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 An Inspector Morse Mystery 1
콜린 덱스터 지음, 이정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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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접했던 모스경감 시리즈로는 '숲을 지나간 길' 을 접했었다.  그때 느낀 건 상당히 어중간하게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두번째로 읽게 된 이 옥스퍼드 살인 사건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모스경감이 직접 살인사건에 부딪치면서 해결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입원해 있던 차에, 오래 전에 일어 났던 재판의 기록들을 읽으면서, 그 재판에 대한 뭔가 미심쩍음을 느끼고 그 미심쩍음을 풀기 위해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료를 수집하면서 진실일 것이라 생각 되는 것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이런 방식은 잘 접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흥미롭게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고 싶은  동기를 부여할만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쯤에서 모스경감과는 작별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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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한나 스웬슨 시리즈 1
조앤 플루크 지음, 박영인 옮김 / 해문출판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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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추리물을 자주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아가사 크리스티, 코난 도일, 모리스 르블랑 정도 알고 그들이 쓴 책을 읽고 있는 정도이다. 다른 것도 물론 간간히 보는 편이기도 하고. 코지미스테리? 라는 장르는 처음 접해 보는 것이였는데,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던가, 초인적인 탐정이란던가 하는 설정은 아닌 것 같다. 한나라는 주인공이 살인사건에 개입하여서 풀어나가는 식인데,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기 보다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라고 할까...  아지자기 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추리 자체가 매력 있는 것이니까. .. 

 이 책이 대충 어떤지 알고는 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었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결말은 다른 분의 리뷰에서 처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긴 해도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다. 그렇게 땡기는 건 아니지만, 일단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이라면, 거기다가 시리즈라면... 보고 싶어지게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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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이건 빌린 책이라 빨랑 읽고 가져다 줘야 하는 거다.-_-; 뭐 28일정도 연장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빌린건 빨리 가져다 줘야 되는 심리적 압박감 이랄까;  몇장 펼쳐 봤는데,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난 하드고어(하드코어도 좋아한다?-_-;) 한 것도 좋고 이런 것도 좋아 하니까.(할테니까?; 아직 이런 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럴것 같다.)

근데 낮동안에는 공부해야지. 7시이후부터가 독서시간이다 흐-_-; 하루라도 책을 안보면 입안에 가시가 돋으니까?(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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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1-08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이 말씀하셨던 책이군요. 시리즈라던데....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언제나 다음날 되면 잊어버림.
 
중력 삐에로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0
이사카 고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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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첫 페이지의 첫 줄을 부터 심상치 않은 시작을 보여줬다.  하루가 떨어졌다니 뭐가 어쨌다고?  이 책을 읽기전에는 요즘 유행하는 일본작가들의 책들이 뭔가 가벼워 보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보지도 않은채. 원래 편견이란게 그러니까.  그리고 처음 읽어 보는 일본작가(오래전의 사람은 빼고;)의 책이였는데, 정말 인기 있는 이유를 직접 읽게 되니 알 수 있었다고 할까.   내용을 말하자면 뭔가 심각할 것 같은데,  전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유쾌하다.

주인공인 하루와 형이자 이 책의 화자인 이즈미. 그리고 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 돌아가신 어머니. 이 네명의 가족은 이 모순이라는 중력 속에서도 행복했다.  그리고 방화사건이 일어 나면서 하루와 이즈미,. 그리고 아버지는 이 사건에 점점 관여하게 되는데,  범인 누구인지  중간쯤 지나면 누구나 눈치채게 된다. 어쨌든, 그 과정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유쾌하고, 상쾌하기까지 하며, 덧붙히면 약간 슬프기도 하다. 

중력을 느끼며 그에따라 살아가는 나에게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일테지만 그렇기에  결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것이였다. 

하루(春)가 떨어졌다.

중력을 잊은 삐에로 처럼.

 07.01.06~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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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1-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작가의 책을 거의 읽어본적이 없어서 왜 인기있는지는 아직도 모르고 삽니다. 하하...한국 소설도 안 읽다보니 일본소설은눈이 잘 안나더라구요. 추리빼고는..

다락방 2007-01-10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 놓고 읽지는 않고 있다가 그늘사초님이 읽으시며 재밌다시길래 집어들었거든요. 어제 다 읽고 눈물이 차오르지 뭐예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헤헷 :)

가넷 2007-01-1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근래에 들어서 재미있게 본 책은 많았지만, 정말 신나서 책장을 넘긴 적은 별로 없었거든요.^^
 

 

 

 

 

 

중력삐에로 읽는 중인데, 엄청 재미있다. 내일 오후중에 다 읽을 것 같고.  그 이후에 뭐 읽을지 고민중.  칼 포퍼의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는... 다른 저작은 손 댈 용기가 안나서 산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신화 인류최고의 철학은 1년전에 읽긴 했는데, 다시 읽는 차원에서 읽을까 하고.(정확히 말하자면 그 이후 4권은 읽지 않았기에 다시 읽으려고 하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카이에 소바주 1권을 다시 읽을 것 같지만, 내 맘이니까  끌리는 대로 읽을 테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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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0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카월드가 어디까지 계속될지가 궁금해요^^

가넷 2007-01-07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카 월드요? 코타로의 다른 작품들이 서로서로 관계가 있는 건가요?^^

물만두 2007-01-0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시면 나온 인물이 보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