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순님이 순자를 가져가 버려서..
만두님이 다른 애칭을 지어주셨습니다.
만숙이..
처음엔 만진이었다가..날개님이 만희가 어떠냐고 하셨는데..
만두님왈,,만두집안에 만희처럼 이쁜이름은 안된답니다.

그래서 만숙이로 낙찰^^
앞으로 만숙이라 불러주셔요..호호

추신)오늘 우체국에 택배 보내러 갔다가 만난 아는 언니..
         딸이 둘인데..큰딸이름이  '초롱'이다. 문제는 5학년아이가 이 이름을 싫어한다는것..
         법무사에게 서류 신청해서 법원으로 보낸다는데..
         새이름은 '수빈'이..아이 이름 지을때는 몇십년후를 보고 잘 지어야 한다.

        나도 '순'이란 이름이 싫어서 얼마나 방황을 했던가??
        삼순이 맘을 내가 알지..ㅠ.ㅠ
        그나마 이제 30대후반이 되다보니 내 이름도 그냥 쓸만하지..10대,20대엔. 아픔이 컸다.
        특히 미팅 가서는 이름 이야기 하기 싫어서..가명 쓸때도 있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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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6-17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만숙이 언니~

sooninara 2005-06-1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부끄^^:;

물만두 2005-06-17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은 만옥이라는 거 아시죠^^ 자고로 예명은 너무 좋음 안되요^^ 제가 새로 지을려던 이름이 승빈인지 뭔지였는데 얼마나 안어울리냐고요... 다 자기 이름이 최고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전 수니나리님 이름 좋아요^^

sooninara 2005-06-17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계보 좀 올려주세요.
따우님이 만선이란것 아는데..숨은아이님이 만옥이란거는 몰랐어요

클리오 2005-06-1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자 돌림 자매 결성?? ^^ (저는 첨에 제목보고 삼순이의 패러디인줄 알았다는... ^^;;)

sooninara 2005-06-17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만두님의 가족들이 만자돌림으로..ㅎㅎ
만두님을 언니로 모시는 계보라고 할수 있죠
 





유아블루님과 알라디너 한분에게 보냈습니다.

냉장고에 살짝 얼렸다가 드세요. 만지기만 해도 녹습니다.

마트표 초코렛보다 더 잘 녹아요.

갯수가 부족해서 유산지로 만든 초코렛 두개 잘라서 갯수 맞췄습니다.ㅠ.ㅠ

저 만들기만 하고 맛도 못 봤어요.

이번엔 백년초가루를 다른것을 썼더니 가루가 뭉쳐서..색이 약간 탁하네요..ㅠ.ㅠ

두분에게 무작위로 보냈으니 어떤것이 갈지 모릅니다.

도착해서 이상태가 아니라 녹아있더라도 맛은 변함없으니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세요..

너무 더운데 보내서 걱정입니다..

다른분들은 눈으로라도 호식하세요(염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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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5-06-17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 세공~~~
너무 이뻐요 >.<

urblue 2005-06-17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저걸 받으면 어찌 먹어요. 너무 이쁩니다.

水巖 2005-06-17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받으신분들 행복해 보입니다.

숨은아이 2005-06-17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질... ㅠ.ㅜ 그런데 두 상자에 초콜릿 하나가 반쪽씩 들어가 있는 게 재미있어요. 초콜릿 받으시는 두 분이 애정의 징표로 간직하심이 어떨지? ㅎㅎ

날개 2005-06-1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콜릿 먹고싶다...ㅠ.ㅠ

물만두 2005-06-17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흐흐흐

조선인 2005-06-1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질... ㅠ.ㅠ

미설 2005-06-17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세실 2005-06-17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저는 살찔까봐...안먹을래요~~~~ ㅋㅋㅋ
참 예뻐요. 아이들이 열광을 하겠어요~~ 아까워서 어찌 드실까???

sooninara 2005-06-17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저도 어느분께 어느것이 배달갈지 궁금합니다.
안보고 그냥 넣었거든요.^^
그러고보니 아래박스가 더 이쁜것 같네요..
에공..맛은 비슷하겠으니..실망마세요

아영엄마 2005-06-1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으로 호강했습니다. 쩝쩝~ 입맛도 다시고..ㅎㅎ

merryticket 2005-06-17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먹기 아까울 듯,,

울보 2005-06-1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보면 아주 좋아라 할것 같다,
맛나겠어요,
우울할때 저 초콜렛이 얼마나 달콤하게 해주는데요,
부럽다,,,

딸기엄마 2005-06-17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질인줄 알면서도 하시는 수니나라님 나빠요!

sooninara 2005-06-1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제가 다시 만들 힘이 없어서리..ㅠ.ㅠ
지우개님..사실 택배가면 저 상태를 유지못할것 같아서 한장 찍었어요.
초코렛이 너무 잘 녹아서..상온에서도 녹는데..택배가면서 다 녹아버리면..ㅠ.ㅠ
지가 조금 고생해서 만들었거든요..손재주가 없어서리..
 

이 달밤에..뭐하냐면..주소 쓰고 있다.

얼마전에 (아니 한참 전이다..ㅠ.ㅠ) 서재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야하는데..
이런저런 핑계로..이제야 다 준비됐다.

지붕 인테리어에 일등하신 유아블루님의 초코렛을 오늘밤에 드디어 완성..
그런데..이것이 더운 온도에 잘 견디어 주인손에 갈지 모르겠다.
혹시 녹아서 가더라도 냉동실에서 한 30분만 넣었다가 먹으면 그런대로 괜찮으니
녹아서 흐물흐물 하다고 버리지 마시고..잘 챙겨 드시길..ㅠ.ㅠ
모양이 변형없이 잘 배달되길 빌어야겠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한분에게 초코렛을 보내기로 약속했는데..기억하고 있을까?

