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만점 공부법 - 전교 1등 공부 습관을 만드는 만점 공부법 4
정철희 지음 / 행복한나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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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 부모가 아이들 공부를 시키는데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것인지를 다시금 깨닫게해준다. 저학년때 까지만해도 곧잘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듣던아이들, 하라는 대로 잘 따라주던 아이들 하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뜻대로 의지대로 마음대로 안따라주는게 아이들이고 성적이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건지 방향을 못잡고 갈팡질팡하는 이즈음 한마디 한마디가 구구절절 옳은말들 뿐이기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된다. 자기주도학습법을 들은지 어언 2년정도가 되어가는듯하다. 영어를 제외한 공부를 교과서와 학습지 위주로 나와 함께 하다보니 웬만큼 자기주도학습에 길들여졌다 자부했었는데 아니었다. 그렇게 한참이나 부족했던 부분들을 이 책을 읽으며 정리해볼 수 있었다.

 

책의 서두에 등장하는 1등을 만드는 부모와 1등 밖의 아이를 만드는 부모부터가 가슴속깊이 비수를 꼽는다. 공부를 잘하라고 내밷었던 나의 말들이 아이의 자신감을 무너뜨리는 1등 공신이었고 공부해라 빨리해라 재촉하던 나의 말들은 아이에게 내리꼳는 비수가 되고있었으니 그말을 하면서 짐작이나 했었던걸까.

 

자기주도학습법을 이야기하며 내내강조하고 있던건 아이의 자신감을 찾아주어라

일일이 간섭하고 명령하기보다는 스스로의 공부법을 터득할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라였다. 이 두 가지의 요점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생활속에서 직접적으로 실천할수있는 사항들을 세부적으로 세밀하게 짚어주고있었다.

 

자기주도학습법의 12가지 전략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10가지 멘토링에 다 담겨있었다. 2007년 2월,1등들의 공부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국 1등 학생들 261명의 공부 비밀을 심층적으로 밝히기위한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자기주도학습법이었다. 거기엔 한국 1등이라는 성적을 지닌 학생들이 공부로 승리하기까지 좌절을 겪었던 경험담, 자기 주도 학습법으로 변화한후 성공한 구체적인 실례가 담겨있었다.

 

만점공부법으로 성공한 아이들의 실례가 아니더라도  내 아이가 공부로 성공하기위해 부모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들려주고있는 방법만으로도 모두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다. 알고있었으면서도 간과했고 조금은 귀찮아서 내팽개친 경우가 있을뿐이었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사람들, 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방향을 잡지 못했던 학부모, 나만의 공부법으로 내 아이의 인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이제부터라도 내 아이의 좋은 성적을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한 길을 보여주고있었다.

 

이렇듯 자기주도학습법을 해야만 하는 필연적인 이유와 아이에겐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부모에겐 내 아이의 공부를 위해 최 우선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굳은 신념을 심어준후 과목별 공부법은 물론이요 우수한 학생들의 행동전략 6가지,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 7가지, 노력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학습전략 7가지등 당장 실천가능한 만점공부법의 비법들을 전수해 주고있었다.

 

이 한권의 책이 내아이의 만점 공부를 위한 확실한 멘토가 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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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월드 큐 5 - 랭귀지Q를 구해 줘!, MBC 계발 학습 만화 두뇌월드 큐 5
이수겸 글, 비타컴 그림 / 꿈소담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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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가상 두뇌가 펼쳐지는 공간, 정말 나의 머리속이 이런 모습일까 한껏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책이 벌써 5권까지왔다. 너무 흥미 위주의 만화가 아닐까 싶어 관심을 누르려는 나와 달리 4학년인 작은 아이가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책이다.

 

그러한 두뇌월드큐는 사람의 지식은 물론이요 모든것을 총괄하는 뇌의 여러기능을 참 재미있게 만날수있는책으로 1권의 잠재능력을 시작으로 자아존중감과 두뇌월드에 이어 5권은 언어영역의 랭귀지Q 이야기였다. 아이들의 교과과정에도 언어영역은 읽기와 말하기 듣기 쓰기의 네영역으로 나누어질만큼 초등 저학년때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학습분야이다.

 

평소 두뇌개발에 소홀했던 우주의 두뇌월드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아주 코믹한 이 책 이번 이야기에선 꾀병을 빙자해 좀더 휴식을 취하고자했던 사소한 거짓말로 대위기에 몰린 우주의 상황을 만날수가 있었는데 거짓말의 연쇄반응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고있는 이 상황을 대면한 아이들이라면 앞으로 절대 거짓말 할 생각은 못하겠다 싶어진다.

