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비관주의자가 옳았던 것으로 드러날 수 있으나, 낙관주의자는 그 동안 즐거운 여행을 한다.” - 대니얼 L. 리어든

이 영역은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친숙한 낙관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가 사는 곳입니다.


잘난 척, 지적인 척, 똑똑한 척, 까다롭고 냉소적인, 남을 가르치려는, 대중적 취향을 깔보는, 뭐든 무시하는 듯한 비주류 취향들은 지금 바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특징들입니다.

소비 행태가 다양함. 대중 문화의 적극적인 소비자이거나, 자기 주장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소비자일 수도 있음.

특이하거나 고급스러울 필요 없음. 즐거움, 쾌활함, 순수함, 기분 좋게 산뜻한 내용, 맑고 순수한 감동을 선호함.

쉽게 싫증 내지 않는 너그러운 취향. 비슷비슷한 종류의 콘텐트에 너그러움.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새로운 콘텐트에 거부감을 가짐. 세월과 대중의 평가를 받은 검증된 콘텐트를 선호함.

감정이 넘쳐 흐르는 낯간지러운 감상주의에 끌리거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음. 난잡하고 우유부단하고 자유롭고 열정적이고 직관적인 것을 좋아함.

이 취향에 맞지 않는 것들은 공통적으로 시장에서 실패하거나, 성공하더라도 별다른 상업적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특징을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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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맨날 주류 취향인거죠;;;;;;;;;;;;;;;

 

난잡하고 우유부단하고  <- 뭥미?;  

 

다시 해봐야겠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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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2-06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과 웬지 맞는 것 같은데요 (그니깐, 좋은 쪽으로요. ㅎㅎ)

Kitty 2009-02-06 06:56   좋아요 0 | URL
저도 좀 주류에서 벗어나서 뭔가 날카롭고, 세련되고, 통통 튀는 취향이 되고 싶다고요!! ㅋㅋ
그러나 매번 테스트를 하면 캔디 취향 ㄷㄷㄷ

마노아 2009-02-06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똑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맘에 안 들어서 전 안 퍼왔답니다.ㅎㅎㅎ

Kitty 2009-02-06 16:18   좋아요 0 | URL
앗 마노아님도!
저두요 맘에 안들어요 ㅠㅠ 다른 분들은 멋진거 나오시더만 흑흑
 


집에 전화했다가 둘째 조카가 무사히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 
애기옷은 진즉부터 소포로 바리바리 싸서 보냈는데,
이거 원 애기옷 사는 것도 은근히 돈이 넘 많이 드네요 ㄷㄷㄷ 내 애도 아닌데 ㅠㅠ

제가 시시철철 챙겨서 보내니까 이제는 애엄마아빠가 아예 옷을 잘 안사입힌다고 -ㅅ-
얼마 전에도 집에 전화했다가 엄마가 조카 코트 마땅한게 없어서 얇은 잠바 입고 놀러왔더라고 하시길래
눈썹을 휘날리며 당장 쟈니 앤 잭이랑 짐보리 달려가서 분홍색 샬랄라 코트 2개 부쳐주고 ㅠㅠ
그래도 다행히 둘째 조카도 여자애라 첫째 조카꺼 좀 물려입고 하겠죠;;; 남자애였으면 까오- 지출이 따따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엄마랑 아기가 모두 건강한거겠죠?
3 kg 미만으로 자그맣게 태어났다고 하네요.
저도 2.6kg 정도로 진짜 작았기 때문에 (물론 아직도 작지만 -_-;;) 왠지 친근감이 갑니다 ㅎㅎ
둘쨰 조카 사진을 아직 입수하지 못한 터라 (병원에 있어서;;;) 일단 첫째 조카를 팔아야겠어요.
요즘 엄마가 요녀석 봐주시느라 완전 기진맥진이랍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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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04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오 오 완전 귀여운데요

Kitty 2009-02-05 08:28   좋아요 0 | URL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저는 제 조카라서 분별력이 없어요 ㅎㅎㅎ

마노아 2009-02-04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 이뻐요, 이뻐~ 이모인가요, 고모인가요? 특히나 첫째 조카에게 이모 고모들의 투자는 무한정 리필이지요. 저는 이제 옷가지는 거의 졸업인데 책으로 후덜덜이에요. ^^ㅎㅎㅎ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하다니 참 다행이에요. 둘째 조카 사진도 기다려집니다.

