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고 싶어서 먹으면 별로 취하지도 않고
정신만 헤롱 거리고.
갑자기 생각나는게..
사람들이 나를 너무 진실되게 본다는거.?
나는 장난친다고 말한건데
그게 사람들에겐 장난으로 안보인다는거다.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다.
가끔 가는 한의원은 아니고 건강원 있다.
누가 거기 좋아요?
묻길래.. 조금 생각하다가.
약재 같은거 몰래 안빼고 진실하게 잘해줘. 라고 대답을 햇던거 같다.
가면 다는 안그래도 조금 빼고 약 다를때 덜 넣기도 하고 그런게 있다.
그랬더니
내가 말한게 정말 진실되고 잘하는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내가 순박해서 그런건지.내가 정말 농담을 못하는건지.
왜 내가하면 농담으로 말해도 진심으로 말하는거 같다고 하는거야.
술을 더 먹었어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