 

거기에 평소 스포츠 Q에만 관심을 두고 자기를 외면한 우주의 마음을 읽은 랭귀지 Q들이 심심함을 참지못하고 침묵의 동굴에 갇혀버리기까지한다. 과연 큰 위기에 처한 우주가 어떻게 빠져나올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아이들은 랭귀지Q가 관장하고있는 언어영역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터득한다.

 

친구의 가상 두뇌월드를 만나는 재미가 솔솔한 가운데 아이들은 자신들과 별반 다르지않은 우주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두뇌월드를 상상해본다. 좋아하는 한 분야에만 집중하면 어떻게 되는지 평상시의 생활습관이 두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등 아주 직설적인 방법으로 정신이 번쩍 뜨이게 만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워크북은 자신의 두뇌월드에 부족하다 느껴지는 언어영역의 에너지원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할수있게한다. 본문내용에선 깨달음을 얻고 동기부여를 받았다면 이 워크북을 통해서는 자신의 부족분을 개발하는 방법을 찾게되는것이다.

우리집 아이가 1권부터 5권을 만나는 동안 부록으로 담겨진 워크북은 책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더 큰 효과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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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힘 1 - 세상을 움직이는 사파리 어린이 자기계발 시리즈 1
이정범 지음, 이상미 그림 / 사파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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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은 요즘 아이들 하지만 정작 스스로 느끼며 하는 경우는 적은듯하다. 어쩔수없이 끌려가고 엄마가 하라니까, 친구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하는건가본다 그렇게 생각하는듯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도전정식이 있을리가 없고 그렇다보니 능률이 오르지도 않는다.

 

며칠전 영어학원 숙제를 같이 하던 난? 열심히 하지않는듯한 모습에  왜 영어를 공부해야하는지 알고있느냐고 작은아이에게 물었었다. 그 물음에  내가 원하는 속시원한 답을 얻지못하고는 반기문 총장의 예를 들어 일장연설을 했었다. 하지만 엄마라는 존재에게서 듣는 반기문 총장의 이야기는 한낱 공허한 잔소리만 되었음을 너무도 잘알고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쉬우면서도 편안하게 의지하는것이 책이다. 지식을 얻고싶을땐 그에 합당한 책을 도전하는 자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을땐 자기개발서를 들이미는것인데 신통하게도 그 방법이 너무 잘 먹힌다. 그래서 아이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잔소리가 아닌 진솔한 교훈이 되길바라며 디밀었던 책이 바로 이것 세상을 움직이는 도전의 힘이었다. 역시나 엄마에게서 듣는 잔소리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본듯하다.

 

이 책속에는 모두 6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지금 한창 명성을 날리고 있는 사람들이고 아이들의 주 관심사가 쏠려있는 인물들로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충분히 접할수 있는 인물들이었기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된다. 또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게 쉽게 그들의 마음을 담아낸듯한 글의 진행은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듯 몰입하게된다.

 

보통의 아이들은 성공한 사람들을 모델삼아 나도 저렇게 되어야지 막연한 꿈을 꾸고 저절로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는듯도 하다. 그 자리에 오르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도전과 좌절이 있었는지는 무시한채 막연한 이상만을 쫓는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우상들이 어떤 시련을 겪었고 이겨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그 일을 해주는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선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얼마만큼의 인내를 필요로하고 고난을 이겨내야하는지 느끼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은 아이들은 당장엔 영어공부에 임하는 자세를 다잡았은듯하다. 그리곤 한단계 한단계 자신의 미래에 대한 좀더 높은 꿈을 꾸게될듯하다. 그렇게 우리집에서 또한번 책으로 하는 승부에서 엄마가 이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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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월드 큐 5 - 랭귀지Q를 구해 줘!, MBC 계발 학습 만화 두뇌월드 큐 5
이수겸 글, 비타컴 그림 / 꿈소담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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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가상 두뇌가 펼쳐지는 공간, 정말 나의 머리속이 이런 모습일까 한껏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책이 벌써 5권까지왔다. 너무 흥미 위주의 만화가 아닐까 싶어 관심을 누르려는 나와 달리 4학년인 작은 아이가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책이다.

 

그러한 두뇌월드큐는 사람의 지식은 물론이요 모든것을 총괄하는 뇌의 여러기능을 참 재미있게 만날수있는책으로 1권의 잠재능력을 시작으로 자아존중감과 두뇌월드에 이어 5권은 언어영역의 랭귀지Q 이야기였다. 아이들의 교과과정에도 언어영역은 읽기와 말하기 듣기 쓰기의 네영역으로 나누어질만큼 초등 저학년때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학습분야이다.