Kitty 2009-02-05 08:29   좋아요 0 | URL
고모에요 ^^ 첫째 조카에게 무한정 투자 완전 동감!!!!!!!!!!
애기 옷 사러가서 완전 날아갈 것 같은 것만 고르면 점원 언니가 조카 선물 사니? 이래 물어보더라고요.
엄마들은 그런거 안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urnleft 2009-02-05 0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동안 사보낸 조카 옷만 몇천불이죠 -_-;

Kitty 2009-02-05 08:30   좋아요 0 | URL
역시 턴레프트님도; 언젠가 회수할 날이 올까요? ㅎㅎㅎ
 

열받아서 페이퍼 쓰기 꾹 누르고 막상 쓰려고 하니까 짜증이 화악 -_-;;;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베프까지는 아니고 그냥 여기 이사와서 알게된 동네 친구(?)에요.
나이도 비슷하고 여기 다른 한국 사람도 별로 없는터라 가끔 만나서 뭐 먹거나 놀러다니고 그럽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뭘 사기만 하면 꼭 따라서 사는거에요. -_-
뭐 저도 여기 서재 돌아댕기면서 이웃분들 사신 책 따라서 사기도 하니까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책같은거면 말을 안합니다. 옷부터 구두, 가방, 하다못해 먹는거까지 따라 사요 -_-;;;;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그냥 만날 때 제가 새로 산 옷 입고 가면 '어머 예쁘다. 어디서 샀어? 너무 잘 어울려' 그러더군요.
그렇게 말해주니까 저는 당연히 '어 이거 xx에서 얼마 주고 샀어. 지금 세일하더라' 이렇게 대답했죠.
그러면 바로 가서 제가 산 옷이랑 똑같은 걸 사더라구요. 
몇 번 그럴 때까지는 '예쁘다. 진짜 싸지? 너한테도 잘 어울려.' 이정도로 같이 기뻐하고 넘어갔습니다만,  
하도 자주 그러니까 슬슬 짜증이 나잖아요.

처음에는 옷같은걸 따라 사더니 그 다음에는 구두, 가방, 하다못해 양말같은 것까지 발전하더군요. -_-;;
진짜 압권은 수영복 -_- 아니 같이 수영장을 갔는데 제거랑 똑같은 수영복을 사서 입고 온 거에요 이 뭐 -_- 
무슨 커플 수영복도 아니고 완전 챙피해서 혼났어요  ㅠㅠ
큰맘 먹고 새로 마련한 수영복인데 맘대로 입지도 못하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_-

게다가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그 친구 스타일이 저랑 완전히 다르거든요.
저는 키도 작고, 체구도 좀 자그만 편이라 원피스같은 아기자기한 옷이 비교적 잘 어울리는 편이고,
그 친구는 키가 크고 늘씬해서 정장이나 자켓같은게 잘 어울려요. 근데 무조건 따라 사는 겁니다 -_- 
나중에는 제가 지쳐서 미국에서 산게 아니고 한국 인터넷 상점에서 주문한 다음 엄마가 부쳐주셨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어느 셀러한테서 샀냐고 꼬치꼬치 이걸 어째요 ㅠㅠ 

이제는 제가 무슨 영화를 봤다고 하면 무조건 그걸 봐야하고,
어떤 드라마가 재미있다고 하면 그거 다운받아서 보고 있다고 전화옵니다 -_-
걔 앞에서 무슨 말을 하기가 무서워요. 요새는 사실 만나기도 꺼려진다는;;;;;;;;;; 

얼마 전에도 제가 지난 연말에 스페인에 다녀왔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비행기 알아보고 있다고 스페인 가이드북 빌려달래요.  ㄷㄷㄷㄷㄷㄷㄷㄷ
다녀와서 말했기에 망정이지 가기 전에 말했으면 틀림없이 같이 가자고 했을 듯 ㄷㄷㄷㄷㄷ

제가 속이 좁아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건지, 아니면 이 친구가 좀 심한건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혹시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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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09: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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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8: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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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0: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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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8: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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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2-0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친구가 아니라 가족 중에 있습니다. 제 여동생이요 ㅋㅋ ^^

