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신감도 없고....리더쉽이 없어 보여서
임원을 한번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임원에 선출됐습니다.

반장 투표에선 4표밖에 못 받았다는데..
(반장은 20몇표를 받았다는군요)
이상한것은 반장 투표에서 재진이 보다 더 많은 표를 받고 안된 친구들이 있는데..
(7표나 8표) 부반장 투표에선 오히려 재진이가 이겼다는 겁니다.
부반장 투표에선 재진이가 17표를 받아서 됐다네요.


반장은 한명만 뽑고..부반장은 남자,여자 한명씩...두명을 뽑거든요.

재진이는 부반장감인가? ^^

 

 

추신)사실 제가  국민학생일때 3학년 2학기 여자반장을 했었거든요.
       지나가는 말로 "재진이도 2학기때 임원으로 뽑히면 좋겠다" 하긴 했었는데...

      제 인생에서 임원이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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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9-07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기가 있다는거 아닐까요? 쟤는 그냥 좋아~ 이런거...^^

sooninara 2006-09-0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어계신분..넵^^

건우와 연우님..아이가 좀 까불어서 인기는 있을지 몰라도 반장감은 아닌듯..^^
17명이나 찍어주었다니 감동입니다.
사실 제가 어릴때 3학년 2학기 여자반장을 했었거든요.
지나가는 말로 "재진이도 2학기때 임원으로 뽑히면 좋겠다" 하긴 했었는데...

Mephistopheles 2006-09-0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킹보다는 킹메이커가 더 매력적인 겁니다...축하드립니다..^^

물만두 2006-09-07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축하^^

가을산 2006-09-07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뿌듯하고 든든하시겠어요.
게다가 전학간 학교인데, 그새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나봐요.

진/우맘 2006-09-07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 우리 똘똘이,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그나저나 수니성이 많이 바빠지겠군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7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삼...재진군 한 인기 하는 모양인데요

책읽는나무 2006-09-07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축하드리옵니다.
반장보다 더 많은 표의 부반장이라~~
이거 재진이가 반장보다 더 인기가 많다는 결론인데.....어떻게 인기로 반장으로 바로 승격하면 안될라나?...ㅎㅎ

해리포터7 2006-09-0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드려요!!.재진이가 인기최곤가봐요^^

ceylontea 2006-09-07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반장투표에선 아이들이 투표의 맛을 모르고, 부반장투표에서 제대로 한거 아닐까여? ^^

치유 2006-09-07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부반장 어머니..

아영엄마 2006-09-07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드립니다. (아영이는 떨어졌답니다. 마음의 상처가 될 듯...ㅡㅜ - 저는 얘가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손 들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반딧불,, 2006-09-07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축하드려요^^
뿌듯하시겠어요.

울보 2006-09-07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아 축하한다,

마태우스 2006-09-07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표로 뽑힌 부반장이라 더 좋을 것 같네요 전 한번도 그래보지 못해서....부럽습다

sooninara 2006-09-13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주말부터 바빠서리...이제야 답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세실 2006-09-14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두 뭐 딱히 임원된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때 부반장 한 번 했었고, 계속 체육부장을 했다지요. 그때부터 덩치가 있었나????
그나저나 멋진 재진이 압도적인 표로 부반장이 되었군요.
'재진아, 축하해~~~'

sooninara 2006-09-1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딱 한번이 다입니다. 그다음엔 부장을 했었죠. 봉사부장 이런거요.^^
 


9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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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초등6학년이었는데도 지저분하고 억센 남자 짝꿍이 너무나 참기 힘들어(스트레스였답니다) 선생님께 간곡히 짝 바꿔달라는 편지를 한통 썼더랬죠... 저 바꿨습니다. 1년을 함께해야 하는 짝꿍이 싫어면 그거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조건 짝 바꾸는것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sooninara 2006-09-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또또맘님. 그정도로 심각하지는 않구요. 조금 장난꾸러기고 산만한가 봐요.
한달에 한번 바꾸니까..참으라고 했어요^^

치유 2006-09-05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달에 한번 정도면 괜찮은것 같아요..이런 친구 저런 친구도 있다는걸 알게 되니..

세실 2006-09-05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은영이 짝꿍이 맘에 들지 않는군요~~~ 잘 좀 하지(그 짝꿍!)
그래도 착한 은영이의 마음이 나타납니다.
고집쟁이 규환이는 짝꿍 바꿀때마다 선생님을 난처하게 한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랑만 짝꿍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선생님이 지신다네요....참내원.
 



 



튀김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감자 자르기를 시켰더니 힘들었나 보다.
엄마가 얇게 썰어서 주고, 아이는 과일칼로 직선으로 살살 자르기만 하면되는데..

힘들다고 해서 깍아둔 고구마를 밀가루 살짝 묻혀서 튀김옷에 퐁당하라고 했더니..
좋아서 했다.

