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승주나무님의 "20일이 우려스러운 7가지 이유"

물길이 어디로 향할는지 의문이 듭니다. 기쁘기도 하지만 안타깝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움직임도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주민소환제 말입니다. 방향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편이지만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덩치가 너무 큰 듯 합니다. 제 생각은 구나 군단위가 적절치 않나 싶습니다. 모든 구나 군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몇 곳을 대상으로 하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민영화-교육-대운하-쇠고기 공약과 입장을 확인하고, ....사실은 끌어내리는 것보다 쇠고기 전수검사를 약속하게 하거나 정책을 받아들이고 공동협약 발표가 오히려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실로 돌아오면 병행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시장을 주민소환하는 것보다 작은 단위의 승리를 얻는 것이 절실하지 않나 합니다. 몇 곳만 집중할 수 있어도, 향후 움직임의 근거를 새롭게 확보하거나 최소한의 뿌리내릴 가능성을 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점에서 그렇기도 합니다. 뿌리를 내리는 지점이 있으면 좋을텐데...이후 국면에 있어서도... 충주시의원들이 외유와 다른 문제로 주민소환제를 시민사회단체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편의적인 발상이지만 끼워넣을 수는 없는 것인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답답함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데 님의 의견처럼 연동된 다른 불씨로 살려놓는 과정들이, 분산되어 나타나지 않으면 우려스러울 국면이 전개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을 가다듬지 못하고 이렇게 겉핥기로 뱉어놓기만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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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의 생각을 이어간다. 어제 관저동으로 친구를 찾아가 몇 분을 더 불러내어 한참이나 수다를 떤다. 어설픈 술은 늘 문제다. 잠도 오지 않고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기때문이다. 물론 조금 넘어섰다. 이야기와 고민에 넘어선다. 불쾌하지 않은 오버다.

[이명박정권 퇴진]에 대해서 생각이 반반이다. 그래서 물끄러미 [퇴진]만 가져온다. 이 일이 무엇일까? 응축점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과연 살리는 일인가 꺼지게 하는 일인가?  - 살리다/ 꺼지다, 성밖으로 나가다/ 들어오게 하다/ 나가지 못하게 하다 - 괜한 고민일까? 그래도 한번 해보자.  먹다죽은 귀신 땟깔도 좋다는데. 한번 해 본 생각도 밑져야 본전 아닌가?

퇴진! 물러가라!

물러갔다면 어이할 것인가? 굿판에 애들은 물러가고 어른들만 모였다. 굿판이 재미가 있을까? 없을까? 그림 1, 2처럼 [지금]을 단순화해보자.  [내새끼-내가족-일]의 동선에 갇혀사는 우리가, 우리의 성안만 응시하고 산 것은 아닐까? 여기에 똑같은 레퍼토리의 이야기만 하는 친구를 보태도 여전히 [일의 성]안에 갇혀 살았던 것은 아닐까? 그 성안에 갇혀 살던 사람들이 저 멀리 [삶의 성]이 해일?처럼 밀려오는 것을 감지했다고 하자. [삶의 성]은 더욱 좁혀지고 위기 일촉즉발임을 눈치챘다고 하자.

[그림 1 눈치채다]


[그림 2 城 과 木]




단 한번 갇힌 눈들이 모여 밖의 상황을 인식했다고 해보자. 그래서 몇몇 친구들은 [일의 성] 밖을 서성이고 마실다니기도 한다고 하자. 아주 미력한 동선을 긋고, 사회와 삶에 대해 다른 공기를 숨쉬었다고 하자 1)

여기에 퇴진이라는 구호를 가져와 보자.  불을 살릴까?  죽일까? 정확한 호명은 무엇일까? 이름을 잘 짓는 일은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안해가 바람났다고 해보자. 먹고사는 문제가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라고 눈치챘다고 하자.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틀어박혀 어떻게 사는 지도 모르는 안해들이 삶의 전선을 느끼고 바람났다고 해보자. 아니 뿔났다고 해보자.

당신은 바람난 안해에게 바람을 부채질하기 위해 무어라고 할 것인가? 물러나라~ 고 할 것인가?


평론하거나 추상화하거나 단순화하는 일은 맹점이 많고 잘난 체 하는 일이다. 그래서 손쉬운 평론은 경계해야 한다. 어떤 국면으로 정리하고 싶은 욕망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환원하는 평론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긴다. 사람도 한 사람을 보고 절경을 논한다.2) 높은 계곡도 있고 저 계곡 아래 깊은 못도 있다. 이 숱한 촛불 절경을 보고 제멋대로 평론하는 것 역시 전유하고 편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는 나도 지금 그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에 앞서 관전평이 입체적일 수 있다면, 아름다움을 느낄 숱한 꺼리로 격려하고 고무하는 일로, 이 열정을 정확하게 호명하는 일로 여러 장벽을 열어놓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일의 성]에 갇힌 [생각-열정-희망] 범벅들이 성밖으로 가지가 자라도록 하는 일들에 신경을 더 써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의 중앙병 3), 서울병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자유롭게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이유로 역시 [ 퇴진 ] 이란 꼬리표에 똥침을 놓아본다. 그래서 너는 어쩔건데라고 되물어오면 나 역시 [너는 어쩔건데]로 되묻고 싶다. 네 생각은 뭐냐고, 기식하지 않은 바로 네 생각은 무어냐고? 묻는다. 누구누구가 해주는 버전이 아니라 [내]가 [나-너]가 [나-너-우리]가 무엇무엇을 한다로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다음은 이야기를 나누다 생각이 밀고 나온 것이다. 내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것인 셈이다.

