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의 쉬멍 놀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이 책 참 곱구나,,, 제주도에 가고 싶다.
요즘,,,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마음 맞는, 하루종일 함께 걸어도 지루하지 않을 사람들과 함께 ‘제주올레’길을
걸어보고 싶다,,,
‘제주올레’ ,,, 밀실에서 광장으로 확장되는 변곡점, 소우주인 자기 집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최초의 통로가 올레다. 자기네 집 올레를 나서야만 이웃집으로, 마을로, 옆 마을로 나아
갈 수 있다. 올레를 죽 이으면 제주뿐만 아니라 지구를 다 돌 수도 있다. 제주를 걷는
길에 딱 들어맞는 이름 이었다. ‘제주 올래?’^^ ‘제주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