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투잡족이다보니 밤늦게까지 일을 할 때가 가끔 있는데
그럴 때는 맥도날드의 시럽 듬뿍 프림 듬뿍 카페인 듬뿍 -_-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제가 카페인 민감증이라 마실 때는 좋으나 잠시 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정신줄을 놓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ㅠㅠ 그래도 흥분 상태라(?) 일은 잘 되죠;

오늘도 일이 좀 밀려서 늦게까지 일을 해야되는데
커피를 사러갈까 아니면 그냥 물마시면서 일할까 커피를 사러갈까 아니면 그냥 차나 끓여마실까
오후 8시부터 고민고민고민고민 -_- 지금 11시 반인데 계속 고민 중 -_- 
고민하는 동안 일은 하나도 안하고 알라딘 마실 다니며 사방에 참견하고 있습니다;;;;

아 어떡하지 커피 사러갈까 말까 ㅠㅠ  
혹시 제가 돌아다니다가 남긴 댓글을 보시면 어서 가서 일이나 하라고 좀 꾸짖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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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2008-07-1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가운 차는 어떨까요? 가끔 밤에 차갑게 마시는 차가 좋던데.... 카페인 민감증이라면 커피 드시지 마세요~^^ 더더군다나 밤에는....

Kitty 2008-07-17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카프리님 감사합니다! 커피 마시지 말아야되는데 맥도날드 한국식 냉커피맛에 중독되어서 말이죠 ㅋㅋ
결국 커피 안마시고 검은깨 두유로 달랬습니다. 칼로리는? -_-;;;; ㅋㅋ

하루(春) 2008-07-17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도날드 냉커피 그거 달달하고 우유인지 프림인지 들어간 거요? 윽~ 저번에 어디 갔다가 너무 더워서 충동적으로 사마셨는데 크게 실망해서 절대 그런 데서 안 사먹겠다고 다짐했는데...;;;

검은깨 두유 마시고 싶다.


Kitty 2008-07-18 05:08   좋아요 0 | URL
앗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 무조건 달달하면 다 맛있게 느껴집니다. ㅋㅋ
저도 처음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나왔을 때 헤이즐넛 맛 먹고 으웩했는데
한참 뒤에 주위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 해서 레귤러로 다시 입맛 들였어요. 지금은 중독 ㅎㅎ
좌회전님도 한국 다방 커피처럼 달달하고 맛있다고 추천해주셨지요 ㅎㅎ

하이드 2008-07-17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일이나 하세요!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한잔 션하게 들이키구요. ㅎ

Kitty 2008-07-18 05:10   좋아요 0 | URL
ㅠㅠ 일하기 싫어서 회사 와서도 알라딘 마실 ㅠㅠ 저 왜 이럴까요 흑 ㅋㅋ;;

세실 2008-07-18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커피 마시는 스타일을 바꾸세요. 연한 커피 습관되면 그 달달한 맛 입에도 대기 힘들어집니다.
화이팅!

Kitty 2008-07-19 05:24   좋아요 0 | URL
우앙 그럴까요..ㅠㅠ 일할 때는 꼭 달달한게 땡기더라고요...머리도 별로 안쓰면서 ㅎㅎ
 

아니 이럴수가;; 
소설가 김연수씨가 남자였군요? 저는 왜 이제까지 여자인 줄 알았을까요? -_-;;;

제가 한국소설에 좀 많이 무식합니다 -_- 아니 한국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소설 자체에 아주 무지하죠;
제 독서는 99%가 비소설에 편중되어있고 아주 편식이 심해서 소설은 가뭄에 콩나듯 읽긴 합니다만; (1년에 1-2권?;;;) 
그래도 멀쩡한 남자 소설가를 왜 여자라고 착각하고 있었을까요?; 

일단 제 지인 중에 '연수'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친구가 있다는게 첫번째 이유가 될 것이고 -_-;;
두번째는 제가 김연수씨 책을 읽은 적은 없고 이 분의 글을 접한건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이라는 책의 추천사를 통해서인데 그 추천사를 읽고 진짜 100% 여성이 쓴 글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글 자체는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만 -_-)

스밀라. 그녀는 내가 아는 한, 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다. 매력이란 깊은 존경심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스밀라가 내게 보여주는 세상은 구름과 눈과 얼음의 세계다. 음악처럼 언어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그 세계를 스밀라는 내게 보여준다. 나는 스밀라가 보여주는 세계를 마음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 그럴 때, 나 역시 스밀라처럼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늘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런 몇몇의 순간의 나는 존중받아 마땅하다. 아마도 이 책을 펼친 당신 역시 그렇지 않겠는가.

