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는 예닐곱되는 청춘들의 ˝세계근현대사모임˝ 토론이 있고, 난 지난 모임의 흔적들과 읽은 흔적을 다시 그러모으고 있다. 유난히 진도가 잘 나가는 밤이다.

웃음과 토론. . 밤 시간들이 이러면 더할 나위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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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잘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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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그린다
손끝에 남은 그리움
그린다
그리는 줄도 모르고 그린다

그립다
마음끝에 남은 그리움
그립다
그리운 줄도 모르고 그립다

그리고 그립고는
그저
손이가고
발이가다 마음이 배여
어쩔 줄 모르는

마음과 모임의 둥지.

발. 촌스러움 `먼산진달래˝   옥수수 막걸리의 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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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4: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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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6: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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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 - 사무실 안에서 나팔꽃 새싹은 울타리 근처로 백일홍은 양지바른 곳으로 거처를 옮겨주었다. 바람도 볕도 오롯이 홀로 즐겨라. 그러다보면 나비도 벌도 제 친구 삼을 수 있으리라.

 

 

발. 다음날 가보니 한녀석 잎을 개미가 뜯어먹다 머쓱한지 남겨두었다.다행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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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4: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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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로잉] 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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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4: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8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8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8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6-04-1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멋집니다.
학원 다니시나요?

여울 2016-04-19 09:17   좋아요 0 | URL
학원은 아니구요. 화가선생님들께 배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