잔치국수도 아니고 잔치튀김은 뭐지?
은영이가 만든 신메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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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9-05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치에서나 먹음직한 맛있는 튀김인가 본데요? ^^
은영이 요리사 되면 자주 가야 겠네요.. ^^

Mephistopheles 2006-09-0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어렸을때 부터 요리사의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들에게만
전수되어오는 전설의 튀김요리라고 하지요.. 한입 베어 물면 찬란한
태양의 따사로움과 서늘한 달의 촉촉함을 같이 느낄 수 있다고 한다죠~
음...은영이에게 저 레시피가 갔을 줄이야...!!!

sooninara 2006-09-0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유부초밥은 정말 잘 만들어요^^

메피님..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잔치국수 레시피 찾아 봐야겠네요. 은영이가 숨겨두었을줄이야.ㅋㅋ

반딧불,, 2006-09-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귀여워라^^

sooninara 2006-09-0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은 지가 보던 책에서 영감을 받은듯..
산해진민간 하는 음식만화가 있더라구요.

sooninara 2006-09-0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거요

2006-09-05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09-0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튀김도만들고, 유부초밥도 만들줄 알고, 저보다 내공이 뛰어난 꼬마요리사군요...^^
 


7월19일 수요일

비가왔다 끄쳤다 그랬다.

 

산책

밤에 산책을 했다.
나는 공부를 못해서 못갈뻔했다.
아빠가 용서해 조서 다행히(휴우) 갔다.
다음엔 공부를 더 잘해야겠다.



 



우리딸...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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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9-05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 글씨체는~~ 전설의 수니체~!

ceylontea 2006-09-05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메피님.. 수니체.. ^^
은영이가 글씨를 잘 쓰네요.

sooninara 2006-09-05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설을 들으셨나요?
수니체는 처음 본 사람도 다 해석이 가능할만큼 쉽다지요?
하지만 따라 쓰려면 힘들다는거~~~~~~~

sooninara 2006-09-0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오빠보다 더 잘 써요.ㅠ.ㅠ 재진이는 약간 악필.

Mephistopheles 2006-09-05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렇다면 저 글씨의 출처가 소문만 무성하다던 MPC(명필체)....??

sooninara 2006-09-0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훈민정음 창제할때 세종대왕께서 수니체로 할까 말까 고민이 많으셨다는 전설이..
그런데 훈민정음에 수니체가 막판에 밀렸다죠.

마태우스 2006-09-0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책과 공부가 무슨상관?^^ 휴우 갔다...^^

sooninara 2006-09-05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부 다 못해서 안데려 간다고 했거든요.
휴우는 한숨 쉬는 소리라죠? 다행하게도..이런 뜻일듯..

치유 2006-09-05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우....함께 갈수있어 좋았다..ㅋㅋㅋ
아빠가 두고 가셨으면 울 뻔 했어..ㅋㅋ
아이들의 일기장을 보면 참 재미나요..
큰아이 일기장이 지금까지 쌓여 있는데 저도 가끔 들여다보며 함께 웃곤 해요..

물만두 2006-09-05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니 엄마가 읽고 있다. 바라는 걸 적어라=3=3=3

건우와 연우 2006-09-06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들바들 떠는 그림과 휴우~ 너무 귀여워요...^^
 

 



허걱...
엄마..이렇게 자는거 올리면 안되는뎅...^^

 





산에 다녀오면서 어떤집 담밑에 피어있는 봉선화를 조금 훔쳐왔다.
얼마전부터 봉선화물을 손톱에 들이고 싶어하는 은영이때문인데..
은영이가 바라는 것은 문방구에서 파는 조악한 화학적 물들이기 붕선화다.
이름만 봉선화지 화학약품으로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주변에 아무리 찾아도 봉선화가 안보였는데...
딱 보이기에 그집엔 미안하지만 꽃과 잎을 조금 뜯어왔다.

일요일밤에 물들이려고 마트나 문방구에 가서 '백반'이 있냐고 물어도 없단다.
세번째로간 문방구 아줌마왈.
"약국 가보세요"
바보바보바보....
왜 약국을 생각을 못했냐구.ㅠ.ㅠ
밤 9시가 넘어서 약국은 열린곳이 없고..
월요일밤에 하기로 했다.

어젯밤 잠자기 전에 아이들 열손가락에 봉선화 물을 들여주었다.
마늘 찧는곳에 꽃과 잎과 백반을 넣고 찧어서 아이들 손톱위에 살살 얹고
잘라둔 비닐로 꽁꽁 감싸고 실로 잘 묶어주었다.
처음하는거라서 엄마,아빠가 열심히 작업을 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잠든 아이들...



저보세요^^

이뻐요?

 



쪼글쪼글해진 손가락과 예쁘게 물든 손톱..
첫눈 올때까지 남아있어서 은영이 소원이 이루어지면 좋을텐데..