Kitty 2009-02-04 08:27   좋아요 0 | URL
아 hnine님 ㅋㅋㅋㅋ 막 웃었어요 ㅋㅋㅋ
여동생이 그러면 한바탕 쏘아붙이기라도 하죠 ㅋㅋ
이건 남이니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 아주 곤란해요 ㅎㅎ

마노아 2009-02-03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엽기스럽네요. 획일화 천국 몰 개성 한국에서도 좀 많이 밉상일 스타일인데 미국에서 그걸 고수한단 말이에요? 용기가 가상한데요.

Kitty 2009-02-04 08:30   좋아요 0 | URL
따라쟁이나 귀가 얇다고 친구들이랑 농담으로 놀리는 가벼운 케이스는 봤어도
저도 이렇게 자꾸 따라하니 황당하네요 -_-;;;
한국은 그나마 사람이나 많죠 ㅠㅠ 좁은 동네에서 으흐흑

2009-02-03 14: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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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8: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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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8: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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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8: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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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2-04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 같으면 자연스럽게 피하면서 점점 멀어지는 수법을.... 자연스럽게가 안되면 조금 부자연스럽게라도...^^;;
뭐 어쩌다 한 두번 같은 걸 갖고 싶어하는경우야 있지만 저정도면 엽기적인데요. 피하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Kitty 2009-02-04 08:46   좋아요 0 | URL
사실 저거 말고도 에피소드가 엄청 많답니다. 다 늘어놓으려면 3박 4일이 모자라요 휴...
잘 말해보고 안되면 부자연스럽게라도 ㅎㅎ 멀어져야겠어요 ㅠㅠ

2009-02-04 01: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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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8: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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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4: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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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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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18: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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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08: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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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광풍을 뒤로 하고 -_- 자기 전에 찬찬히 오늘 취임식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말마따나 이건 좀 짱인 듯 -_-b 

first dance 추기 전에 오바마의 한 마디 '우리 와이프 오늘 진짜 예쁘지?'의 포스 ㄷㄷㄷ
젊은 대통령이라서 그런지 매너도 좋고 춤추는 것도 세련되고 적당히 퍼포도 섞어가면서 + 비욘세의 노래로 화룡점정.
완전 로맨틱 +_+  

남의 나라 이벤트지만 솔직히 이건 간지 폭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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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1-2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뭐,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역 하는 헐리우드 배우같다는!
비욘세의 감격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Kitty 2009-01-22 06:03   좋아요 0 | URL
그쵸! 너무 말쑥 깔끔 젠틀하다는 +_+ +_+
연예인들 정말 많이 갔다고 하던데...특히 흑인 연예인들은 더욱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Mephistopheles 2009-01-2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도 빨리 40대 유능하고 일 잘하는 거기다가 간지까지 좔좔 흐르는 "인류" 대통령이 나와야 하는데..설치류 말고요..

Kitty 2009-01-22 06:03   좋아요 0 | URL
인류에서 ?했다가 설치류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1-21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못해도 보는 흐뭇함이라도 있으니 일단 하나는 훌륭하네요..
참, 연설도 잘하니 듣는 즐거움도 ㅠ.ㅠ

Kitty 2009-01-22 06:05   좋아요 0 | URL
하와이 휴가 사진을 보니까 몸짱이기도 하더군요 흐흐 -_-v
연설은 진짜 잘하죠. 워싱턴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 평론가들도 감탄하곤 하니까요. ㅎㅎ

BRINY 2009-01-2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륨 올려놓고 봅니다.

Kitty 2009-01-22 06:05   좋아요 0 | URL
노래랑 춤이랑 너무 잘 어울리죠. 드레스도 잘 어울려요 +_+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한테는 흰색이나 아이보리가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

보석 2009-01-21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류 대통령..푸훕;

Kitty 2009-01-22 06:06   좋아요 0 | URL
보석님 같이 웃읍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무엇인고 하면 -_-;;
오늘 쇼핑몰 돌며 공짜로 받은 화장품들입니다;; 
여기 오래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네요;

연유인즉슨...

