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받고 얼굴 한번 보고

내가 먼저 들이댄것도 아니였다.

상대방이 그랬던거지.

난 아쉬울게 없었어.

질질 끌기 싫어서 확인할려던거 뿐이야.

연락없음 그걸로 된거야.

더이상 그걸로 생각하기도 애먹기 싫으니까.

잘된거야.

이제 하나둘씩 좀 정리 해야지.

우선 일단락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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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11-1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락 됐다고 결정 보셨으면 맘 편하게!!
찜방에 가서 땀속에 모두 담아서 배출시켜버리세요 ^^

실비 2007-11-11 23:44   좋아요 0 | URL
그렇치 않아도 사우나 잘하고 왔답니다.
아주 시원하네요^^

2007-11-11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11 2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7-11-1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다른 소개 받으세요. ^^

실비 2007-11-11 23:57   좋아요 0 | URL
소개 받기도 쉽지가 않네요.
글 올리고 나니 참 부끄럽네요..^^:;

프레이야 2007-11-13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닌 건 빨리 자르는 것도 괜찮아요, 실비님^^

실비 2007-11-13 00:39   좋아요 0 | URL
아닌거는 빨리 끝내는게 나은거 같아요..
어쩌나.. 화재의글에 왜 올라갔을까나.
민망하게.ㅠ

하늘바람 2007-11-12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멋진 님이 기다리거예요.

실비 2007-11-13 00:39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짝이 있다고 생각할려고 하지요~ㅎ

울보 2007-11-1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개팅하셨군요,
걱정마세요 실비님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예요
인연이 아니었구나 생각하세요,

실비 2007-11-13 00:40   좋아요 0 | URL
여자의 직감이 있잖아요
그게 좀 걸리더라구여. 차라리 잘된거지요.^^

순오기 2007-11-1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 말씀에 '인연은 따로 있다'고 하셨는데,
살아보니 그 말씀이 맞는 듯해요.
실비님은 인연은 어디에... ^^

실비 2007-11-13 00:41   좋아요 0 | URL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너무 들이대니까(?) 느낌이 안좋더라구여..
여자의 직감도 무시 못한다니까요.ㅎㅎ

세실 2007-11-13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세요.
더 질긴 인연이 나타날겁니다....
 

와 정말 어제부터 고생중이다.

컴퓨터 포맷하고 실행하기 어려운것이다.

해본적이 없는 나에겐 어려운거다.

오늘 집에 일찍 들어와 윈도우를 2번이나 다시 깔았다.

다행히 이제 인터넷은 된다.

어제는 깔았는데 인터넷이 안되서 속 터질뻔했다.

컴퓨터 살때 주는 CD가 이럴때 쓸모가 있는지 몰랐다.

시키는대로 다 한거 같은데

왜 소리가 안들릴까.

TV는 소리가 잘나는데 윈도우에서는 무음이다.

내가 이새벽까지 컴퓨터랑 씨름하니 아주 죽을맛이다.

소리는 낼다시 알아봐야겠다.

이럴때 동생이 생각나는구나..

그래도 이런건 동생이 잘 알텐데.. ㅠ_ㅠ

옆에서 엄마 말씀

동생올때까지 그냥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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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1-08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xpSP2의 경우 사운드관련 소프트를 따로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비 2007-11-09 01:01   좋아요 0 | URL
컴퓨터는 정말 어려워요. ㅠ_ㅠ

씩씩하니 2007-11-0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로긴 되는 대만 10분씩 걸려요...못쓰겠어요..답답해서리..
오늘 뭣 좀 사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볼려구 했더니..원~~
님..오늘 밤도 내일도..행복하세요

실비 2007-11-09 01:03   좋아요 0 | URL
뭐좀 할려고하면 꼭 말썽이지요. 에휴
님도 좋은꿈 꾸세요^^
 

취하고 싶어서 먹으면 별로 취하지도 않고
정신만 헤롱 거리고.
갑자기 생각나는게..


사람들이 나를 너무 진실되게  본다는거.?
나는 장난친다고 말한건데

그게 사람들에겐 장난으로 안보인다는거다.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
가끔 가는 한의원은 아니고 건강원 있다.

누가 거기 좋아요?
묻길래.. 조금 생각하다가.

약재 같은거 몰래 안빼고 진실하게 잘해줘. 라고 대답을 햇던거 같다.
가면 다는 안그래도 조금 빼고 약 다를때 덜 넣기도 하고 그런게 있다.

그랬더니
내가 말한게 정말 진실되고 잘하는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내가 순박해서 그런건지.내가 정말 농담을 못하는건지.
왜 내가하면  농담으로 말해도 진심으로 말하는거 같다고 하는거야.

