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자격 (1)ㅡ 대전 4인가족 임금이 6000만원이면 소득분위 몇 % 들어가느냐고 묻는다. 월 백만원이하 17% 월백만원 20% 월이백만원 20% 월삼백만원 20% 년 오천만원이면 9%에 든다고 한다. 6000만원이면 5%에 든다 한다. ᆞᆞ일제치하에서 일본인 노동자 조선인노동자의 임금이 2:1이었다고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그러하며 식민지치하하고 비슷하다고 한다. 너무 적게 받으시는가 아니면 너무 많이 받으시는가 어쩌면 중요한 것이 그것이 아닐 것이다. 가지고 있는 로또가 있고 주식이 불빛을 반짝거리는데 무슨 대수인가.

삶은 구획되고 생활은 틀에 짜여 숨쉴 틈 없는데 아무도 묻지 읺는다. 당신의 살림살이 얼마짜리냐고 묻지 않는다. 인권도 시민권도 노동권도 거기서 시작하고 주가처럼 이리저리 쓸려다니는데 모르쇠와 불문율인듯 되묻지 않는다.

실업도 예비실업자도 모두 실업자들일 우리의 안부를 묻지 않는다 우리의 안부를 물어주질 않는다. 구조된 나의 안위도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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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근성 - 사람들은 가끔 묻는다. '꽃을 왜 그렇게 좋아하느냐?'란 형용모순의 질문을 한다. '엄마 좋아, 아빠 좋아'와 같은 질문이거나 '산에는 왜 오르느냐 내려올 걸'과 같은 유사질문을 말이다. ' 그래서 답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계발 주체인 분에게는 이렇게 건넨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소통능력이 10배나 높데요!!' 이렇게 말하면 솔깃해진다. ' 아 난 이렇게 소통능력이 부족하구나!'하고 말이다. 하지만 진심이 아니기게 그 약발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연인들이 '너 나 왜 좋아하는데? 왜 좋지? 이유를 대 보라니까!' 이러지는 않는다. 참 하나마나한 질문이다. ' 너 왜 숨쉬느냐?' 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가끔 '아카데미에 왜 그렇게 올인하느냐'라는 질문도 그렇다. '그냥 좋다'


그냥 좋은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여당 좋아하세요. 야당 좋아하세요' 이건 질문이 아니다. 그냥 좋은 일을 만드는 것이 더 빠른 길인지도 모르겠다

 

 

 

볕뉘.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다. 모임운영은 늘 어렵다. 밑돈 부으면서 근근히 지탱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좋아하는 이유를 대라고 하면 200가지는 깐깐하게 댈 수 있겠다 싶다. 하지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그나마 근근히 버티는 것이 대견하다고 할 수밖에, 그냥 좋은 일을 소문낼 수도 없으니 말이다. 이런 뒷담화가 제목에 딱 부합하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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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8: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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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8: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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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8: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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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8: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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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08: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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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구성의 키워드 #06 소셜 플랫폼, 문화헤게모니, 거버넌스, 소셜 라이프, 도시성/장소성, 지역혁신

 

01 소셜 플랫폼 지역은 없다. 그러므로 다시 재구성해야 한다.”, “지역이란 말 대신 현장이란 말을 써서 자유로운 에너지가 넘치는 창의기반의 조성을 담아야 한다.”.....공동체 혹은 마을은 무엇일까? ‘지리적 근접성으로 묶이는 어떤 단위라기 보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느끼고 안 봐도 알고그러는 것들이 공동체의 기반을 이룬다. 198

 

일상인들로부터 같이 한번 해보고 싶다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데로 나아가야 한다.“ 199

 

02 문화헤게모니 집단적인 삶의 양식을 보고, 이를 소셜 라이프라 정의 한다. 이 개념은 소셜 라이프 문화헤게모니 플랫폼의 형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연속체적 개념의 한 구성요소로서 여겨져야 한다. 202 제도의 획일화도 경계해야 한다. 제도를 만든다는 게 결국 획일화시키는 건데 그런 제도의 틀에서 사람들이 많이 튕겨져 나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게 아니라, 제도가 커버하지 못하는 걸 서로의 연결망 속에서 어떻게 메워가야 할 것인가에 주력해야 한다. 203

 

03 거버넌스 - ‘욕망에 이끌려 홍대앞으로 들어와 그걸 창조에너지 삼아 홍대앞을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오랜 세월을 지나왔는데, 지나고 보니 욕망이란 건 알라딘의 램프에서 지니라는 거인을 불러낸 거와 똑같았다.”는 것. 욕망을 불러일으키긴 했으나 통제불가의 상태에 빠진 것이다. ...그에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외부의 공적관계, 사회적 관계를 통해서 새 가치를 세워가야했다.’

