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탄생 100주년!



* 린드그렌 없는 아동문학은 없다!

린드그렌 없는 현대 아동문학을 상상할 수 있을까?
린드그렌은 약 60년 간 200여 작품을 썼는데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시공주니어, 2000), 『사자왕 형제의 모험』(창비, 1990), 『산적의 딸 로냐』(시공주니어, 1999), 『미오, 나의 미오』(우리교육, 2002), 『라스무스와 방랑자(시공주니어, 2001), 『소년 탐정 칼레』(논장, 2002) 등 대표작만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만약 그의 작품을 뺀다면 세계 아동문학은 매우 빈약해지고 만다.
그가 전 세계 아동문학에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지난 2002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 아동문학계는 큰 별 하나를 잃은 것처럼 애도했다. 그는 떠났지만 세계 아동문학계에 미치는 그의 영향은 여전하다.
2003년 스웨덴 정부는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 할 만한 세계 최대 규모(총 상금 55만 3000달러, 약 6억 원)의 국제적인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제정해 그의 남긴 아동문학의 성과를 계승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 남긴 작품은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크나큰 정신적 자산이다.
린드그렌은 떠나갔지만 그의 작품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남아 있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그의 작품 중 40여 권이 국내에 이미 소개된 바 있는데,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가 남긴 몇 안 되는 그림책들 중 2권의 그림책 『비밀의 방』『말하는 인형 미라벨』(보물창고, 2007)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이미 우리나라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동화책들과 더불어 이 그림책들도 널리 읽히기를 기대해 본다. - 도서출판 ‘푸르니’에서 

 



>> 와~아^^ 린드그렌이 동화를 쓰던 곳...^.~ 


얼마전부터 린드그렌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책을 하나씩 읽어갈 때마다 그녀의 무궁한 상상력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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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향기 2007-08-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우리 애들보다 더 어릴 때 TV에서 하던 말괄량이 삐삐를 열혈 시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뽀송이 2007-08-30 13:58   좋아요 0 | URL
향기님^^
저도 완전 광팬이였는데 말이죠.^^ 헤헤
그때 TV에서 봤던 그 내용 그대로예요.^^
정말 재미나답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머리 속에 그때 보았던 장면들이 영화처럼 펼쳐집니다.^^;;
근데 그림은 그다지 이쁘지 않답니다.^^;;
음... 책의 앞, 뒤 어느 곳이든 TV에서 만났던 삐삐의 모습을 담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아마도 이건 TV에서 만났던 삐삐를 그리워하는 우리에게만 해당되겠지요?
후후...^^;;

치유 2007-08-30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들 녀석을 아주 어릴적에 삐삐세권을 보고 줄글의 묘미를 확실하게 알았던것 같아요..전 지금도 읽다보면 빠져들어요..

뽀송이 2007-08-30 20:37   좋아요 0 | URL
네~~ 그렇죠?
요즘은 자꾸 어릴 적 보았던 삐삐, 캔디, 이티, 베르샤유의 장미...
뭐 이런 것들이 생각나잖아요.^^;;
후훗...
배꽃님 지금 또 잠시 그쳤던 비가 와요.^^
아깐 으슬으슬해서 보일러 틀었다니까요.^^;;
님도~~~ 약간은 따스하게 주무셔요.^^

프레이야 2007-08-30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린드그렌 할머니닷!! 방도 어쩜 아이방 같이 아기자기하니..

뽀송이 2007-08-30 20:39   좋아요 0 | URL
혜경님^^ 린드그렌 정말 멋지죠? 방도 이뻐요.^^
저 방에 앉아 글을 썼을 린드그렌을 생각하니...
쌩뚱맞게시리~ 참 달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이 계신 곳에도 비가 오죠?
붉은 와인 한잔 가볍게 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__)
 

아직 더운데 오늘 아이들이 개학을 했어요.^^;;

이번 주에는 저학년 동화 몇 권과 소설 세 권을 골라 봤어요.^^
아침이 여유로워서 좋습니다.
근데 눈이 조금 뻑뻑하고, 충혈이 있어서 책은 잠시 옆으로 비켜 둬야 겠어요.ㅡㅜ
향 좋은 커피 한 잔 마시고, 잠시 쉬어야 겠어요.^^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윤대녕 <제비를 기르다>
이경자 <천개의 아침>
김려령 <기억을 가져온 아이>
바바라 파크 <믹에게 웃으면서 안녕>
울프 스타르크 <학교 가기 정말 싫어>
김리리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김상희 <매일 지각하는 아이>
필리스 레이놀즈 네일러 <놀이터의 왕>
김진기 글, 김재홍 그림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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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생각하면 수많은 이유가 있고,

그럴듯한 핑계가 생기지......”