 

아침에 바빠서 재진이는 못찍었다.

꽃과 잎을 미안해서 조금만 뜯었더니 엄마는 봉선화 물들이기 못했다.

손톱 하나 할만큼 남아서 남편 꼬셔서 왼쪽 새끼손가락에 해주었다.^^
아침에 보니 너무 귀엽다.

(은여잉 팔에 고무줄은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새총 쏘는것에 쓰인다.
아빠가 아이들 부탁에 열심히 만들어 줌)

 

올여름의 흔적은 손톱에 남고 가버렸다.
오늘은 대구도 시원하다
비가 오려는지 바람이 세차다.

 

추신) 학교 다녀온 은영이가
"오늘 슬생시간에 선생님께서 봉선화 물들이기 이야기하셨어요.
제가 물들였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서로 보여달라고 했어요"
좋아라한다.



저 우리반에서 스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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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9-05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손톱에 봉숭아물도 예쁘고, 햇빛에 덜탄 손가락과 손가락사이의 하얀 살이 지난여름을 아쉬워하는것 같아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사는곳에선 봉숭아라고 합죠~ 빨갛게 잘 들여 졌네요. 저도 어릴때 많이 들였었는데... 울 애들도 좀더 자라면 한번 들여줘야 겠네요.

sooninara 2006-09-0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그 하얀 손가락은 밤새 비닐로 말아두어서 생긴거랍니다^^

똘이맘,또또맘님. 봉숭아가 맞나봐요. 봉선화도 맞나요?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크니까 넘저 요구를 하네요
"엄마. 저도 손톱 물들여 주세요"하고..

전호인 2006-09-05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동네 누나들과 소꿉장난하면서 물들이던 때가...........

sooninara 2006-09-0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릴때하고 안했는데..이번 주말에 좀더 뜯어와서 저도 하려구요^^

반딧불,, 2006-09-05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이뽀요. 은영이보고 예쁘다고 전해주셔요.

sooninara 2006-09-05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네 전해줄께요^^

물만두 2006-09-0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봉숭아 불들여 본지도 오래됐구만. 이뻐이뻐^^ 그나저나 손톱 주위에 색없는 매니큐어 바르고 물들였으면 손톱만 물들었을텐데^^;;;

sooninara 2006-09-05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 그건 아는데..귀찮기도하고..또 저렇게 자연스럽게 물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놔두었어요. 손가락은 물든게 금새 빠져요^^

프레이야 2006-09-0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손톱에 올여름 바른 분홍 매니큐어 자국이... ㅎㅎ
은영아 스타 되어서 기분 무지 좋았지? ^^ 첫눈 올 때까지 지워지지 않길 빌어..

세실 2006-09-0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은영이 열손가락에 모두 들였군요~ 예뻐요.
보림, 규환이는 방학때 봉숭아 물들이기 하러 학교 다녀왔답니다. 양손에 2개씩 물들였어요.
와 또 변한것. 재진이랑 은영이 브릿지 했네요~~ 예쁘당^*^

urblue 2006-09-05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이뻐요. 부러워라~ 저도 오랜만에 하고 싶지만, 어서 구해요. 흠.

sooninara 2006-09-05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저도 손톱에 까진 메니큐어 자국이 있어요^^

세실님. 학교에서 해주면 좋겠네요. 아이들도 두개정도 물들이는게 이뻐요
은영이가 욕심쟁이라서 열손가락 다했어요

블루님. 저도 겨우 구했어요^^ 사실 집에 봉선화 씨가 있는데도 안 키워서 못할뻔했어요.

ceylontea 2006-09-05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이젠 언니티가 팍팍 나네요.. 초등학생.. ^^
봉숭아 키우다 실패했아요.. --;

진/우맘 2006-09-05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말유, 예전에 봉숭아 물 들이면 마취가 안 돼서 수술할 때 손톱 잡아빼야 한다던...그런 얘긴 대체 누가 퍼뜨렸을까유? 봉숭아 화단 가꾸는 집쥔네? ^^;

sooninara 2006-09-05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하늘과 땅 차이라죠^^
봉선화 씨 아직도 있는데..오래돼서 내년에 심어도 안날듯.ㅠ.ㅠ

진우맘..그거이 수술하면 마취할때 손톱의 색으로 건강이상을 체크하는것때문에 나온 루머가 아닐까? 무서버

새벽별님. 네..깨물어주고 싶죠?

Mephistopheles 2006-09-05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저 봉선화의 시즌이 와버렸네요...
어릴때 딱 한번 해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미적기준과 안맞아 떨어진다고
안한다고 누나에게 까불다가 몇대 맞은 기억이 나는군요...^^

sooninara 2006-09-05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미적기준이 남다르셨군요^^ 그렇다고 때리는 누나는 또..ㅋㅋ
울집 아들은 자기도 해달라고 난리를 치던걸요.

숨어계신 작은님.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