 

정치가 가치의 배분이라면, 그 배분된 가치의 전달경로, 행정의 혁신이 없이는 사회혁신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그러려면 면 단위 행정기구를 공무원에서 다른 뭔가로 대체한다든지, 공무원 숫자를 절반으로 줄이고, 공무원과 민간인 사이의 유동적 집단이 많이 존재할 수 있게 한다든지, 등의 정치적 결단 혹은 보다 큰 사회적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207

 

04 소셜 라이프와 도시성/장소성 공간이 그 안에서 삶들이 교환되고 살아내면 장소가 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담기는 과정처럼 삶의 희노애락과 갈등이 담길 것이다...‘오히려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거세도, 내부에 어떤 마을을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비전, 그 궁극적 목표를 위해 함께 만든 규칙들 등이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소셜 라이프는 하나의 생태계이다. 백수 같으면서도 뭘 좀 아는 대도 있어야 하고, 사회적인 거 고민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아주 리버럴한 애도 있어야 할 테고, 돈 있는 투자자도 있어야 하고, 그렇게 섞이는 게 마땅하다 208-209 삶을 매뉴얼화하는 옳다/그르다의 이분법에서 서로 다르다는 연속체 상의 어떤 지점으로 옮겨져야 한다. 자기 삶이나 주변 삶에 대해 느끼고 살필 수 있는 여백을 가지고, 서로서로가 이런 여백들을 품어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모습이다....210 전주 남부시장, ‘적당히 벌어 잘 살자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한다면 삶의 연속성으로 인해 100세 시대 한달 100만원으로도 노후가 보장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수혜나 도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창발성, 자율성과 훨씬 긴밀하게 관련되는 문제다. 212

 

05 지역혁신 사회적 경제, 사회적 기업, 사회혁신 등을 거론하는데 결국에는 기업도, 경제도, 지역도 핵심이 아니라는 거다. ‘삶을 같이해 나가면서 혁신이라는 게 만들어진다.’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적이라는 하이폰이 붙어야 하는 것이다. ...기존 활동가가 이슈나, 신념, 지배적 가치 중심이었다면, 좀 더 크리에이티브해져야 한다. 즉 현장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현장과 매개될 상황들이 뭘까에 대한 연출자로서의 고민에도 익숙해야 한다. 삶을 총체적으로 바라보고, 그런 생각의 틀 속에서 수를 둘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창조적 에너지를 염두에 두되, 사람들과의 갈등, 봉합, 공감, 확장, 그런 과정을 어떻게 거칠 것인지를 고민하며 풀어놓는 게 관건이 된다고 본다. 215-216

 

지역의 주체적 삶은 존재하는가? 단지 그곳에서 살뿐인가? .....어쨌든 지역은 없다라는 진단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혁신은 메카니즘에 관한 것이고, 에너지에 대한 발상이자, 새로운 파격 혹은 욕망의 분출구를 마련하는 작업인데, 노무현정권의 혁신은 그 이름을 내걸고 단순한 토목적 발상, 양적으로만 그쳤다. 217

 

 


 

  

지역의 재구성 이전에 지역의 재발견이 있어야 함을 얘기한다. 지역의 재발견은 주민들에게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장을 깔아주는 것이다. “어 우리 동네에 이런 것도 있었네?” “이런 사람들도 있었구나···그런 발견이 이뤄지도록 말이다. 220

 

홍대의 놀이터 쓰임새에 대한 경험을 두고 삶의 결이 나아가는 방향성이 행정이 어떻게 쫓아가야 할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해석한다. 일상을 뒤짚는 행정, 또 일상이 스며 있는 삶의 결을 잘 쫓아가는 행정, 이 둘이 서로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다. 223

 

책이나 텍스트를 읽듯 지역을 읽는 것도 필요한데, 즉 연구하고 답사하는 것도 좋은데, 어떤 행위에서 교환되는 에너지의 경험들을 읽어내는 것도 지역을 읽는 데서 계속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224

 

 

볕뉘.

 

1. 홍대,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전주남부시장, 문래동예술촌, 옥상텃밭 또 다른 중심을 만들어버린 기획자들 3인방의 이야기를 잘 풀어낸 글이다. 실패의 경험이라고 한다.하지만 그 좋은 말들 가운데 한마디만 거들고 싶기도 하다. 지역에 또 다른 서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이면서도 다기한 있는 삶들, 살아가는 결들을 섞으려 선주민들의 삶을 기획 속에 넣으려고 한 것인지.  홍대에는 홍대동네사람이, 북촌에는 북촌동네사람이, 전주에는 토박이들의 안부는 어떠한지 묻고 싶다.  또 다른 중심으로 욕망하는 순간 전국에 있는 사람들은 쏟아지지만...그곳의 삶의 결은 읽힐 수 없는 것은 아닐까? 높아지려는 것이 아니라 퍼지거나 번지려는 기획이 가슴 속에 들어앉아 있는 것인가?어쩌면 자랑삼아 하는 또 다른 실패 소식을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든다. 곳곳에 새길 말들은 많지만 3인방의 삶 속에는 지역이 머릿 속에만 모시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물음이 우문이길 바란다.

