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시20분: 수영 셔틀버스 탐
11~12시:수영강습
12시10분:수영셔틀버스 탐
12시32분:버스 내려서 감자탕집 감
12시33~2시: 신임통장으로서 선배 통장에게 신고식으로 점심 대접
2시: 버스 타고 아파트 돌어 옴
2시10분~4시15분: 동대표 회장과 관리소장참여  통장들과의 대화
4시30분~5시: 문고 도우미
5시~6시:휴식을 취함
6시~저녁 식사 준비..전화 통화 (거의 한시간..ㅠ.ㅠ 문제가 생겨서리)
8시:저녁 먹음
8시30분~10시30분:재진이 수학 시험 공부 시킴
11시~12시 :프란체스카 봄
12시~새벽1시:설거지와 와이셔츠 다리기
1시~: 꿈나라




화요일

9시30분:학교 감. 보람교사 대타로..
9시50분~11시40분:보람교사 대기실에서 앉아 있다가 쉬는 종치면 나가서 아이들 단속하고
                                   챙기기. 화장실과 급수실을 집중 관리. 아이들이 다치거나 뛰지 못하게 단속..
11시40분~12시:급수실 컵 닦기
12시~12시20분: 급식 도우미라서 책 읽으며 기다림(수상한 과학 읽음)
12시20분~1시15분:급식 도우미하고 청소함
1시30분~2시30분: 반장 엄마네 가서 차마시고 담소
2시40분: 집에 옴..

정말 바쁘다..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ㅠ.ㅠ

이제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해야하는데..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06-1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쁘게 사시네요.
벌써 통장을 하세요,
활동적이시군요,

초록콩 2005-06-1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존경합니다.저는 하루에 약속 하나만 있어도 정신을 못 차리는 데.....

sooninara 2005-06-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알라딘에도 못 들어오겠어요..ㅠ.ㅠ

물만두 2005-06-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기회에 살이 쫘악 빠지시기를^^

sooninara 2005-06-14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스트레스로 더 먹고 있습니다.ㅋㅋ

세실 2005-06-14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완전 직장인이십니다..그려....

sooninara 2005-06-1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휴식타임입니다..^^

로드무비 2005-06-1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통장 맡으셨다고 해서 제가 다 안타까웠어요.
너무 바쁘실 텐데......
보람은 있겠습니다만......^^

sooninara 2005-06-14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람이라기보다는...아이들 학원비라도 보탤려구요..ㅋㅋ
전업주부로 놀다보면 저처럼 변한답니다.

짱구아빠 2005-06-14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님 많이 바쁘시고 정신없으시겠지만 제가 숙제를 내 드렸거든요...
"다단계 영화이야기"입니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멍든 솨과님-진/우맘님-짱구아빠 -sooninara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숙제 해 주세요

숨은아이 2005-06-1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업주부가 어디 "노는" 자리이겠어요... 근데 통장들끼리도 신고식을. ^^ "보람교사"는 또 무엇인가요?

sooninara 2005-06-14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버님..전 가지고 있는 영화가 없어서..ㅠ.ㅠ
숨은아이님. 통장끼리 군기도 잡더라구요..
보람교사란 학교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도우미로서..
쉬는 시간에 복도를 어슬렁 거리는 엄마들이랍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뛰지 마세요"하고..혹시 싸우거나 짖굿게 장난하면 말리고..
고장난 학교시설도 보고하고..뭐 그런거죠. 요즘 왕따문제도 있어서 화장실을 주의해서 본답니다. 아이들끼리 못 살게 구는지를...

2005-06-14 1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06-14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나가려고 하다가 봤어요^^ 속삭이신분..
어머나 어머나..이러지 마세요..다 이게 컨셉입니다. 푸하하하..
진짜 절 보시면 기절하실걸요? 울남편은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는 저보고...ㅠ.ㅠ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표정인듯 하여이다..호호

숨은아이 2005-06-1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엄마들이 그런 일도 하는군요. 아휴... 그래도 안심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