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세 결과



이 타입의 사람에게는 이런 경향이 있다.

+ 유사시에 믿음직하다.
-> 나름 서바이벌에는 강합니다;; 유사시에 믿음직스러운지는 잘 모르겠;; 

+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  이 나이에 키티 핸드폰 화면 정도면 예사롭지 않다에 해당할까요? -_-a

+ 마음 속에 정의감을 갖고 있다.
-> 정의감이라;; 그냥 남한테 폐 안끼치고 살려고 노력하기는 합니다;

+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특기를 갖고 있다.
-> 먹는거? -_- 아! 메뉴에서 맛있는거 골라내기 잘해요!

+ 겉모습으로 오해 받는 일이 있다.
-> 겉모습으로 오해라...글쎄요;;
예전에는 얌전할 것 같다는 소리나 예민할 것 같다는 소리 가끔 들었는데 현실은 곰팅이에 돼지였고 -_-;;
요새는 그나마 그런 소리도 별로 안듣는 듯?   

+ 끓어오르는 심장을 갖고 있다.
-> 아까부터 정의감이니 끓어오르는 심장이라니 이 테스트는 저한테 뭘 바라는거죠 ㅠㅠ

+ 좀처럼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
-> 아 이건 완전 맞아요! 절대 못 버림 ㅠㅠ 심지어 다 쓴 건전지도 끌어안고 살아요 흑흑

특히 Kitty 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어린 아이 같은 부분이 있다.
-> 아까도 얘기했지만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은 키티 정도면 설명이 될랑가요? -_-
아, 철이 덜 들었다는 소리일 수도 (쿵)

・자신만큼은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있다.
-> 결의까지야;; 그러고 싶기는 하지만 때가 많이 묻었슈 ㅠ

・책을 살 때 위에서부터 2권째를 잡는다.
->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절대 맨 위에 있는 책 안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서점에서 책 사는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 깜놀 ㅋㅋㅋ 어떻게 알았지? ㄷㄷㄷ

・이상이 너무 높다.  
-> 이상은 높아야 제맛! 그러나 이상은 이상!

・누군가로부터 연락을 받으면 이상하게 기쁘다.
-> ??? 연락 받으면 당연히 기쁩니다 굽신 (__)

나로부터 Kitty 에게의 어드바이스

・손톱 정리를 잊지 마라. 
-> 그러고보니 손톱 다듬을 때가 되었군요. ㄷㄷ
이 테스트 은근히 귀신같이 잘 맞추는 게 있네요 ㄷㄷ 

------------------- 

쥴님 서재에서 보고 따라해본 운세 ;ㅁ; 재밌네요 ㅋㅋㅋ
근데 저 그림의 늠름한 총각은 누군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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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31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영화로 따지면 활활 타오르는 '열혈' 이미지군요...끄떡끄떡..
(대사는 불타 올라라!! 정의는 승리한다.!! 입니다.)

Kitty 2010-01-01 17:36   좋아요 0 | URL
이 테스트가 저에게 열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요 ㅋㅋㅋㅋ
전혀 열혈스럽지 않은데 ㅎㅎ 새해에는 좀 열혈스럽게 살아볼까나요? ㅋㅋ

Joule 2010-01-01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 님은 순수한 분이시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런데 물건 잘 못 버리시는군요. 저는 너무 잘 버려요. 남의 물건도 필요한 거 안 필요한 거 분류해서 굉장히 잘 버려요. 손톱 정리 잊지 말라는 건 미모에 걸맞게 사시라는 말 아닐까요. 생전 가야 손톱 정리는 커녕 머리도 잘 안 감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저런 어드바이스 절대 안 나온다구요. ㅡㅡ

Kitty 2010-01-01 17:38   좋아요 0 | URL
으악 미모라뇨 저도 외출 안하면 머리 잘 안감아요 ㅋㅋㅋㅋ
손톱 손질이란 손톱 깎기일 뿐 ㅋㅋㅋㅋ
저는 물건 못 버리는게 큰 흠이에요 정리가 쥐약이라고나 할까 그냥 다 끌어안고 산답니다;;
가끔 보면 진짜 몇 년 지난 음료수 영수증까지 고이고이 보관해서 경악하고는 하지요 ㅠㅠ
그래서 이사할 때 힘듭니다 ㅠㅠ

2010-01-02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2 2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돼지치기님(a.k.a. 엄마)이 친구들과 해외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내년이나 되어야 오신답니다.
아빠도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 놀러가서 내일모레나 오신다고 하고
그리하여 갑자기 나홀로 집에 신세가;;;;;;;;;;;;

오랫동안 혼자도 잘 살았는데 한국집에 오고 나니 집에 아무도 없는게 무지 썰렁하네요 ㅠ
혼자 살던 집보다 넓어서 그런가 ㅠ
점심 약속도 춥고 일도 많고 해서 취소했는데 ㅡㅡ;;;; 그냥 취소하지 말걸 그랬나;;;
그냥 컴 앞에서 또닥또닥 일만 하고 있네요.

