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할머니 기일, 저녁 식구들과 서울로, 제사를 지내고 다시 대전으로, 피곤한 지, 일어나니 아이들은 학교를 갔고, 점심시간. 유니는 친구 생일축하로 정신이 없고, 도서 반납, 참터에 들러 생각을 잠깐 정리, 바이오에너지의 문제를 담은 르몽드코리아기사와 굿뉴스 말미를 보다. 미니와 이발, 목욕탕에 끌려가니, 손님이 하나없다...아카** 사무국장과 식사((아버님 병환으로 주말에는 더욱 고생이 심한 듯. 쾌차를 기원하며...)
1. 짬을 내어 산 천원매장 5칸 연적통, 가을하늘을 담은 매화종지(묵사발) 3벌. 그리고 농담 연습 좀 하다가 몸을 풀 겸 늦은 밤, 나선다.
2. 동네 3런, 목련나무 선에 몰입하며, 한바퀴..거꾸로 장단 맞춰 한바퀴 달음질 하니, 시간이 자정인근이다. 맥주 한잔으로 주말을 달랜다.
3. 묵은 여름, 달림 맛이 삼삼하다. 3런 2회전 14k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