                  - 권준옥의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에서 이종옥 박사의 말... 

어제 TV에서 잠시 스쳐 본 글귀다.
WHO 전 사무총장이었던...
지금은 고인이 된 이종옥 박사님 이야기.

책속에 그가 살아생전의 인생관과 그가 했던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담겨있는 듯 하다.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한 책이다. 많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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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어요.^^;;

장-프랑수아 샤바스 <감옥에서 쓴 편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산적의 딸 로냐>
김리리 <내 이름은 개>
남찬숙 <안녕히 계세요>
최유성 <다름이의 남다른 여행>
서경석, 김유리, 양선정, 장승희 <동화의 씨앗>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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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8-16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부지런 하신 님이세요.
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죠:?

뽀송이 2007-08-16 18:07   좋아요 0 | URL
홍수맘님^^ 무척 반가와요.^.~
저도 최근엔 바쁜 일들로 다소 소홀 했답니다.^^;;
오랜만에 건강하게 다시 뵈니 좋습니다.^.~

프레이야 2007-08-16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옥에서 쓴 편지, 좋아요^^

뽀송이 2007-08-16 23:52   좋아요 0 | URL
네~~ 님의 리뷰 보고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기대되요.^.~
이미지 사진 무척 시원해 보여요.^^
저는 한여름 내내 이 두꺼운 노란옷을 입고 있었군요.^^;;;;;
님^^ 잘~~~자~~~요

치유 2007-08-16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로냐 참재미나게 읽었어요..은희경님의 책 제목에 끌리네요..

뽀송이 2007-08-16 23:52   좋아요 0 | URL
저 요즘 한창 린드그렌에 빠져 있어요.^^
판타지적인 그녀의 동화가 무척이나 좋더군요.^^;;
저도 <산적의 딸 로냐> 재밌을 것 같아요.^.~
글구~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는 여섯 편의 단편들로 이뤄져 있어요.^^ 그리고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요~ 멋진 제목은 그녀의 지인이 붙여 준 것이라고 하네요.^^;; 참 매력적인 글귀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비 2007-08-17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보고있으니 왠지 훈훈함..^^

뽀송이 2007-08-17 17:20   좋아요 0 | URL
아!! 실비님^^
역시 책은 마음의 양식인가봐요.^^;; ㅋ ㅋ
실비님 본인도 넘~ 예쁘신데 이미지 사진 실비님으로 바꿀 생각 없으신가요???

아영엄마 2007-08-17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책을 많이 읽고 지내시네요. ^^

뽀송이 2007-08-17 17:23   좋아요 0 | URL
너무 더워서요.ㅡㅜ
밖에 나가기는 정말 싫고, 시원한 바람 밑에서 맛있는 과일 먹으면서 좋아하는 책 실컷 보는 게 여름 최고 행복인 것 같아요.^^;;;;
음음... 아마 저도 실속없이 무조건 읽기만 하는 독서중독인가봐요.ㅡㅜ
아영맘님도 아이들과 여름 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시원한 거 드시면서 건강하세요.^.~

행복희망꿈 2007-08-2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너무 더워서 독서가 잘 안되는데, 대단하시네요.

뽀송이 2007-08-21 17:44   좋아요 0 | URL
시원하게 맛난 거 드시면서 책 읽으시면 읽을만 해요.^^;;
꿈님~~ 더운 여름 건강하셔요.^^
 



알라딘에 주문한 책 왔어요.^^;;

두 아들이 수학, 과학을 조금 더 즐겁게 공부하라고 세 권!!

영어 영작, 독해 공부에 필요한 두 권!!

그리고 웃으며 영어와 친해지라고 한 권!!

이제 여름방학도 12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언제 다 읽을 지... 조금 걱정이 되긴합니다.ㅡㅜ

 

저도 아이들과 대화하려면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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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8-14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상식 99제가 보고 싶어요..^^&

뽀송이 2007-08-14 21:04   좋아요 0 | URL
은근히 이 책 재미나던걸요.^^
저도 읽으려구요.^^;;
이 책에 영어상식이 함께 실려 있는 메모장도 딸려 왔어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 자꾸만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