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위한 철학통조림 - 담백한 맛 1318을 위한 청소년 도서관 철학통조림 3
김용규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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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라는 별을 향한 철학자들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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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 [초특가판]
장예모 감독, 강문 외 출연 / 기타 (DVD)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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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 가족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지주의 아들이였던 부귀가 전 재산을 탕진하여 다시 밑바닥 부터 시작하여, 처량한 삶을 이어 간다. 자식들을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아들은 어이없이 혁명중에 죽어버리고, 딸은 시집 보냈더니 출산을 하며 죽는다.

역사적 흐름 속에서 땅에 심어진 식물마냥 뿌리 내려서 그러려니 하고 살 수 밖에 없는가 싶기도 하다.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지만, 처량함을 느낀다. 감동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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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웨어 판타 빌리지
닐 게이먼 지음, 나중길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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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태리 프리챗이랑 많이 거론 되는지라(같이 한 작품을 쓰기도 했다.)많은 기대를 자기고 읽었다. 생각 외로 기대가 큰 탓인지 큰(!;;)재미는 얻지 못했다.  지상위의 삶과 지상에 사는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지하의 삶이 있고, 지상에 사는 사람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설정은 제법 흥미진진함을 일으키기는 했으나, 뭔가 스펙터클(???;;;)을 기대 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랐다. 물론 잔잔한 재미가 없어 읽는동안 고역은 아니였지만.

딱 3개 정도가 제격인 작품인 것 같다. 이렇게 잔잔한 재미(그저 그래도?;)라도 엔딩에서는 뭔가 감동과 뿌듯함(?)을 가지게 하기 마련인 것 같다.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으니, 지금 나와 있는 스타더스트와 베오울프도 찾아 볼 생각이다. <미국의 신들>은 대체 언제 나올지도 궁금하다. 밀리언셀러 클럽카페에서 2년전에 언제 나오는 지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나온다는 소리는 하는데 언제 나올지....(벌써 2년이 다가오는데!) 닐 게이먼의 작품들이 영화화도 몇편되고 책도 연달아 나왔는데,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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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11-19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더스트나 베오울프면 환타지 소설인가 보군요. 해리포터 이후 환타지 소설이 우리나라에 꽤 주류로 자리잡은 느낌이에요.
 
도덕을 위한 철학통조림 매콤한 맛 1318을 위한 청소년 도서관 철학통조림 1
김용규 지음, 이우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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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을 생각하며 적었다는데, 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듯 해서 좋아 보였다.  나도 저런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는 첫장을 넘겼다. (떠오른 답은? - 당연히 자신없다...였다. 흣..^^;;;)

 일상에서 지내면서 생각해보고 겪을 수 있는 주제들을(약속,거짓말,이기주의등...)다양한 예문를 제시하면서 딸과의 대화로 풀어내고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개인적으로 윤리학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는데(전공은 아니지만, 공부해보고 싶다.), 윤리학사(?)에서 등장한 사상의 흐름을 충분하지는 않을지라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2권도 읽고 있는 중인데, 역시 재미있다.( 딸이 너무 귀엽다. 나한테 저런 걸 물으면 난 뭐라고 대답할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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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7-11-10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오호...딸은커녕 애인도 없지만..끌리는 책이네요.^^

가넷 2007-11-10 10:40   좋아요 0 | URL
애인 어서 만드(?)셔야죠!!...

ㅎㅎ;;

하늘바람 2007-11-10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하네요

가넷 2007-11-10 10:41   좋아요 0 | URL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쯤 되서야 읽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하늘바람님 철학과 나오셨다고 하셨죠?^^
 

 

 

 

 

 

몇달전에 읽다가 그만 두었던 책들이다.  철학통조림은 쉽고 재미있는데, 왜 읽다가 멈췄는지 기억이 잘 아나네. 피곤했었나? 호모 에티쿠스는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읽으라고 과제로 많이 내주는 모양. 심심해서 네이버에서 쳐 봤더니 감상문 써 내는 숙제한다고 난리인 글들이 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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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1-08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 책 다 좋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김용규, 김상봉 선생님이시군요.

가넷 2007-11-10 10:55   좋아요 0 | URL
저도 좋아(?)질려고 하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