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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도둑 3 - 게메트부르를 찾아서
발 타일러 지음, 최소영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인간만이 이 세상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또다른 세계가 존재할거라는 암시속에 펼쳐지는 시간도둑을 만나며 정말 이런 세상이 있을수도 있는거였어?
라며 미쳐 생각못해봤던 미지의 세계속 이야기로 푹 빠져들게 되었다.
지하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뤠카족들과 인간의 수호신과도 같은 존재 가디언들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방인으로 등장하고 있는 인간들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고 있는것은 시간이었다.
시간이 멈출 뻔한 위기 사항을 극복하는 내용의 1,2편에 이어 3편과 4편은 또다른 시간동요의 위기에 처한 인간과 뤠카 그리고 가디언 세계속에 최초의 가디언 템푸스가 만들어졌다는 시간의 방 게메트부르를 찾아 지하세계로의 모험이야기가 펼쳐지게된다.
인간세계에서 시간이 가지는 의미는 참으로 엄청난것이다. 인간 개개인의 이야기속에서나 진화된 인류의 역사에서도 시간은 그 중심에서서 변화된 모든 과정을 아우르고 있음이다
시기하고 경쟁관계에 놓여있는 뤠카와 가디언족 그리고 서로의 분명한 경계선에서 다른 세상에 놓여있는 인간들의 세계는 째깍이 도난사건이후 또다른 최고 위기에 봉착하게된다.
인간의 시간이 가디언의 시간에서 이탈 가디언의 시간이 정상적으로 흐르는 동안 인간의 시간은 인간들이 인식하지 못하는사이 당분간 매일 똑같은 하루를 되풀이하게 된 엄청난 시간동요가 발생했기 때문인대 하루빨리 시간 동요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면 인간과 가디언족의 세계가 모두 파멸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태초의 완전한 혼돈으로 되돌아가거나 파멸할지도 모르는 시간동요의 원인을 찾아내기위해 가디언의 역사 마법 고대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그리니치로 모이게 된다.
대부가 시간동요의 비밀을 파헤치고 위기에 처한 뤠카여자부족들에 도움을 주기위해 떠난날밤 가디언 대부의 손자이자 장래 지도자 후보인 티드, 원래 뤠카족이었지만 째깍이 도난사고로 가디언족이 되어버린소피는 게메트부르의 이야기속 진실을 깨닫게 되고 위기에 처한 대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의 길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또다른 동행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티드와 소피의 예전 시간속에 악인으로 기억되어있는 쉘든이었다..
믿을수 없는 동행과함께 잔인한 할큄쟁이가 대장으로있는 뤠카족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아 굴을 파고있는 지하세계로 떠난 티드와 소피가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 ?
절대 하나가 될수 없을것만같은 뤠카족과 가디언족이 어떻게 시간동요의 비밀을 풀어낼지
지하세계로 떠난 소피와 티드는 쉘든과 함께 어떻게 하나가 되어나갈지 그리고 티드와 쉘든의 또다른 친구 셋은 시간의 흐름을 거슬르며 새긴 인간친구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어갈지 펼쳐질 4권의 내용이 벌써부터 궁금해져온다.
항상 곁에 있어 조금은 둔감하게 느껴지는 시간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환타지속 이야기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 지금의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