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그 의문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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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클래스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romantic country라며 클래스 보조가 이야이 하더란다.

송중기를 좋아했는가 본데.... 나도 송중기 좋아한다. 능글맞고 선하고 착하게 생겨서....

요리 보조사는 한국의 드라마 k -pop에 조예가 깊었다.

나도 이번 기회에 태국말좀 배워봐야 할듯 싶다.

혹시 또 아나.

싸와디카.....안녕하세요

타올라이카....얼마입니까?

아로이막.....매우 맛있어요

첵빈너이카....계산서 주세요

코쿤카......고맙습니다.

태국에는 신호등과 택시가 없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이 대신 사용하는 것이 그랩이다. 썽태우가 있기는 하지만 위험하다.

참 글림이 너무 예쁘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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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양마이는 혼자서 장기 여행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혼밥 여행을 하고 싶다면 가격도 저렴한 이곳 치양마이가 괜찮을 듯 싶다.

책 뒤편에는 치양마이의 한식당 정보가 나와 있다. 특히 작가가 권하는 여행은 겨울이다. 내가 봐도이때가 가장 좋은듯하다.

책은 두꺼운 정도가 아니지만 쌈빡허게 잘 나와 있었다. 특리 가격이 저렴해서 장기간 여행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좋은 치양마이의 정보를 알게 된거 같다. 한 번쯤은 태룩이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었다. 주위 동네에 태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관심도 많았다. 한번쯤 나 혼자 아무도 없이 홀로 이런데를 찾아볼수 있다면 어라나 좋을까. 책으로의 여행......눈이 호강을 했고 머리와 뇌가 올만에 호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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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 살 - 여자 나이 마흔 또는 오십에 찾아오는 자기발견에 대하여
에이미 노빌.트리샤 애쉬워스 지음, 정해영 옮김 / 가지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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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이 책은 아직 오육심때 우리 신체와 정신에 찾아오는 온갖 무료한것들을 겪고 있을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나 또한 이 책처럼 어깨 근육도 아파봤고, 어깨에 석회가 생겨 운전을 할때도 조심스러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또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일도 하면은 안된다는 처방까지도 빋았다.

숨쉬기가 힘들어 숨이 가플때도 잇었다.

갑자기 늙은 사람들의 영역에 던져져 봤다. 정말 죽을 맛이고 세상 다 산느낌이었다.

난 이미 이러한 일들을 경험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내가 갑자기 늙어 버린거 같아 좌절했던 기억들이 다 떠올랐다.

하지만 어떻게 그 수렁속에서 빠져 나왔는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주위에 사람들이 웃고 떠들어대고 깔깔 거리는 사람들을 날마다 만나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다고 책을 열심히 읽은것도 도움이 도었지만 많은 시간은 허비하기도 했다.

이 책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마음의변화와 몸의 변화를 두려워하고 방구석에 방콕하고 누워 티비나 보는 나와 같은 여성들...

자신감을 잃고 있을 여성들을 위한 맞춤책이다.

중년은 없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인가 하면 중년이란 이 말을 잊어버릴것이다.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가족보다는 나를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우리는 완벽을 추구한다. 우리는 젊음에 매달리도록 내몰린다. 그러다 보면 상황이 점점 어려워질 뿐이다. 스스로에 대해 좀 퍈안하고 생각하고 그런 완벽함을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메릴 스트립을 보라. 그녀는 결저무없는 완벽한 여자가 아니다. 그녀는 완벽함을 강요하지 않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자다.

나도 염색을 한다. 내가 아는 어떤 지인은 성형수술을 너무 한 나머지 얼굴이 축져지고 불거져 사자얼굴이란 닉네임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 얼굴을 감추기 위해 또다른 수술을 했고 어느 정도 있으면 다시 또 얼굴이 불거지기 시작한다.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나타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머리에도 자연스런 흰머리가 생각나는게 자연스럽다.

나를 사랑하고 바로 봐주는것은 이러한 것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좀더 관대해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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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발명
수 몽크 키드 지음, 송은주 옮김 / 아케이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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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화가 추천한 깊은 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소설,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여성”이라 불려진 실존 인물 사라 그림케와 그녀의 집안 노예 헤티 핸드풀의 놀라운 삶의 여정을 담은 작품 입니다.

