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의 경계를 동네약수터로 늘려본다.  언 놈/년이 발견하고 사유를 위해 제집에 옮겨 심는다면 내내 섭할 것이다.  내 앞마당의 어린 것들이 잘 크고 있는지? 때로 궁금할 것이다.  내 것을 위해 금긋기에 열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유과 공유/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의 미묘한 차이... ... 예전같으면 연인을 위해, 아무도 보지 않으니 날름 캐거나, 발견을 내것으로 하기에 안달냈을텐데.  남 눈이 걸려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딸기엄마 2005-04-2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가다 봄 꽃이 좋아보여 참견합니다.
양지꽃, 각시붓꽃,흰제비꽃, 청미래덩굴(망개나무라고도 해요), 떡갈나무(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종류인 것 같은데 잎 모양이 잘 안보여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제가 알기론 그런데 틀렸을지도 몰라요~

세실 2005-04-28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1번은....음.... 2번 붓꽃만....알것 같네요.

여울 2005-04-29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우개님/세실님 넘 감사..!!!

파란여우 2005-04-29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우개님 백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