술을 더 먹었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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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피지기라는 프로그램을 잠깐봤는데 가족에 대한 사연을 소개해주었다.
딸의 비밀이야기였는데

생전 꾸미지도 않던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파마를 하시고 꾸미지도 않던분이
옷을 사시고 딸한테 파마하니까 괜찮지 않냐고 이옷 이쁘지 않냐고 했는데
딸은 무심히 이게 머야 촌스럽게... 타박만 하고..

딸이 방에 들어가니 새립스틱이 꺼내져 있었다고 한다. 엄마한테
사달라고 말을하지 왜 쓰냐고 화를 냈댄다.

그러고 시간이 많이 지난후
엄마께서 돌아가시고 집 정리하던 딸은 사진을 찾으러 정리중에
발견한게...
그날 머리도 옷도 화장도 이쁘게 하시고 영정사진을 찍으셨던 것이였다.

괜히 자식한테 기대기 싫어서 혼자가서 하고 오셨던거다..

그이야기를 듣는 나나 이야기를 읽는 아나운서도.. 정말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  정말 계속 눈물이 났다..
부모님의 넓은 마음은 끝이 없는거다...

그이야기 듣는데 남일같지도 않고 우리엄마도 어쩌지 하면서..계속 울었다...

정말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던게 언제인지...
정말 어쩌다가 아빠한테 문자로 보내는게 끝인데..

엄마한테 사랑해 라고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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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1-06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단어죠.^^

실비 2007-11-06 18:24   좋아요 0 | URL
그렇죠. 감수성이 예민해졌는지... 생각만해도 찡하네요..^^

하늘바람 2007-11-0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도 오늘 엄청 엄마를 구박하고 왔다죠

실비 2007-11-07 12:25   좋아요 0 | URL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되나봐요.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 저도 그러거든요.ㅠ

마노아 2007-11-07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눈물 나요. 효도해야 하는데..ㅜ.ㅜ

실비 2007-11-08 01:17   좋아요 0 | URL
부모님맘도 그렇고 자식들도 맘도 다 같을거여요..ㅠ
 

어제 들어와서 보니 방문자수가 내 생일에 맞게

113으로 되어 있었다.

오늘 이상하게

아침인데

  • 오늘 121, 총 27805 방문
  • 벌써  고장났나.^^;;;

    오늘

    하루 아프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야지!

    아 부모님께 잘 키워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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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2007-11-0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책 한권 쏘겠습니다~

    실비 2007-11-04 23:01   좋아요 0 | URL
    일등으로 축하해주시는 만두님
    항상 고맙습니다.^^

    2007-11-03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04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7-11-0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이쁜 실비님, 생일 축하요~~~~ 하루 지났나? ㅎㅎ
    내가 아이 낳아 엄마가 되니 생일은 내가 축하 받는 날이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할 날이더군요. 부모님께 고맙다고 인사드린다는 실비님은 제대로 아는 효녀세요!

    실비 2007-11-04 23:14   좋아요 0 | URL
    아빠께는 문자라도 보내드렸는데
    엄마한테 직접 말씀드릴려니 쑥쓰럽더라구여.
    기회를 놓쳐 오늘에야 말씀드렸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라고..^^

    세실 2007-11-04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고운 마음이 부모님께 큰 힘이 된답니다.
    생일 하늘 만큼 땅 만큼 축하드려요~~

    실비 2007-11-04 23:18   좋아요 0 | URL
    조금이라도 제맘이 부모님께 전해졌음 좋겠어요^^
    세실님 축하줘서 고마워요..^^
    어제 하루 잘 보냈답니다.^^

    하늘바람 2007-11-04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축하드려요 선물도 못드리고 죄송하네요

    실비 2007-11-04 23:25   좋아요 0 | URL
    아녀요..
    축하해주시는것만으로도 큰 선물이지요..
    찾아와주셔서 고마워요^^

    마노아 2007-11-0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루 지나서 알아버렸네요. 실비님 생일 축하해요. 11월 3일은 역사적인 날이에요~ 실비님이 태어나서 더 의미있는 날이 된 것 같아요^0^

    실비 2007-11-04 23:31   좋아요 0 | URL
    사람들에게 기억하기 좋으라고
    학생의날이라고 강조한답니다.ㅋ
    학교다닐때는 그렇게 말했는데
    이제는 학생아니여서 그런말도 못하겠더라구여.
    고마워요 마노아님!!

    라주미힌 2007-11-0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합니다.. 많이 늦었네요 :-)

    실비 2007-11-06 00:50   좋아요 0 | URL
    축하해주는게 어딘데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토트 2007-11-05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보내셨지요? ^^

    실비 2007-11-06 00:57   좋아요 0 | URL
    네 덕분에 잘 보냈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너무나 감사하게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