작가 수몽크 키드는 미국 조지아 실베스터 출신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작가입니다

날개의 발명은 수몽키드의 세번째 작품이입니다. 19세기 미국의 노예제 폐지 운동가이자 여성 운동의 선구자였던 사라 그림케의 삶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입니다.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고, 2014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날개의 발명은 전 세계26개국에서 150만부 이상 판매되는등 미국뿐만 아니가 전 섹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https://youtu.be/V1Dma-5xmEA

 

사라의 열한번째 생일날 사라는 엄마에게서 몸종으로 핸드폴을 선물로 받습니다. 사라는 몸종인 해티핸드폴을 원하지 않았고 엄마는 그건 네 마음대로 할수 없는거라며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사라는 핸드폴을 노예서 해방 시켜주겠다고 핸드폴의 엄마와 약속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하나의 이야기이지만 두개의 이야기가 서로 관련성이 되어 엮여졌습니다

이야기속의 이야기는 하나는 핸드폴이 만들어 가고 또 다른 이야기는 사라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영리했던 사라는 핸드폴에게 글씨를 가르쳐주었다가 발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으면서 여자로서는 배우면 안되는것도 배우고 있었지만 모든것을 금지 당하고 맙니다.

변호사가 꿈이었던 사라는 자신의 꿈이 좌절되고 상실감이 컸습니다.

핸드폴 또한 상당히 영약하고 머리회전이 빠른 흑인 소녀입니다.

노예에 자신의 인생을 저당잡혀 사는 삶속에서 자유를 갈망합니다.

사라와 핸드폴의 공통점이 있다면 갇혀 살면서 자신의 꿈을 저당잡혀 사는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둘은 가까워지고

자신들의 비밀을 털어놓고 애정하는 친구 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둘은 서로 멀어지게 됩니다.

작품성이 상당히 우수한 장편소설책이었습니다. 전 이 책을 저의 추천 책 목록에 집어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의 저자 이름을 칭찬하는 댓글들을 보고 많은 호기심이 갔었던 책이었지만 읽어보니 왜 수몽크 키드의 명성이 자자했는지 알만했습니다.처음으로 수몽크키드의작품을읽어 보는데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겉 표지는 책의 일정 부분 홍보를 위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전 겉표지도 좋았지만 내용에 충실했던 책이었고,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인간들의 삶의 여정을 잘 비추어 준거 같아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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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독서법 - 마음과 생각을 함께 키우는 독서 교육
김소영 지음 / 다산에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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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독서교육 전문가이고, 10년 넘게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도서관과 출판사외 다양한 기관에서 부모, 사서등을 대상으로 독서 교육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혼밥생활자의 책장에서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동시, 동요, 동화등......

책을 통해 우리가 감상할 수 있는 제대로된 독서법을 소개를 하고 있다.

지금껏 나도 아이를 키우면서 느껴왔던 나의 실수를 많이 깨우쳐 주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흔히 하는 실수도 있었다.

하지만 책속에 나와 있는 독서 지도법은 내가 무지해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다.

말머리를 미리 만들어두고 말하게 하면 아이가 길을 잃을 염려도 줄어듭니다. 말머리만 먼저 읽어 보면서 어떤 식으로 줄거리를 정리할지 감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동화의 줄거리를 쓸때 말머리를 먼저 말들어 두면 부담이 훨씬 적을 것이다. 저 역시 큰 틀에서는 그 교육과정방식에 동의하지만, 때로는 '잘해본 경험치'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따라 해도 좋고,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잘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야 혼자서도 잘할 수 있습니다.(157-158) 아이들에게 독립심을 키워주겠다는 생각으로 부모들이혼자 는 한번 써봐라고 하면 아이들은 칠색팔색한다. 어른들도 한번 써보라고 하면 힘들어한다. 아이들로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에게 같이 부모가 두세번 정도 같이 써보면 아이들도 배우고, 일기, 말하기 글쓰기를 읽힐때도 잘할것이다. '말머리와 이어주는 말로 개입하기'는 베테랑 연주자와 곡을 함게 연주하는것과 같습니다. 도움과 자극을 받은 초보 연주자가 혼자 연습하는 사람보다 유리하겠죠?(158)수학 문제를 풀때도 교사와 이이들이 먼저 같이 풀어보고 다음에 아이들이 스스로 풀어보는것처럼 아이들의 동화줄거리 글 쓰기도 마찬가지이다.

책속에서 보면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

엄마들이 하는 방식이 어쩌면 맞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것같아, 한편으로 수긍하기도 했다.

우리는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으면 그게 다인줄 알고 키워왔다.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제대로 된 독서법을 알고 강요하기보단 같이 협업해서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아이들도 즐거움을 느끼게 될것이라 생각을 한다.

책속에 소개된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재미도 있었고 아하! 하면서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엄마들이 이 책을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하는 독서법을 너무 강요하지를 않았으면 좋겠다.

여름 방학숙제로 나오는 독후감 쓰기는 아이가 잘 모를수 있으니 엄마들이 같이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그러다 아이들도 처음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혼자 독후감을 쓸수 있게 된다.

엄마가 전문가이면 좋겠지만 전문가는 되지를 못한다.

다는 아니지만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책읽 기를 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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