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에 본 영화입니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정리는 해야겠기에...쿨럭 >.<
<극장에서 본 영화>
18. 천일의 스캔들 -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 2008년 4월 / 저스틴 체드윅 감독 /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화려한 화면과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다소 아쉬웠던 영화. 그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에게 홀려 보게 되었는데 별로였음.
19. 테이큰 - 액션, 스릴러 / 2008년 4월 / 피에르 모렐 감독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잰더 버클리.
->납치영화중에 가장 통쾌하고, 즐거웠던 영화.^^;; 납치당한 딸을 구해내는 아빠의 모습에 완전 반함.^^ 얼마 전 우리 영화 ‘추격자’나 ‘그 놈 목소리’에서의 답답했던 마음을 확~ 날려버린 영화였음.^^ 아빠역의 ‘리암 리슨’ 그의 연기가 좋았음.
20. 고야의 유령 - 드라마 / 2008년 4월 / 밀로스 포만 감독 / 나탈리 포트만,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랜디 퀘이드.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 영화.^^;; 연이어 ‘나탈리 포트만’을 보게 되었다.
영화 ‘레옹’에서 처음 봤었는데 제법 예쁘게 어른이 된 것 같은 그녀. ‘천일의 스캔들’에서보다 이 영화에서 그녀의 꽤~ 괜찮은 연기를 만날 수 있다.^^
21. 내가 숨 쉬는 공기 - 드라마 / 2008년 4월 / 이지호 감독 / 포레스트 휘테커, 케빈 베이컨, 브렌든 프레이저, 앤디 가르시아.
->우리나라 감독의 하리우드 데뷔 영화인데다 출연 배우들도 괜찮아 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나는 별로였음. 옆지기도 조금 지루해함. 신선함도 없고 정말 그저 그럼. 실망.
<지난 영화 보기>
32. 싸움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 2007년 12월 / 한지승 감독 / 김태희, 설경구.
->둘이 정말 안 어울리고, 김태희 연기 어색하고, 스토리 유치하고... 못살아.
33. 더게임 - 스릴러 / 2008년 1월 / 윤인호 감독 / 신하균, 변희봉.
->실망. 어설프게 할리우드 영화 흉내 낸 듯한 뻔한 영화. 지겹도록 자주 보는 배우들의 개성 없는 연기와 치밀함이 떨어지는 스토리까지... 에휴.
34. 녹색의자 - 드라마, 멜로 / 2006년 / 박철수 감독 / 서정, 심지호.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 얼마 전에 본 영화 ‘무방비 도시’에서 날카롭지만 섬세하고 매력적인 칼잡이로 나왔던 심지호가 출연한 영화이고, 예전에 ‘섬’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주었던 서정도 볼 수 있음. 그렇지만 그들의 사랑이 많이 야함. 영화의 거의가 다 그러함.
35. 첫눈 - 드라마, 멜로 / 2007년 / 한상희 감독 /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잔잔한 영화. 내용은 그저 평범하지만... 일본 청춘스타 ‘미야자키 아오이’의 분위기 있고, 부드러운 느낌의 연기가 마음을 흔들어서 좋았음.
음... 그러고 보니 4월엔 외화들만 극장에서, 한국영화는 집에서 봤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