도그지어(dog's ear)라는 건 개의 귀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건 문자를, 그리고 문자로 표현되는 세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예의바른 행동이다. 도그지어라는 건 책장의 한쪽 귀퉁이를 삼각형으로 접어놓는 일을 뜻한다. 매력적인 사람을 만날 때, 나는 그 순간을 그렇게 접어놓는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어떤 점에서 그렇게 접어놓은 삼각형들을 책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밀라를 읽는 일은 그 일이 얼마나 깊은 사랑에서 비롯하는 것인지 이해한다는 뜻이다.

스밀라의 세계로 초대받는 자들이 결국 알게 되는 것들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그토록 깊은 이해다. 인간이란, 이 세계란, 도대체 우리란 과연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이 세계를 둘러싼 음모나 투쟁 따위는 스밀라에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한 아이가 지붕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점뿐이다. 자신이 읽은 눈(雪)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 아이의 죽음이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스밀라는 길을 떠난다. 그 사소한 죽음을 납득하기 위해서. 그럴 줄 알았더라면 북극해로 들어가기 전에 그 '차가운 여자'에게 입이라도 맞춰줄 것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당신도 나처럼 스밀라에게 빠질 것이라는 점이다. 여행자의 숙소를 떠올리게 만드는 아파트에 돌아와 이 우주에 크레머가 연주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만큼 아름다운 것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스밀라를 사랑하지 않을 사람은, 영하 40도에서도 얼어붙지 않는 구름 속의 물방울들처럼 역경에 그런 식으로 대처하고 싶다고 말하는 스밀라에게 마음이 뺏기지 않는 사람은, 적어도 내가 아는 세상에서는 없다.

물론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다.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세상에는 좋은 소설과 나쁜 소설이 있을 뿐이다. 오랫동안 내 마음을 뺏어갔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좋은 소설이다. 언젠가 나는 '당신이 죽기 전에 읽어야만 하는 추리소설' 리스트를 뽑은 적이 있었다. 이 책은 그 리스트의 제일 마지막 책이었다. 어쩔 수 없었다. 이 책까지 읽고 나면, 더이상 당신이 죽기 전에 읽어야만 하는 추리소설이란 없다. 죽기 싫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다시 스밀라에게 매혹되는 순간이 찾아올 때까지. 우리가 한번 더, 이번에는 좀더 깊이 인간을 이해하게 될 때까지.

스밀라를 처음 만나는 당신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그녀에게 더 많이 더 자주 입을 맞춰 주기를. 마땅히 인간이라면 그러하겠지만. 부디. - 김연수 (소설가)

(알라딘 소개 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그런데 남자분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글을 보니 또 전혀 느낌이 다르네요.
남자가 쓴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이 무슨 조화일지;;; 선입관의 힘 ㄷㄷㄷ

혼자 제멋대로 착각하고 혼자 깨달음을 얻은 하루였습니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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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08-07-08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저는 영화 번역하시는 이미도씨가 남자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죠;;

무스탕 2008-07-08 08:37   좋아요 0 | URL
이미도씨를 몇 년전에 티비에서 본적이 있었어요.
(사실 전 그 프로그램을 보기 전엔 '이미도' 라는 사람도 몰랐다지요..;;)
이미도씨의 작업실겸 집에 갔었는데 문을 들어서자마자부터 발 디딜곳이 없더군요 -_-
그런데요, 그거 정리한다고 건드리면 큰일난대요.
뭐가 어디있는지 본인은 다 안다고요 ^^;

안녕하세요. TurnLeft님, Kitty님 :)

Kitty 2008-07-08 12:02   좋아요 0 | URL
Turnleft님/ 맞다 ㄷㄷ 이미도씨도 여자인 줄 알았어요;
전 왜 두루두루 무지한걸까요 -_-;;