평소에 외출 안하면 그냥 하루종일 굶고 지내는데
(저같은 식탐의 소유자가 큰 돼지가 아닌 작은 돼지로 남아있는 이유죠 -_-;;)
돼지치기님이 끓여놓고 가신 김치찌개에 밥도 먹어보고 ㅠ
맨날맨날 엄마랑 짬짬이 최소 2시간 수다떠는데 일하면서도 영 심심해요 ㅠ
내일은 약속이라도 만들어서 나가야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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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9-12-2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웹서핑하다가 키티님이 좋아하실만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ㅎㅎ
이미 아실 것 같지만 http://cyhome.cyworld.com/?home_id=a2019990&postSeq=3019556
언제 약속 잡아서 가보세요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12-29 08:21   좋아요 0 | URL
근데 키티님이 키티님 얼굴을 포크로 찌르는건 좀 무서운데요 ㅎㅎ

Kitty 2009-12-29 23:04   좋아요 0 | URL
악 홍대 키티 카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길 가려고 두 번이나 약속을 잡았다가 한 번은 친구가 차사고 나서 ㅡㅡ;;
다른 한 번은 제가 아파서 아즉 못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가봐야 될텐데 흑흑

휘모리님 전 포크로 안찌르고 한 입에 확 ㅡㅡ;;;

무해한모리군 2009-12-29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은 식탐의 소유자가 큰 돼지가 아닌 작은 돼지로 남아있는 이유죠

음 저도 그래야 겠군요 --;;
전 자꾸 큰돼지가 되어가는 중 ㅠ.ㅠ

Kitty 2009-12-29 23:06   좋아요 0 | URL
아니 날씬하신 분이 왜이러쎼욧!!!! 이러시면 아니되어욧!!
저는 어떤 날은 막 먹었다가 어떤 날은 하루종일 굶고 지극히 비건강적인(?) 식생활 ㅠㅠ

비로그인 2009-12-29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회사 감사인데 그 팀하고 밥먹기는 싫고, 날씨가 이래서 같이 점심먹자고 해도 아무도 회사까지 오겠다고 안할것 같고, 그래서 혼자 햄버거나 김밥 사다먹을까 하고 있어요. ㅜㅜ

Kitty 2009-12-29 23:07   좋아요 0 | URL
날씨가 진짜 꾸물거리죠? 저도 오늘 외출했다가 춥고 어두컴컴하고 미끌거리고 진짜 삼중고더라구요;;;
오는 길에 햄버거 사와서 저도 그거 먹었어요 ㅠㅠ

pjy 2009-12-2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정적인? 순간 혼자있게 되지요~~ 절대공감입니다,,그래도 끓여놓고 가신 김치찌개가 어딥니까^^

Kitty 2009-12-29 23:08   좋아요 0 | URL
역시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 티는 난다고, 2-3개월 가족들이랑 살았더니 또 없으니 쓸쓸하네용 ㅠ
김치찌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거의 다 먹었어요 ㅋㅋㅋ
 


딱히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는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그나마 명품(?)에 낄만한 것이라면 시계가 하나 있습니다. 

파리에서 굴욕을(구경하는데 점심시간이라고 쫒아내서 허둥지둥 계산하고 나온 ㅡㅡ) 당하며 사온 시계인데요.
명품이고 아니고를 떠나 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고 정장이나 캐쥬얼 어디나 잘 어울려서
오래오래 쓸 생각하고 샀고, 주구장창 애용해 온(이라기보다 다른 시계는 아예 거들떠보지 않은) 완소 시계거든요.
워낙 덜렁대는 성격이라 조심 이런거 없고 그냥 차고 막 굴리고 마구 기스 나고 그래도 그냥 차고 다녔죠 ㅋㅋ

그런데 얼마전에 잠그는 부분의 버클이 헐거워져서 명동 나간 김에 백화점 해당 매장에 맡기고 왔어요.
점원이 보더니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며 본사 서비스 센터에 접수해서 견적을 받아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껏해야 어디 나사가 하나 빠졌겠거니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맡기고 왔습니다. 