1994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내 백화점 체인의 화장품 코너에서 가격담합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
집단 소송이 들어갔는데 화장품 회사들이 진거에요. 
그 결과 그 기간동안 백화점에서 특정 브랜드의 화장품을 산 소비자에게 보상을 하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당되는 브랜드는 샤넬, 랑콤, 에스티, 클라란스, 클리니크 등 대부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이고요.
따라서 오늘부터 2주간 당시 화장품을 산 소비자는 백화점에 가서 서명만 하면 약 $25(혹은 이상)에 상당하는
화장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저도 그 기간 중에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여러 번 산 적이 있기 때문에 얼른 받으러 갔었죠 ^^;;
그런데 이게 한사람 앞에 하나인줄 모르고;;; 각 백화점마다 하나씩 받을 수 있는 줄 알았어요.
사람들이 줄을 막 서있길래 저희 일행도 신나서 우르르 몰려다니는 인파를 따라서 저렇게 받았답니다. 
메이시스, 삭스, 니만마르커스, 블루밍데일 등등등 백화점 종류별로 다 돌면서 하나씩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체 백화점 통틀어서 하나라고 하더군요 -_-;;;;;
뭐 좀 찔리기는 하지만 알고 그런 것도 아니고 일단 받은걸 돌려줄 수도 없고 그래서
뿌듯찝찝한(?) 마음으로 다 업어왔습니다.

맨 왼쪽의 랑콤 셀 디펜스 세럼이 제일 대박이구요. 여기서 $64에 파는 정품...이걸 왜 공짜로 주는건지 ㄷㄷㄷ
그 다음은 선크림 똑 떨어져서 랑콤 정품 선크림 하나.
클라린스의 프라이머 뷰티 플래쉬 밤은 30ml.
뒷쪽의 클리니크 모이스쳐 서지 수분크림도 역시 30ml 
맨 오른쪽은 저희 엄마가 사랑하시는 에스티 갈색병 나이트 리페어 30ml <- 이거 얼마전에 $50 가까이 주고 샀는데 OTL
이렇게 대략 $180 정도에 해당하는 화장품을 공짜로 받아왔네요;;;;;

안그래도 지난 연말 화장품 대박 세일할 때 1년치 화장품 다 질렀는데
저거 가지고 있어봤자 혼자 다 쓰지도 못할테니 프라이머나 썬크림 정도나 제가 쓰고
나머지는 한국 갈 때 몽땅 짊어지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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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21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런 일이~ 역시 정보는 돈 맞군요 ^^

Kitty 2009-01-22 01:53   좋아요 0 | URL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더군요 ^^ 역시 요즘은 정보가 돈이겠죠?
특히 쇼핑 정보는 가계에 쏠쏠히 도움이 ㅎㅎ

하이드 2009-01-2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찔리긴요. 화장품만큼 독점하는 분야가 있을까요. 업계 1,2위가 화장품시장을 다 먹고 있다는..
그렇게 소비자한테도 돌리고 그러는거죠 뭐. 난 화장품회사 등치는거 하나도 안 미안함!

Kitty 2009-01-22 01:58   좋아요 0 | URL
하긴 화장품 값이 너무 비싸긴 해요.
진짜 요새는 화장품 한두 개 사려고 하면 10만원이 우습다는 -_-
이 소송도 가격 담합에 관한 거였지만 끼리끼리 짜고 막 가격을 올리는거 같아요; 소비자가 봉이냐 -_-

Forgettable. 2009-01-2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트리페어를! 두병이나! 아... 정말.. 부럽습니다 :)

Kitty 2009-01-22 01:58   좋아요 0 | URL
^___^ 나이트리페어 매니아인 저희 엄마가 많이 기뻐하실 듯 합니다 ㅎㅎㅎㅎ

보석 2009-01-21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좋은데요.^^

Kitty 2009-01-22 01:59   좋아요 0 | URL
친구따라 백화점갔다가 한 몫 잡았죠 ^^

이매지 2009-01-2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부럽부럽 ㅎㅎㅎ

Kitty 2009-01-22 01:59   좋아요 0 | URL
다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더 신나네요 으흐흐

하루(春) 2009-01-22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저도 2주 안에 가서 서명하면 주는 건가요? 혹 SSN 있어야 가능한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