무스탕님/ 앗 무스탕님 인사드린 적이 없었나요? 전 왜 마냥 친근하죠?ㅋㅋ
극장에만 가면 나오는 그 이름 이미도씨가 실존 인물이라니 신기하네요 ^^
그런데 하도 많이 번역을 하셔서 왠지 만화가처럼 문하생을 줄줄히 데리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ㅋㅋ

하이드 2008-07-0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남자인걸 이미 알고 있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한 1人

Kitty 2008-07-08 12:02   좋아요 0 | URL
음 방심하고 있는데 누가 뒷머리를 퉁 하고 치고 지나가는 느낌? ^^;;;;;;
 

최근 보았던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키스신 중 가장 나의 로망에 가까웠던 키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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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배경
Cliche이긴 하지만, 아무도 없는 남국의 노을지는 바닷가라는 완벽한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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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미모의 여주인공
(캡쳐가 안 예쁘게 나왔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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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미모의 남주인공
(진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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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하이힐을 벗었을 때 이정도의 키 차이
게다가 청바지에 흰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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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포옹 장면
살짝 눈을 감은 남주인공과 너무 꾸미지 않고 아무렇게나 묶은 (혹은 그렇게 보이게 한)
여주인공의 머리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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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키스신

여자 주인공은 살짝 긴장한 듯 서있고
남자 주인공이 보다 적극적으로 앞으로 숙이는게 베스트 오브 베스트
바닷바람에 살짝 날리는 남자 주인공의 더벅머리에서 보너스 100점!

저 변태 아니고요 ^^; 남녀 주인공이 너무 예뻐서 급캡쳐 모드 발동했습니다. ^^
 
오랜만에 눈이 제대로 호강했네요. 후지 TV 제작진과 두 이쁜이에게 감사!
앞으로 또 둘이 같이 드라마 찍어주길 ^^
(캡쳐: 프로포즈 대작전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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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8-03-27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로포즈 대작전? 저런 장발 남자는 질색이지만, 한번 보고 싶네요

하이드 2008-03-27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야마삐;가 질색이라니요, 브라이니님 ㅡㅜ
근데, 키티님, 야마삐가 좀 여자들(누나들) 안의 변태기를 자극하긴 해요 ㅋㅋ
왜 그 춤선생으로 나오고 아줌마랑 바람피우는 드라마도 그렇구요~

Kitty 2008-03-28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헉;; 야마삐;가 질색이라니요, 브라이니님 ㅡㅜ (2)
프로포즈 대작전 좀 유치한데;; 남녀 주인공 미모덕에 모든 것이 용서됩니다. ㅋㅋ

하이드님/ 그쵸그쵸그쵸 아우 저 혼자뿐이 아니었어요!!!!!!!!!
아이돌에 딱히 흥미를 가져본 적 없는데 야마시타는 진짜 두손두발 다 들었음;;
아줌마랑 바람피우는 드라마 아아아악 저 머리 쥐어뜯으면서 봤잖아요 ㅠㅠㅠㅠ

BRINY 2008-03-28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가 야마삐군요. 일본 아이돌 그룹 얼굴 알아보는건 그냥 저와 함께 나이들어가는 SMAP이나 TOKIO 수준에서 멈춰있다죠. (걔들은 이제 아이돌 아저씨??) 야마삐가 노부타를 프로듀스에도 나왔던 걘가요? 너무 마른 것도 싫네요. 없어보여서 ㅋㅋ

하이드 2008-03-28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얼마나 좋고 사슴같은데요~~ 이번에 논노누드 보고 가슴이 벌렁~ 벌렁~ 오늘 오전에 카토리신고 나오는 장미없는 화원 최종회를 보고 나왔어요. 전 일본의 아이돌 아저씨들도 아이돌도 다 좋아용~~

Kitty 2008-03-29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마른게 아니라 날씬한거죠 >_<
갸름한 얼굴과는 다르게 근육도 엄청 좋아요 ㄷㄷㄷ 야마시타 진짜 최고 -_-b
장미없는 화원 최종화 아아악 ㅠㅠ 싱고가 다케우치를 번쩍 안는 장면 보고 사무실에서 악~ 소리질렀잖아요 어흑흑 ㅠㅠ
 

