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 ㅡ  좀 더볼 궁리로 책달력에 못다 읽은 녀석들을 기록해두고, 발견한  빈수첩 두시간 단위 여백, 차변과 대변에 즐거움반 질문반을 넣기로 ᆞᆞ 아마 눈빼꼼히 뜨고 있는 너희들에게 4월이 잔인한 달이 되지 않길 ᆞᆞᆞ(음, 아직 4월1일이 아니군 . 쩝. 퉁칠 수 있었는데 ㅎㅅ)

 

뱀발.  음 이번달은 조지 오웰님이군...그런데 당신 책은...? 지난 달엔 까뮈였는데....그 햇살과 그 책을 읽어주지 못했네....그럼 덤 일세...당신 책들도 이번 달에 읽어주기로....아 올해도 한달 더 먹으니 느는 것이 욕심?!! 후후. 그래도  고 g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목련은 후두둑 밤비에 다 스러지고,

직박구리 한쌍은

어쩌지 못해 서성인다.......벌써 한켠에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있다. 3월 마지막날. 늦봄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착한시경 2014-03-31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네요~ 잔인한 4월이 시작됐는데~봄은 그냥 좋아요~

여울 2014-03-31 12:19   좋아요 0 | URL

ㅎㅎ. 그래도 아직은 잔인하지 않은 3월!! 이네요~~ 날도 좋구요.
 
중세 유럽의 코뮌 운동과 시민의 형성 역사도서관 11
크누트 슐츠 지음, 박흥식 옮김 / 길(도서출판)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모꼬지 ㅡ 짧은 회의 ᆞᆞᆞ 봄꽃ᆞ봄비, 그리고 긴 여운들 ᆞᆞᆞ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봄, 그리고 봄
정이준 지음 / 다향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섬 2014-04-0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아름다워요.
제가 좋아하는 목련을 이리 예쁘게 담아내시다니요.
올려서 다시 보고 주욱 내리고 한 장은 깊이 깊이 계속 보게 되네요.^^

여울 2014-04-05 10:43   좋아요 0 | URL
올해가 가장 좋은 날이었어요. 꽃샘추위도 오지 않아 만개를 했구요. 천그루의 목련이 피는 곳이에요. 모임 사람들과 그곳에서 한참 목련얘기를 나눴어요. 저는 제일 위의 사진을 좋아해요. ㅎㅎ
 

시민참여연구센터 10년, 운영위원에서 해임된 Ys Won '제가 하겠습니다!'(그러고보니 부부가 짤렸다. 여기저기에서)에 꽂힌다.  ㅡ 총회와 뒤풀이 겸 십년을 돌아보다나니, "화무백일홍, 권불십년, 꽃은 붉어도 백일을 가지 못하고, 권세도 길어야 십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이 생각났다. 슬그머니 바꾸어본다. "화유백일홍, 참유십년 꽃은 지고피면서 백일가는 것이 있고, 참터도 십년을 거뜬히 버티고 있네" 로

고생, 수고 만땅하시는 위원장, 사무국장님 노고에 감사!! 지난해의 수고가 더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다. 여러 곡절이 있지만 그 애정만큼은 변함없으리라 여긴다. 이제는 머리로만 그리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십년을 만들어가란 목소리가 함지박에 오목하게 모이는 기분이 들었다.

한 모오빠의 뒷감사, 아니 속감사를 받으며 뫔이 걸린다. 며칠전 신세지고, 더 기대보자는 말의 그림자가 어쩌면, 동종교배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한계를 헤쳐나가지 못함을 드리우는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이견, 위악에 버금가는 위견을 소화시켜내지 못하는 얄팍함이 지난 십년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문지방에 걸어놓고 고민과 말, 설레임을 즈려본다. "제가 합니다." "개갈 모임" 의도를 숨겨보는 것도....위악을 넘는 잔 기술, 자그마한 예술..

그러고 보면 참 멋이 없었다. 앞으로 십년은 맛도 멋도 있으면 좋겠다. 둘이나 세, 넷..개갈나도록...뫔을 담자

 

 

 

뱀발. 

 

1. 혼자 생각하고 뜻을 유지하는 것은 어쩌면 쉬운 일인지도 모른다. 뜻을 모으로 개인이 아니라 법인, 모임을 만들고 펼쳐내는 것은 생각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 세대의 선입견, 아니 시대의 선입견 과학 기술에 대해서 뜻을 나눈다. 하지만 한식, 일식, 중식처럼 뚜렷한 경계가 보이지 않아 많이들 당황하는 것 같다. 말꼬리가 물고 물리다가 도로 과학의 대중화로 돌아가기도 한다. 과학만이 아니라 과학도라는 관점에서 시작하고, 모임이라는 것도 꼭 의도대로 되는 것도, 혼자 생각만으로도 되는 것이 아니다.  모임이라는 분모에 다양하게 뿌리내리지 않으면 뜻도 활동도 숨죽게 될 수 있다.  원자화되어 있는 개인들은 모임과 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그리 민감한 것 같지도 않다. 회비의 유용성이 얼마나 큰지도 감지하는 것 같지 않다. 과학, 기술도 모임도 늘 참여와 민주주의를 먹고 자라는 것 같다.

 

2. 활동의 워낙 다양한 성원이라 음식계 같은 것을 의도치 않게 하게 될 것 같다.  비공식적이지만 그 자리를 빌어 생각이나 논점, 할 일들이 더 많이 논의되겠지만...그래야 술술 잘 풀릴 것 같다.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역할을 가져간다. 나의 꼭지도 챙겨보아야겠다.

 

3. 하나의 슬로건에 의제형성, 토대강화, 10년 계획이란 세 꼭지를 두어 운영된다.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꼼꼼이 짚어보고 연결망도 점검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하기로 의기투합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