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처음 접하는 부분이라서, 그래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번역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원서는 보지 않았지만,지금 읽고 있는 느낌으로는 매우 쉽게 쓰여져 있을 것 같은데.) 한 페이지에 한두문장씩은 꼭 거슬리는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프락시스님이 옮겨오는 칼럼을 한 두편 읽은 적이 있었는데,  며칠전에 교보에 오랜만에 들렀더니, 진열되어 있길래 한권 질렀다.  읽은 것도 몇편있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다. 감염된 언어도 사둘까 싶어서 오늘 학교에서 오는길에 교보에 들려서 검색을 했더니, 분명히 재고는 있는데 책이 없다. 아무래도 오류이거나 아니면 어떤 사람이 빼서 가져가서는 다른 곳에 두거나 했겠지. 

알라딘에서 나중에 몰아 주문해야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늘빵 2007-10-08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 때문에 고종석씨에 관심이 갔다면 제가 고맙습니다. 저는 고종석씨 책을 다 읽어본건 아니지만 <감염된 언어>를 제일 좋아합니다. 근래 2년간 세번 봤어요. 새로 개정판 나온 것도 샀는데 개정판은 아직 못봤네요.

가넷 2007-10-08 20:13   좋아요 0 | URL
감염된 언어는 꼭 읽어야 겠네요.^^
 
민들레 공책 도코노 이야기 2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빛의 제국 같이 단편으로 읽을때는 읽을만 했는데, 단편 하나를 중편으로 늘려 내니, 소설을 읽으면서 가지게 되는 따뜻한 이미지 외에는 읽을꺼리가 없다. 바로 밑에 리뷰를 쓰신 분과 너무(분량이나 성실도 면에서)차이가 나서 뭣하지만,

 단 한 줄 만으로 읽은 감상을 적자면, 너무 싱거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이브 디거 밀리언셀러 클럽 66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전새롬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3계단을 인상적이게 읽었고,ㅡ 그 다음 후속작인 유령인명구조대는 상당히 실망감을 가졌다.  세번째로 읽는 이 그레이브 디거는 나름 작가에 대한 신뢰(?)가 충족된 작품이라 생각된다.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추격전과 미스터리를 결합한 작품인데, 그 탓인지 잘 읽혀버린다. 책장을 넘기고 있다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내용은 야가미가 개과천선 해보겠다고 백혈병을 앓는 아이에게 골수를 기증하고자 하는데, 골치아픈일에 말려들어 정체모를 사람들과 철가면을 둘러쓴 그레이브 디거 그리고 경찰들에게 쫓긴다.  그러나 야가미는 꿋꿋히 병원을 향해, 자신의 골수를 받을 아이가 소녀이기를 바라면서 달리고, 헤엄치고, 철도도 걷고, 자전거도 타고, 도시 내에 모든것을 이용하면서 요리저리 잘 빠져 다닌다.(나 같으면 병원에 가기도 전에 죽어버리겠다.-_-;) 

전작 13계단 처럼 사회적 문제제기를 심어놓았는데, 13계단 처럼 효과적이지는 못한 느낌이다.  그리고 허술한 점도 없지 않고.  다른 작품은 모르겠고, 이 작품 만큼은 영화로 제작되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라 생각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7-09-26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이작품 무척 좋았는데, 역시 시각은 다 다르니까요 ^^
 
인권의 문법 - 민주주의총서 01
조효제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6월
장바구니담기


흔히 우리는 인권을 '인간이기 때문에 자명하게 주어지는 권리,'천부인권','양도하지 못하는 권리,'자연권', '그 어떤 경우에도 침해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등으로 설명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인권을 열렬히 옹호하는 한 사람으로서, 인권개념을 선험적이고 절대적이고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최고선으로 단순화해서 기술하는 것은 장점만큼이나 문제도 많다고 생각한다. 요즘 인권이란 말을 부쩍 많이 쓰고 있고 모두가 인권을 잘 아는 것 같이 보이지만 ,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서로 다른 눈높이, 관점, 방식으로 인권을 제각각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 모두가 인권을 서로 다르게 이해하면서도 그 차이점을 덮어두고 추상적인 차원에서만 인권에 동의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21쪽

인권은 수단인가? 목적인가?
...

인권은 내재적으로도 도구적으로도 중요한 이중적 이념이기 때문에 그토록 '인기'가 있는 것이다.(Riles 2002). 문제는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에 있다.-23-24쪽

나는 현재 우리 사회가, 인권의식과 권익의식이 동시에 고조되어 그 둘이 혼동을 일으키면서 거대한 열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인 권리주장은 진정한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기 쉽다.-2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