오늘 백화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고리 하나가 망가졌다면서 교체를 해야한다더군요. 

'얼만데요?'
'35만원이요.' (여기서 할 말을 잃음........)

삼십오만원 ㄷㄷㄷ 아이고 삼십오만원이면 왠만한 새 시계를 사겠네요 ㅠㅠ'
무슨 고리 하나가 삼십오만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멀쩡한 시계를 버릴 수도 없고 35만원 내고 고치자니 ㅎㄷㄷ 완전 진퇴양난 사면초가
어찌해야 할지 연말에 이런 뜻하지 않은 출혈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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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9-12-23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ㅠ_ㅠ
정말 진퇴양난 사면초가 ㅠ_ㅠ

Kitty 2009-12-24 23:56   좋아요 0 | URL
ㅠㅠ 전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그나저나 매지님 무슨 책을 저리 많이 보내셨는지 전 정말 어떡해요 ㅠ

하이드 2009-12-23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화점 매장 말고, 명품 시계수선 매장에 가보면 어때요?
어케 AS를 35만원이나 주고 합니까;; ㄷㄷ

Kitty 2009-12-24 23:57   좋아요 0 | URL
그쵸? 35만원은 좀 오바 오브 오바죠?
아우 명품 시계수선하는데 가면 좀 쌀까요? ㅠㅠㅠㅠ

무해한모리군 2009-12-24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송했습니다~
편의점택배라 크리스마스 전에 가주면 좋을텐데 ㅎ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35만원은 ㅠ.ㅠ
시계를 새로 만드나요?

Kitty 2009-12-24 23:58   좋아요 0 | URL
헉 휘모리님 번개 배송 ㄷㄷ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ㅎ그흑 연말에 책 복터지네용 ㅠ
맞슴다 35만원이면 시계를 하나 만들 돈이죠. 전화해준 여직원도 조금 미안해하는 눈치였슴다 ㅠ

moonnight 2009-12-2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덕 -_-;;;;
정말 진퇴양난 사면초가 ㅠ_ㅠ;

Kitty 2009-12-24 23:59   좋아요 0 | URL
달밤님 흑흑 제 시계 ㅠㅠ 살아날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약도 갈았는데 흑ㅎ그흑ㅎ

pjy 2009-12-25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민중입니다..4년전 겁도없이 월급보다 비싼 명품빽을 질렀었지요,, 험하게 들고다녀서 손잡이랑 가방바닥끄트머리 가죽이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만....친구들이 혀를 차고 부끄러워합니다..돼지목의 진주라고ㅋ 차마 수선비조차 물어보지 못하고 일단 곱게 싸두었답니다..명동에 명품가방수선집에서도 비쌀까요 ㅠ.ㅠ;

Kitty 2009-12-25 23:16   좋아요 0 | URL
어휴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ㅠㅠ 저도 큰 맘 먹고 샀으면 좀 곱게 들어야 할텐데;; 이리저리 굴리고 운동할 때 막 차고다니고 그래서 엉망이에요 ㅠㅠ 돼지발에 고급시계인 셈이지요 ㅋㅋ 명품은 수리비가 비싸서 명품인가봅니다 ㅎ흑흐긓ㅎ그
 


항상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만 한국에 왔던 터라 송년회라는 걸 진짜 1249079183689년만에 나가보는데,
송년회 회비도 인플레가 심하네요.

회비따윈 없이 그냥 가서 먹고 마시고 놀다가만 오던 시절을 지나 -_-;;;;;
이젠 오히려 나가서 2차 3차 가면 눈치 보면서 돈 더 내야 하는 신세 ㅠㅠ
근데 송년회 회비도 물론 모임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옛날에는 한 3만원 정도면 뒤집어 쓰지 않았나요?
(물론 그 옛날이라는게...지난 세기라는 점이 좀 에러 ㅡㅡ)

아우 오랜만에 한국 와서 여기저기 송년회 오라는 문자를 받아보면 회비 5만원은 우습고 7만원 10만원 ㅠㅠ 
아니 사람들이 떼돈을 버나 아님 요즘 송년회가 원래 이렇게 거하게 하는건지
지난 주말부터 송년회 3번 다녀와서 완전 거지됐습니다 ㅠ_ㅠ 
회비도 회비지만 늦어지니까 택시비 등등 교통비도 있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많은 터라 간단하게 기념품이라도 하나씩 가져가려면 어우 완전 파산지경 ㄷㄷㄷ  

