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택배아저씨가 오셨다.
알라딘 상자를 6개..비닐포장 한개..
아저씨가 너무나 기쁘신지
"앞으로도 이렇게 한권씩 주문하세요..(농담이겠지만..)
한권 사도 여러권 사도 똑같잖아요 (배송비 무료라는 걸 아시는듯)" 하신다.
"아..네...제가 선물을 받다보니 한권씩 주문을 해서요.."
"저는 박스 하나에 배달료가 700원인데..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배달하면 좋죠.."
기분 좋아보이는 웃음을 지으시며 떠나신다.
알라딘은 택배비 많이 들어 손해겠지만 반사이익을 얻는 분이 있으니..
택배아저씨..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무거운 책 한박스라도 화내지 않고 갖다 주실거죠?
자 이름하여 알라딘 택배 박스 쇼쇼쇼~~~~~~~~~~~~~~

그리고 핸드폰 문자 쇼쇼쇼~~~~~~~~


선물 포장은 비싸서 사양하는데...세실님이 포장으로 보내주셨다..감사^^

요건 은영이 책으로 분류..
만두성님,반딧불님,마로엄마,울보님...감사합니다.

만두성님,벼리꼬리님,날개님,세실님, 바람돌이님 감사합니다.

바람돌이님은 재진이 책과 함께 저에게도 선물을..ㅠ.ㅠ
감사합니다. 아주 멋진 책이네요.
앞으로 두개의 택배가 더 올텐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건우와 연우님. 진우맘..
내일이면 택배가 오겠죠?
아이들에겐 토요일에 짠~~~하고 보여주려구요^^
생일 가까이에 주는게 선물 받는 기쁨이 클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어제 생일 파뤼...현장 사진.

아이들이 용돈 모아서 사준 케잌...
거금 8,500원이라네요.
(사진에 케잌이 잘려서 다시 한장)

케잌 한쪽씩 드리고 싶은데...
다 먹어버렸습니당~~~~
어젯밤부터 으실으실 춥더니 오늘 아침엔 침도 못 삼키게 아프네요.
온가족이 다 감기 걸려서 고생할때 저 혼자만 멀쩡하더니...ㅠ.ㅠ
역시 환절기를 그냥 넘기지 못하네요..
여러분...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