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감자 자르기를 시켰더니 힘들었나 보다.
엄마가 얇게 썰어서 주고, 아이는 과일칼로 직선으로 살살 자르기만 하면되는데..

힘들다고 해서 깍아둔 고구마를 밀가루 살짝 묻혀서 튀김옷에 퐁당하라고 했더니..
좋아서 했다.

잔치국수도 아니고 잔치튀김은 뭐지?
은영이가 만든 신메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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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9-05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치에서나 먹음직한 맛있는 튀김인가 본데요? ^^
은영이 요리사 되면 자주 가야 겠네요.. ^^

Mephistopheles 2006-09-0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어렸을때 부터 요리사의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들에게만
전수되어오는 전설의 튀김요리라고 하지요.. 한입 베어 물면 찬란한
태양의 따사로움과 서늘한 달의 촉촉함을 같이 느낄 수 있다고 한다죠~
음...은영이에게 저 레시피가 갔을 줄이야...!!!

sooninara 2006-09-0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유부초밥은 정말 잘 만들어요^^

메피님..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잔치국수 레시피 찾아 봐야겠네요. 은영이가 숨겨두었을줄이야.ㅋㅋ

반딧불,, 2006-09-05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귀여워라^^

sooninara 2006-09-0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은 지가 보던 책에서 영감을 받은듯..
산해진민간 하는 음식만화가 있더라구요.

sooninara 2006-09-0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거요

2006-09-05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6-09-06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튀김도만들고, 유부초밥도 만들줄 알고, 저보다 내공이 뛰어난 꼬마요리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