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치 - 상 밀리언셀러 클럽 26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지음, 이수연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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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간만에 읽어 보는 판타지소설이다. 그렇기는 해도 흥미진진한 전투가 벌어진다던가 하는 건 거의 없다. 전투묘사 역시 밑의 리뷰처럼 빈약하다고 해야다나... 단순히 선악의 구도에서 선이 승리한다가 아니라,  모호함이라던지, 사람들이 불쏘시개(?)라고 말하는 것들과는 다르게 다분히 생각을 하게 만드니까, 그 묘사는 불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이 나이트 워치는 3부작 중 1부로 빛의 관점으로 본 것인데, 주인공은 안톤이다. 이 놈의 주인공은 맨날 뒤통수를 맞는다. 운명인가?-_-; 눈물이 날 지경이니...;  여튼 빛과 어둠이라는 존재가 있기는 하나, 박터지게 너죽고 나 살자(?)식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그런걸 기대하고 보면 심심할 것. 같다.  그래서 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소설같다. 

읽을만하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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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1-24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제 몸과 마음이 환타지를 원하는데....모 근사한거 없을까여???
환타지나,,추리소설이나,,,,,,쯥...

가넷 2007-01-25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소설은 물만두님께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판타지는... 저도 요즘에는 본게 없어서....
 
Jason Mraz - Mr. A-Z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노래 / 워너뮤직(WEA)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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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뭔가를 살때 모험하는 편이 아니다. 그렇긴 하지만, 그냥 사고 싶을때가 있다.  뭐 별로 말 안되는 소리이지만, 감정의 문제라; 충동적인 면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해서.  사실 이 앨범을 산건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질렀다기보다는 Life is wonderful 정도는 듣고서 기억해 두었다가 발견해서 산 것이라, 모험을 했다고는 볼 수 없다; 

음, 알짜배기만 모여있다. 12곡 다 마음에 든다. 그 중에서 2번째 곡인 wordplay에 빠져 사는 중. 그렇게 심각한 목소리도 아니고 곡 자체가 경쾌해서. 아무래도 목소리 자체가 편안하고 곡들이 다들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물 흐르는 것처럼 흘러간다.  그리고 남자에 관심 있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상당히 귀엽다. 훗;

여튼 굉장히 마음에 든다.  횡재한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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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2007-01-2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저는 geek in the pink던가 그 트랙 좋아해요. 이 앨범 진짜 괜찮죠? ㅎㅎ
정말 음악-범생이가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열심히 만든 듯한. 물론 천재적이지만! ^^

가넷 2007-01-23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아요 좋아.ㅋㅋ
나중에 1집도 같이 살려구요.^^
 

 

 

 

 

 

1년 전에 사두었던 것인데, 이제서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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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1-22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었는지..안읽었는지가 가물거리니..아이구 큰일에요..

가넷 2007-01-22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렇죠..ㅋㅋ; 정말 강하게 느낌을 받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잊어버리기 마련이죠..;
 
곰에서 왕으로 - 국가, 그리고 야만의 탄생 - 카이에 소바주 2
나카자와 신이치 지음, 김옥희 옮김 / 동아시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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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학 입문서의 성격을 가지는 <1권 신화, 인류 최고의 철학>에 이은 <2권 곰에서 왕으로>는 비대칭성 사회인 국가와 그 야만을 안고 탄생한 국가와 같은 비대칭성사회가 대칭적인 신화적 사고를 유지하려 했던 사회에서 어떻게 발생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대칭성 사회의 인간은 기술력 면에서 동물들의 우위에 있었지만, 자연의 힘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 이었으므로 진정한 권력을 쥐고 있는 것은 동물이라고 보고, 신화적 사고와 제의를 통하여 상실된 유대관계를 회복 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런 균형이 검에 의해 무너지면서 국가발생의 원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사례가 되는 신화들을 보면 인상적이다.


자연의 힘을 상징하던 곰을 대신해서 빙 둘러 바다에서 올라온 가자미를 강간하여 태어난 아이가 검을 가짐으로 인해 인간과 동물간의 조화가 깨지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신화나 일본의 신화 중에서도 어떤 신의 남동생이 식인의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무기를 물리치고 그 이무기에서 검을 얻고 구해준 수장의 딸과 결혼하면서 왕이 되었다는 내용의 신화 같은 경우. 음. 그리고 국가와 같은 비대칭성 사회는 야만스러운 상황을 연출해내는데, 그런 대칭성 사고의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야생적 사고로서의 불교를 들고 있다.


음…정리가 안 되는데,  다시 말하면, 왕이라 칭하는 자가 식인의 능력과 검을 가지게 되므로 힘의 불균형이 생기고, 그로 인해 압도적인 비대칭적 사회가 발생하였다는 것. 그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많은 신화적 사고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신화적 사고를 하던 대칭성 사회로의 회복을 위해서 세련하게 다듬어진 ‘식인’의 개념인 공사상을 가지고 있는 야생적 사고로의 불교를 방안으로 들고 있다... 는 소리가 될까?.;   


 1권과 마찬가지로 계속 붕 뜨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역자의 말이나 다른 분의 리뷰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힘의 불균형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설명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기는 하지만, 뭔가 구체적 그림이 안 그려진다고 할까.; 그렇다 보니 70쪽 가량 남겨둔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급저하..;  1권도 처음 읽을때 그랬는데,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보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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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으로 앞서 있던 인간이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동물과의 시원적인 유대관계의 상실을 막기위해 신화적 사고와 제의틍해 대칭성을 유지했었지만, 그런 대칭성이 깨지고  압도적인 비대칭적 상황이 되면서 국가가 생겨나고 그 국가의 탄생에 내재되어 있는 야만의 이야기... 음. 대충 그런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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