 

평소 두뇌개발에 소홀했던 우주의 두뇌월드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아주 코믹한 이 책 이번 이야기에선 꾀병을 빙자해 좀더 휴식을 취하고자했던 사소한 거짓말로 대위기에 몰린 우주의 상황을 만날수가 있었는데 거짓말의 연쇄반응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고있는 이 상황을 대면한 아이들이라면 앞으로 절대 거짓말 할 생각은 못하겠다 싶어진다.

 

거기에 평소 스포츠 Q에만 관심을 두고 자기를 외면한 우주의 마음을 읽은 랭귀지 Q들이 심심함을 참지못하고 침묵의 동굴에 갇혀버리기까지한다. 과연 큰 위기에 처한 우주가 어떻게 빠져나올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아이들은 랭귀지Q가 관장하고있는 언어영역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터득한다.

 

친구의 가상 두뇌월드를 만나는 재미가 솔솔한 가운데 아이들은 자신들과 별반 다르지않은 우주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두뇌월드를 상상해본다. 좋아하는 한 분야에만 집중하면 어떻게 되는지 평상시의 생활습관이 두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등 아주 직설적인 방법으로 정신이 번쩍 뜨이게 만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워크북은 자신의 두뇌월드에 부족하다 느껴지는 언어영역의 에너지원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할수있게한다. 본문내용에선 깨달음을 얻고 동기부여를 받았다면 이 워크북을 통해서는 자신의 부족분을 개발하는 방법을 찾게되는것이다.

우리집 아이가 1권부터 5권을 만나는 동안 부록으로 담겨진 워크북은 책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더 큰 효과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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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즐거워 - 트럭 타고 아프리카로 떠난 그녀
오다나 지음 / 이른아침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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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래 여행은 바로 이런거야 !

당장은 힘들지만 지나고보면 미치도록 즐거웠던것 , 그래서 자꾸 가고싶어지는것, 매일매일 꿈꾸게되는것, 40일간의 아프리카 투어를 떠난 이책의 작가 오다나, 그녀가 나를 또한번 쥐고 흔든다.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당연히 솔로일거라 생각했던 그녀였건만 알고보니 기혼자였다. 하지만 혼자 떠났다.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위험하다 만류했던 아프리카 오지로 혼자만의 즐거움을 위해서, 결혼하면서 난 꿈도 못꾸었던 일이었는데, 항상 같이 해야한단 생각에 2배로 불어났던 비용이 버거워지기 시작 4배로 되면서는 엄두가 안났던 여행이었다.

 

5년의 직장생활중 짬짬이 여행을 즐겼다 했지만 그녀도 혼자만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었던건 분명 초보였다. 그러나 멋지게 성공했다. 그 과정이 마음먹기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여행 여정까지 아주 자세하게 세세하게 낱낱이 정리되어있던 여행일기는 나로하여금 당장이라도 떠나야할것같은 조바심을 일게한다. 미치도록 즐거워지고싶은것이다.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후 자기의 전공을 살려 대한민국 정치의 한복판인 국회에 입성한 그녀는 모든사람들이 우러러보고 부러워하는 소위 잘나가던 여성이었다. 하지만 아프리카 오지를 가기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이런 불경기에 참으로 배부른모습으로 비춰줘야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또한 여행이란것이 가진자만의 특권이 아닌 용기있는 자의 과감한 선택이라는 또다른 화두를 제시한다. 

 

그렇게 해서 그녀는 떠났다 그리고 짐바브웨를 시작으로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어지는 아프리카 4개국을 여행했다. 거기엔 생수한병을 사기위해 돈을 가방 가득 가지고가야했던 짐바브웨도 있었고 나미비아에서는 한반중에 여우와 독대를 하는가하면 독일 외각의 한적한 마을이라 생각할만한 문명과 맞닥트리기도 했다. 또한 한없이 펼쳐지는 사막인가 싶으면 어느새 나타나는 바다에 탄성을 내지르고, 하루종일 모래와 사투를 벌였던 끈끈한 몸을 온갖벌레와 함께 혼욕하기도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아프리카하면 사자 코끼리 코뿔소 얼룩말등을 볼수있는 대자연과 감히 안가본자가 상상할수도 없는 맑은 하늘이 있었다. 엉덩이가 더덜더덜해지도록 덜컹거리는 트럭안에서 바라보는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상상하는것만을도 가슴이 흥분되어온다.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 즐거운 여행, 당시엔 불편했더라도 추억해보면 너무도 행복했던 잠자리와 음식들, 그속에 함께 묻혀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던 여행지들, 자연들, 사람들 그것들이 눈에 선하다.

 

자꾸만 나를 부르는것같다. 이렇듯 그녀의 여행기는 나의 감정을 뒤흔들고 각나라별 알뜰한 정보들은 나의 이성을 마구 헤집는다. 참으로 멋진 여행으로 이런것이 바로 진정한 여행이구나싶어지는 이야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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