 

2. 용어들은 왜 이리 어려운겐지. 쉬운 말들을 알면서도 이리 쓴 것도 봐주고 싶지 않다는 말을 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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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발명품이 초기에는 기존에 사용되던 최고의 도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초기 중세 대포는 발전의 정점을 지난 투석기보다 성능이 한참이나 떨어졌다. 어떠한 도구나 테크닉에서의 잠재력을 파악하면 연습과 훈련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paul Romer의 주장에 따르면, 획기적인 발명은 많은 사람이 시간을 들여 이를 가다듬어나가는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의 관점을 좀 더 확장한다면, 테크놀로지와 테크닉은 함께 진화한다고도 할 수 있다. 발명가는 그가 만든 발명품이 어떻게 사용될지 혹은 어떻게 오용될지 예측할 수 없다. 특히 전자 제품의 시대에서 발명가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사용자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62 

 

 


 

 

시점의 신선함만이 문제라면 누구를 데려오든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가는 부르지 않는 편이 낫다. 차라리 길을 걷는 사람들을 붙잡고 설계, 또는 문제정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는 것이 훨씬 낫다. 오히려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 봄으로써 우리는 사룸에 대한 새로운 시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87

 

새로운 시점은 반드시 새로운 차이를 낳는다 당신의 문제정의를 외국인이나 맹인, 어린이에게 시험해보다. 또 스스로 외국인이나 맹인, 어린이가 되어보자 89

 

분할해서 통치한다는 것은 우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정반대이며, 전형적인 전략이다. 따라서 역으로 문제와 관련된 책임자가 그 문제를 직접 안고 있지 않다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그것을 그 사람의 문제로 만들어야 한다....‘나의 문제우리의 문제라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어야 하며, ‘그들의 문제그의 문제로 바뀌도록 해야하는 것이다....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자신을 비난해 보자. 가령 한순간만이라도... ... 126 130

 

자신이 문제를 안고 있음을 어떻게 아는가, 그것은 느끼는 방법의 문제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를 알려면 어떻게 하는가?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확실히 대부분의 사람은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개 그것은 잘못된 생각인 경우가 많다.(문제는 사람이 바라는 바와 실제로 느껴지는 사물의 상태와의 차이이다.)179

 

학교가 그토록 멍청한 문제해결자만 배출하고 있는 이유는 학생드이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할 기회를 갖지 못하게 때문인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문제란, 교사가 문제라고 말하는 것만 해당된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문제답게 보이는 것은 덤벼 들려는 본능이 있고, 가능한 빨리 해결하려하고 긴장해서 집중하는 버릇을 지니게 되었다. 179-180

 

타인을 위한 문제해결에서 알아야 할 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들이 달라고 한 것을 주기 전까지 무엇을 원했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192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문제해결자는 애초부터 자신과 또 다른 관계자가 무의식중에 헤엄치고 있는 물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물은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모래로 변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문제해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사람들은 자신이 해답을 도덕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지 모른다. 그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죄악이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미덕인지도 모른다. ‘’ 우선 나 자신에 대해 진실해져라 자기 자신에 대해 진실해지려면 해답에, 아니 문제정의에 조차 친숙해져 감수성이 무뎌지기 전에, 그 도덕적 측면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때문에 사용되는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왜냐하면 문제해결은 결코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06-208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3v신세대, 1992

 

볕뉘.

 

1. 사물의 역습이라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오다. 과학기술에 경도된 우리는 그 무게중심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을까? 테크놀로지는 테크닉,그 방법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사물에 그 방법과 가치를 비롯한 다른 외연들을 버무려내려고 함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치우친 의식들을 물밖으로 건져낼 수 있을까? 사실은 모래였다고 우리는 거꾸로 물구나무 서서 있었다고... ...

 

2. 문제를 방해하는 원인을 3가지이상 찾고 있지 못하다면 아직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가지고 있는 질문들도 그러하며, 그런 질문에 근력도 붙이지 못하고 있음을 문득 돌아보게 된다.  문제를 내는 사람들도 문제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의 출발부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다. 전제를 다 무시하고 처음부터... .. (책장에 있는 책을 우연히 집어들었다. 번역도 내용도 뒤죽박죽이지만 추려읽어본다)

 

3. 맑스주의와 형식을 읽고 있다. 형식을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자본주의의 역사, 시대의 틀과 형식을 끊임없이 변주하면서 볼 것을 권하고 있다. 개인의 무의식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무의식, 시대의 산물인 인물과 작품이 노는 물이 무엇인지 보지 않으면 않된다고 한다. 경제라는 관점을 놓치는 순간, 경제의 맥락을 가진 역사를 놓치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앎이 될 뿐이라고 말한다.

 

4. 흐린 날, 얕은 봄비가 내리고 바람은 스치듯이 지나 사월의 꼬리가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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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ㅡ 12색 염가파스텔 손에 묻힐까 휴지로 깐작대다. 그리고 나서 손지문으로 문질러 본다. 계급장때고 독고다이하는 맛도 이런가? 손가락엔 서러운 풀빛이 밴다. 봄이 가기도 전 여름이 깐죽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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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5-04-2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파스텔화의 매력이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이곳은 계절을 건너뛰어 여름인것 같이 덥더니,
오늘은 꽃비가 내리네요, 이 비 그치면 무성해지고 이울고 하겠지요~^^

여울 2015-04-2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색다르네요 ㅎㅎ 비가 그치면 여름으로 내달리겠죠. 이리 급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