갑. 연애에 대한 생각 - 낭만을 사는 일. 축하할 일이나 잘 이용할 일, 사랑에 잡혀먹거나 소유당하거나 잡아야 한다는 심보와 동시에 [나]는 사라져버리는 일. 관계의 합은 성숙이지만, [나-너]는 실패만으로 수렴하고 상처를 잘 타넘는 일에 미숙하다. 무의식적인 과잉의 자본주의 사랑독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나의 확장에 염두를 두어야 한다. 광장만 있는 세계에 밀실이지만 광장으로 나가려하지 않는 밀실은 늘 실패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도 그래서 [성과 나무]와 같다.
 

을. 아름다움이나 미(학)에 대한 생각 - 미는 평론하거나 해석하는 일이 아니다. 지금여기에서 밀고나가는 것이다. 잔뿌리는 알고도 잊어버리는 것. 여기에서 더 아름다워지는 것. 그 풍요로움을 가지고 노는 잔치같은 것은 아닐까? 아름다운 모임이 아름다움을 죽이는 행위를 반복해서 한다면...아마 어처구니 없는 일이겠지??? 이러면 미학모임에 대한 쓴 생각과 쓴 뒷담화인가? 5)



병. 청소년을 표현하게 하는 것 - 가지고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 칠판에 글씨를 쓴다면 분필을 잡거나 쓰게하는 방법만 가르쳐줄 것. 시라는 것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넘치는 생각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 창작이라는 것 역시 한가지다 한다. 꿈틀거리는 것을 그렇게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 창작을 설명하는 일이나 평론하거나 해석하는 일은 역시 하지 못하게 거스르는 일이다. 그런면에서 일의 성으로 사람을 자꾸 들이미는 일과 같다. 4)

정. 어제 스며든 말, 오늘 흔적을 남기다 생각난 말 - 다른 공기를 숨쉬다/아내가 바람나다/ 맛보다/눈치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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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주)

1) 나무 김유신의 말 080612 관저동 싸지만 맛있는 호프집에서

2) 아카데미 김영화의 말 080611 미학모임 세미나 뒤풀이 도큐하우스에서

3) 강준만 교수가 중독된 우리현실을 빗대어 잘 쓰는 말.

4) 대전 민작 사무처장 이*섭님의 관점  5) 대전 독협 송*호님의 관점 * 김유신님의 관

5) 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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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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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1 과학기술정책 세미나
+: 새로운 가능성: 포럼의 성격문제가 논해지다. 성원이 너무나 틈실해서(물론 다 참* 회원들이지만) 전방위적으로 고민의 폭을 넓힐 수도.
-: 반틈의 우려인데 기본 정보나 소통의 마당이 말로만....약간의 게으름들....인가??기계적인 접근이 아쉽다.
*: 노조가 이익집단이겠지만, 초창기 열정이나 자성,자정능력에 대한 고민들이 논의가 되었다. 조직을 남기고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집단으로서 출발점에 대한 고민들이 날카롭게 마음들을 비집고 다닌다.
/: 누차례 반복되지만 덧셈이 없는 것을 긴 기간 보아왔다. 주관이나 자기중심성에 대한 엘리트 의식들이 여전히 숨쉬고 있다고 여긴다. 소통의 한가운데 틀고 있는 돌멩이처럼.. 소통의 물결이, 늘 다른 물결들이 합쳐 편안하게 돌멩이를 넘고 자기중심성이란 문화, 무엇을 하고 있다는 문화를 넘겨야할 것 같다. 논의는 진전되더라도 문화가 넘지 않으면 그 이상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원칙이 없는 것이라는 정책자료를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현실이 어이가 없다. 2mb의 어이없는 오리무중의 행방에 다들 어이없어한다. 기관장들은 다 자르고 남긴 세곳의 원장은 민영화나 지경부 소속이어서 다 색깔이 보인다 한다.

