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의 쉬멍 놀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이 책 참 곱구나,,, 제주도에 가고 싶다.
요즘,,,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마음 맞는, 하루종일 함께 걸어도 지루하지 않을 사람들과 함께 ‘제주올레’길을
걸어보고 싶다,,,





‘제주올레’ ,,, 밀실에서 광장으로 확장되는 변곡점, 소우주인 자기 집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최초의 통로가 올레다. 자기네 집 올레를 나서야만 이웃집으로, 마을로, 옆 마을로 나아
갈 수 있다. 올레를 죽 이으면 제주뿐만 아니라 지구를 다 돌 수도 있다. 제주를 걷는
길에 딱 들어맞는 이름 이었다. ‘제주 올래?’^^ ‘제주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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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1-28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순오기님 페퍼 보고는 한 눈에 반해서 구입한 책인데,,,
사놓고 계속 만져만 보다가 요즘 손에 잡았다.
무척 마음에 든다. 나도 언제고 이 길을 꼭 한번 걸어봐야지,,,^^

치유 2008-11-28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읽고 싶은 책 중하나인데 님은 벌써 읽고 계시군요.

뽀송이 2008-11-28 19:36   좋아요 0 | URL
^^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책입니다.^^
제주를 담은 사진도 정겹고, 색감이 좋습니다.
사셔도 좋을 책입니다.^.~
배꽃님~~ 감기 조심하세용.^^

하양물감 2008-11-2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제주도를 한번도 못가봤어요.
대학때 졸업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 그때 저는, 등록금투쟁이 한창이던 때라 단식투쟁중이었다죠...아, 투쟁이라는 단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집니다.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야지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신혼여행 자체가 없는 일이 되어버렸고요....

뽀송이 2008-11-28 19:39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시기적으로 제주와는 인연이 없었나봐요.^^;;
기회가 되면 제주올레길을 따라 제주여행 해보시길요.^^
저도 꼭! 한번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물감님도 감기 조심요~~~^^

행복희망꿈 2008-11-2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전에 직장동료와 한 번,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한 번~ 두번 가본 제주도~~~
하지만 이렇게 멋진경치를 보면서 여유있게 걸어보면 더 좋을듯 하네요.
언제가는 이렇게 낭만적인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뽀송이 2008-11-28 19:42   좋아요 0 | URL
제주도는 다녀온 사람들마다 거의 배경이 비슷한 것 보면 잘 알려진 곳들
위주로만 관광을 하게 되니 그런가봐요.
저도 신혼여행때 한 번 가보고는 감감합니다.
이 책을 읽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제주올레길을 걷고 있는 착각이 듭니다.^^;;
한번 걸어보고 싶은 정겨운 길인 것 같아요.^^
꿈님도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잎싹 2008-11-29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내용을 그림으로 보니까 더욱 갖고싶어지는 책이네요

뽀송이 2008-11-29 15:40   좋아요 0 | URL
그야말로 책 자체가 하나의 작품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사진과 어울리며 들려지는 이야기가 무척이나 그 길을 걷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이러니까~~ 제가 이 책,,, 장사 같아요.ㅋ ㅋ ㅋ

순오기 2008-11-29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사기만 하면 선물로 나가서 이제야 내 책이 되었어요.
겨울방학 우리큰딸이랑 제주올레 꿈꾸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아직 책도 제대로 못 읽었고요~~~~

뽀송이 2008-11-29 15:45   좋아요 0 | URL
좋은 책은 그렇더라구요.^^
누군가에게 책이라도 한 권 줘야할 일이 생기면 내가 좋다싶어 한 책을 사서 주고, 사서 주고,,,^^;;;
순오기님은 항상 주려고 하시니까 더 그렇지요.^^
이제는 다른 분들도 중요하지만, 님도 이 책,,, 한 번 끼고 읽어보시길요.^^
정말요?? 따님이랑 제주올레 가실 계획이라구요?
아~~~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근데 겨울 말고, 다른 계절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예쁜 산천초목과 시원한 바다와 강물에 발도 담궈 보시려면 말입니다.^^

순오기 2008-12-02 19:27   좋아요 0 | URL
겨울엔 너무 썰렁할까요?
6월과 이른 봄에 갔었는데 언제라도 좋은 거 같긴 하지만...^^

뽀송이 2008-12-02 21:03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그러고보니 저는 딸랑 한번 제주도 갔었는데 그때가 겨울이였군요.^^;; ㅋ ㅋ ㅋ
차타고 둘러보는 건 겨울도 괜찮은데,,,
올레길 따라 걸으려면 아무래도 따스한 봄이 좋지않을가? 뭐 그런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