공주거울과 공주액자는 누구에게 갈까?? 알아서 잘 찾아 가길..

어쨋든..밀린 숙제 하니 기분이 개운하다..숙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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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엄마 2005-06-17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제하시느라 이 밤에 안주무셨던 게로군요... 수니나라님 초코렛은 어떤 맛일까(먼 산) 어여쁜 공주 거울에 비춰볼 딸래미들 우리 집에도 있는데~(또 먼 산)ㅎㅎㅎ

urblue 2005-06-17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고향 가는데 화요일에야 출근합니다. 그러니 월요일에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

울보 2005-06-1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셨겠네요,.
정말 바쁘게 사시는 수니나라님 고생하셨어요,
 

재진이가 이책을 어제부터 잡더니..재미있나보다.
오늘도 학교 다녀오자 마자 읽기 시작..ㅋㅋ
울보님..감사합니다.

 

 

 

 

 

은영이는 석수도서관에서 고른책 보느라 정신없다..ㅠ.ㅠ
내가 싫어하는 책이지만..은영이가 혼자 읽은 가장 두꺼운 책이니 어찌하리..
뒹글거리면서 손에서 놓지를 않는다. 미치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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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6-1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어는 악어고, 그대가 보내준 생일선물 책<아카시아>제일 먼저 첫번째로 읽고
리뷰 올렸건만 읽어주지도 않은게여..흐흑

sooninara 2005-06-14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었어요..ㅠ.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월요일
10시20분: 수영 셔틀버스 탐
11~12시:수영강습
12시10분:수영셔틀버스 탐
12시32분:버스 내려서 감자탕집 감
12시33~2시: 신임통장으로서 선배 통장에게 신고식으로 점심 대접
2시: 버스 타고 아파트 돌어 옴
2시10분~4시15분: 동대표 회장과 관리소장참여  통장들과의 대화
4시30분~5시: 문고 도우미
5시~6시:휴식을 취함
6시~저녁 식사 준비..전화 통화 (거의 한시간..ㅠ.ㅠ 문제가 생겨서리)
8시:저녁 먹음
8시30분~10시30분:재진이 수학 시험 공부 시킴
11시~12시 :프란체스카 봄
12시~새벽1시:설거지와 와이셔츠 다리기
1시~: 꿈나라




화요일

9시30분:학교 감. 보람교사 대타로..
9시50분~11시40분:보람교사 대기실에서 앉아 있다가 쉬는 종치면 나가서 아이들 단속하고
                                   챙기기. 화장실과 급수실을 집중 관리. 아이들이 다치거나 뛰지 못하게 단속..
11시40분~12시:급수실 컵 닦기
12시~12시20분: 급식 도우미라서 책 읽으며 기다림(수상한 과학 읽음)
12시20분~1시15분:급식 도우미하고 청소함
1시30분~2시30분: 반장 엄마네 가서 차마시고 담소
2시40분: 집에 옴..

정말 바쁘다..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ㅠ.ㅠ

이제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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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1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쁘게 사시네요.
벌써 통장을 하세요,
활동적이시군요,

초록콩 2005-06-1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존경합니다.저는 하루에 약속 하나만 있어도 정신을 못 차리는 데.....

sooninara 2005-06-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알라딘에도 못 들어오겠어요..ㅠ.ㅠ

물만두 2005-06-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기회에 살이 쫘악 빠지시기를^^

sooninara 2005-06-14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스트레스로 더 먹고 있습니다.ㅋㅋ

세실 2005-06-14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완전 직장인이십니다..그려....

sooninara 2005-06-1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휴식타임입니다..^^

로드무비 2005-06-1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통장 맡으셨다고 해서 제가 다 안타까웠어요.
너무 바쁘실 텐데......
보람은 있겠습니다만......^^

sooninara 2005-06-14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람이라기보다는...아이들 학원비라도 보탤려구요..ㅋㅋ
전업주부로 놀다보면 저처럼 변한답니다.

짱구아빠 2005-06-14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님 많이 바쁘시고 정신없으시겠지만 제가 숙제를 내 드렸거든요...
"다단계 영화이야기"입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멍든 솨과님-진/우맘님-짱구아빠 -sooninara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숙제 해 주세요

숨은아이 2005-06-1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업주부가 어디 "노는" 자리이겠어요... 근데 통장들끼리도 신고식을. ^^ "보람교사"는 또 무엇인가요?

sooninara 2005-06-14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버님..전 가지고 있는 영화가 없어서..ㅠ.ㅠ
숨은아이님. 통장끼리 군기도 잡더라구요..
보람교사란 학교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도우미로서..
쉬는 시간에 복도를 어슬렁 거리는 엄마들이랍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뛰지 마세요"하고..혹시 싸우거나 짖굿게 장난하면 말리고..
고장난 학교시설도 보고하고..뭐 그런거죠. 요즘 왕따문제도 있어서 화장실을 주의해서 본답니다. 아이들끼리 못 살게 구는지를...

2005-06-14 1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06-14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나가려고 하다가 봤어요^^ 속삭이신분..
어머나 어머나..이러지 마세요..다 이게 컨셉입니다. 푸하하하..
진짜 절 보시면 기절하실걸요? 울남편은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는 저보고...ㅠ.ㅠ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표정인듯 하여이다..호호

숨은아이 2005-06-1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엄마들이 그런 일도 하는군요. 아휴... 그래도 안심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