080603 비상시국대책회의
080607 광우병관련 자료정리 및 뒷풀이

080609 참* 광우병 세미나
+: 다양한 지적 - 그래도 노력으로 한숨돌린 것일까? 부**장의 고생이 말이 아니다 싶다.
-: **교육팀의 참여나 가져갈 몫에 대한 것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러다가 정*팀이 다 맡게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되는 것은 아닐까? 자원활동하시는 두 분의 몫과 역할이 커져야 되는 것. 사무국장의 메일이 걸리기도 한다.
*: 여대남소, 뒤풀이에 남자가 달랑 두분이다. ㅎㅎ 이렇게 풀어가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가 다른 것들과 섞일까? 그러다보면 서로 앎이 행복해지는 지점이 나오지 않을까? 물론 우물을 파다보면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겠지만 그 속에서 작게만 보이던 기쁨이 모든 것과 섞여있고 보이지 않던 것들이 덩달아 커지고 넓어진다면...하고 허튼 생각도 섞어본다.
/: 약간의 속도가 필요하다 싶다. 눈덩이도 처음이 힘들텐데. 이제 막 눈씨앗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서로 잘 챙기고 잘 만들고 잘 해내면 싶다. 괜한 오해들은 눈녹듯이 사라져야 하구.

일이란 것이 틀이 갖춰질 무렵 늘 생각해야 될 것은 예방-실행-관리의 3박자가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앞의 일을 미리준비하는 예방에 비중이 실리면 준비하는 사람도 덜 힘들 것이고...의외로 일이라고 하면 실행만에 시선이 가서 앞, 뒤를 등한히 한다. 결국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앞,뒤로 인하는 것 같다. 관리라는 일이 꼼꼼하고 세세하게 다루는 작업이기에 의외로 완충적인 모습이나 앞의 길을 열어주는 매개체이다. 그래서 다 중요하다. 3박자가 아니라 일의 3요소라 붙이는 것이 맞나?

080611 아*** 미* 세미나
+: 소주제별 토론이 맛있을 것 같다
-: 해석보다 즐기는 분들이 적절히 섞이면 좋을 듯,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 같은 느낌
*: 재미있을 것 같은데 - 열리고 깊어지는 균열지점은 어딜까? 음악에 대한 견해를 나누다보니 선명하다. 꿈틀꿈틀. 포월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면서 예민해지는 것에 대해 혼자 생각을 해본다.
/: 사람사이의 관계? 관점이 이것저것 열려있을까? 느슨한 닫힌 구조는 아닐까? 논의확산보다는 관계의 집합에 묻혀있는 것은 아닐까? 다른 시선들이 가미되어야 할 것은 아닌가? 관심의 폭들이 넓혀지는 방법은 없을까?

뱀발.

1. 23/52 벌써 52주 가운데 23주째네요. 한해를 100주로 늘릴까요? 그러면, 아니 그래서 40 몇주가 지났군요. ㅎㅎ 모임흔적을 지나친 듯 싶네요. 중간중간 끼어들고 남기고 싶은 마음들도 많이 일었는데. 그저 횡하니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  080604 집회뒤 대통령막걸리 - 지금까지 모든 경험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활동의 이력이 있는 분들 말입니다. 꼬옥 해주고 싶은 말이었는데 제가 먼저 취한 것 있죠. 과거에 마음을 뿌리내리지 말고 있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야 더 재미있고 멋있게 새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 그런 면에서 국면이 많을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회활동이란 것의 방법이나 방향에 까지...080605 다음날도 이런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물론 동네 다른 자리였답니다. 그러니 몸이 천근이더군요. 가까스로 추스린 몸, 6월 6일 서울행도 불발로 끝났네요. 간만에 후배들 볼 수 있나했더니... - 

2. 뒷담화인가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냥 메모라 생각해주세요. 관심이 계시다면 따로 이야기할 틈이나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슬그머니 들이대셔도 좋구요. ㅎㅎ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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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13 1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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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너무바빠서 스스로 고독하다.하지만 고독을 즐길줄모른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것이 비극의 출발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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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 198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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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의 마지막이 1945년이다. 거꾸로...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역사의 시작이다. 얼마나 처참히 무너지고 단련되었는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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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지음

 

홉즈의 이해
리차드 턱 외 / 문학과지성사 / 1993년 3월

  뱀발.  0.1 서울 출장길 교보문고에 들러 싸고 낡지만 알찬 책들로 고르다. 대한민국 헌법 1조에 대해 시의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아*** 주제는 지난번 공화주의에 이어 홉스-로크-루소이다.  [민주공화국]에 대해 시류에 편승한? 세미나!!! 하지만 훨씬..1년전쯤 논의되고 세미나 중이라는 사실. 관심있는 분들은 오시면 좋겠네요. 요즘 젊은 세대나 친구들은 역사를 늘 지금의 나로 편취하려고 해서 탈이죠. 그 시대의 담론이나 문화의 장이나, 지금과 얼마나 다른가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늘 이해도 못하면서 책읽기가 끝나지 않나합니다.

0.2 *박이 때문에 이리저리 쏘다니다보니 책을 보거나 고를 겨를도 없던 것 같네요. 이래서 싫군요. ㅎㅎ 가벼운 시집으로 니클라스루만의 사랑을 아마 편취 전유한 듯한 책으로 읽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잔뜩 그림책들로 행간에 넣어야 속이 개운하겠다는 느낌이네요. 너무 쉬어서 갈증나는 나날입니다.

** 각주를 달면서 이야기는 이어나가기로 하죠. ㅎㅎ



 1) 고독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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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반의 왜곡,절반의 상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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