돈 열심히 벌어야지 송년회 회비 마련을 위해 일하는 신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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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20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가가 1249079183689년 전에 비해 살벌하고 무식할 정도로 올랐거든요...^^

Kitty 2009-12-21 22:24   좋아요 0 | URL
네 물가도 많이 올랐네요...흫흐ㅡ흣흑 ㅠㅠ
과자도 천원짜리가 없어요.......미국보다 더 비싼거 같아요 ㅠㅠ

2009-12-21 18: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1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3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3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 꼴딱 밤새고 ㅠㅠ
(그넘의 축구;;; 미국에 있을 때에는 느긋한 오후 시간이라 딱 좋더니 한국 오니까 새벽 4시 ㅡㅡ 폐인되라는 거임? ㅠ)
아침에 좀비처럼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좀 아까 들어왔더니 택배가 와있었어요. 
응? 오늘 올 택배가 뭐뭐 있었더라 (먼산...) 멍한 머리를 굴리며 택배를 뜯었더니 헉!  
하이드님 뭘 이렇게 많이 보냈어욧!!

지난번에 소 뒷걸음치다 당첨된 지하철 노선 이벤트 선물을 고르라 하시길래
당시 마구 뽐뿌질하시던 책을 골랐는데 뭐가 이렇게 주렁주렁-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욧!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크리스마스 참?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천사? ㄷㄷ 

 

한가득 들은 사탕...번개같이 지금 일부가 제 뱃속에 들어갔는데
아우 저 애기 그림 있는 '모유맛' 사탕!! milky랑 더불어 마이 페이보릿!!!!!!!!
(모유맛 하니까 왠지 엽기 사탕삘이...그렇지 않고 매우매우 맛있는 사탕입니다;;;)
이거 한국에서도 팔아요? 우왕 벌써 세 개째 먹고있 ㅠㅠ




파리를 가다 골랐는데 피카소까지 같이 보내주셨어요.
마침 어제 파리에서 달까지 다 읽었는데 이어서 읽을 파리책이 하나 더 보강되었어요~~ 룰루- 
근데 이 피카소책 진짜 완전 내 취향!! 꿀꺽;;;;  

진짜 뭘 이리 고단고단 보냈어요 아우 내가 못살아!!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거 같아서 너무 고마워요.  책도 잘 읽을께요. 사탕은 내일까지 버틸려나 모르겠네요;;
좋은 말로 할 때(?) 뭐 탐나는게 있으면 말을 해요. 아니면 날 잡아서 제대로 술이라도 함 살께요! ㅋㅋㅋㅋ 
 

* 아참,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오늘 비슷한 시간에 택배로 도착한
슬랭킷(Slanket)을 뒤집어쓰고 지금 페이퍼를 쓰고 있는 1인입니다  (드뎌 질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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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2-09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이쁘다 +_+

Kitty 2009-12-11 01:30   좋아요 0 | URL
이쁘죠잉~~ 저도 받고 느무 좋아하고 있어요!

하이드 2009-12-09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했구나 ^^ 피카소 책 괜찮죠? 보면서도 이거 키티님 보시면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슬랭킷 사셨구나! 저도 지금 크리스피 담요 뒤집어 쓰고 있긴 한데, 슬랭킷 입으면 진짜 그리 편해요? 후기좀 올려주시라는!

Kitty 2009-12-11 01:31   좋아요 0 | URL
뭐 저리 많이 보냈어요 아우 진짜 ;;
피카소 책 너무 좋아 ㅠㅠ 생선 사진 봤어요? 그거 보고 몸부림 치다가 갈치 구워먹었다니까요 ㅡㅡ;;
슬랭킷 완소라능! 진짜 좋다능! 조만간 후기 올려드리겠다능!

비로그인 2009-12-11 11:30   좋아요 0 | URL
착장 (혹은 장착~) 인증샷 없으면 무효인거 아시죠? ㅎㅎ

Kitty 2009-12-12 20:46   좋아요 0 | URL
헉 인증샷을 찍을 수가 없어요 전신 거울이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노아 2009-12-0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근사해요 근사해~! 오늘 한보따리 선물을 받지 않았다면 부럽다고 울었을 거예요. 흐흐^^ㅎㅎㅎ

Kitty 2009-12-11 01:32   좋아요 0 | URL
오 마노아님 선물도 구경하러 갑니다아아아~~~

울보 2009-12-0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다
아침에 하이드님 페이퍼보고 많이 부러웠는데 님도 있으시네요,,ㅎㅎ

Kitty 2009-12-11 01:32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이 보내주셨지용 ㅎㅎ 넘 예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용~~~

2009-12-11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