요즘 뉴스에서 많이 나오면서 화제가 된 영상이에요.
어떤 쌍동이 엄마가 직장에 다시 출근하면서 애기 봐주는 내니를 고용했는데
아주 평판이 좋고 경력이 화려한 사람이었답니다.
그런데 별 뜻 없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회사에서 애기들을 살펴보던 엄마의 눈에
이 장면이 들어와버린거죠 ㄷㄷㄷㄷ

내니가 애기를 소파에 혼자 내버려두니 애기는 막 나동그라지고 ㄷㄷㄷ
럭비공처럼 팔에 끼고 다니거나 무슨 짐짝 다루듯이 애기들을 멱살 잡아서 옮기고 ㄷㄷ
진짜 압권은 TV보던 내니가 애기를 퍽 치더니 발을 거꾸로 잡고 흔들어대는 ㅠㅠ
참 이래서 어떻게 사람 믿고 고용하겠어요 ㅠㅠ 이쁜 애기들한테 어찌 저러는지 ㅠㅠ

요즘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입주로 중국아줌마들 많이 쓴다고 하던데
물론 좋은 분들도 많겠지만 이런거 보면 맘이 편치 않을 것 같네요.
역시 친정엄마를 못살게 굴어야 하는걸까요;;;;
애기도 없는 주제에 오지랖넓게 걱정해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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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2-29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다보다 화가 나서 못보겠네요 어휴

Kitty 2008-03-01 08:54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 애기 엄마들은 더 그러실 것 같아요 ㅠㅠ

세실 2008-03-0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엽기적이 내니네요. 막 화가 납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 들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그 엄마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역시 시엄니가 최고.

Kitty 2008-03-03 16:43   좋아요 0 | URL
그쵸 저도 애기가 없는데도 막 화나고 그랬어요.
역시 애기 맡기는 데는 할머니가 최고(?)

마법천자문 2008-03-0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이라면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사건의 본질은 몰래카메라다, 의도가 잘못 전달됐다, 오해다, 아이사랑을 약간 과장해서 표현한 것 뿐이다" 이렇게 우기면 되는데 미국이라서 좀 힘들겠네요.

Kitty 2008-03-03 16:45   좋아요 0 | URL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예리님 또 닉 바꾸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여기 뉴스에 나와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었어요.
이 내니는 엄마가 들이닥쳐서 몰래카메라로 찍었다고 그러니까 두 말 못하고 나가더래요 ㅋㅋㅋㅋㅋㅋ

실비 2008-03-08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이거 너무하네요.
애가 짐짝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해요. ㅠ
이런 현실이 무섭네요.ㅠ

Kitty 2008-03-12 08:48   좋아요 0 | URL
그쵸 ㅠㅠ 저도 저거 보고 허걱 -_-ㅠㅠ
역시 엄마가 제일이지만 ㅠㅠㅠ
 






지난주에 캘리포니아로 출장갔다가 잠깐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수족관에 다녀왔어요.
수달 코너에서 수많은 1세 ~ 5세 꼬마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유리에 코를 박고 보다가 -_-;;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수달이 너무 귀여워서 줌으로 막 당겨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실력이 한심해서 잘 알아보기가 힘들지만서도;; 아웅 너무 이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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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2-27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도 빡빡 밀고.... ^^ 키티님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은데 잘 지내시죠?
늘 국제적이십니다. ^^

Kitty 2008-02-27 06:31   좋아요 0 | URL
넹 바람돌이님 오랜만 ㅋㅋ 가족들 다 잘 지내시죠? ^^
수달이 너무 귀여워서 애기들 사이에서 좀 흥분했더랬습니다 ㅋㅋㅋ

turnleft 2008-02-27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귀여워라~ >.<

Kitty 2008-02-27 06:32   좋아요 0 | URL
아니 사진작가님도 보실 줄 알았으면 저리 후진 사진 올리지 말걸 ㅠㅠ
민망하옵니다;;;;;;

실비 2008-03-08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찍으셨네요 귀여워요^^

Kitty 2008-03-12 08:49   좋아요 0 | URL
느무 이쁜데 제 실력이 저래서 좀 반감된 면이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