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드래곤 라자 1 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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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이거 정말 언제 들어본 이름인 건지. 드래곤라자는 16년만에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2008년도에 이 양장본이 나왔는데 그때는 돈을 버는 처지가 아니라서 구입하기가 힘들었다.  지금은 공간 문제로 구입할 수가 없어서 이북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읽는 목적도 있지만, 가지고 싶은 마음이 큰데, 지금도 아쉽다.

 

여튼... 작가의 초기작이다 보니 최근작인 피를 마시는 새나 눈물을 마시는 새에 비교해 보았을때는 괘나 발랄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거기다 다소 거친 느낌도 없지 않다.  후치도 후치지만, 이루릴 이름도 많이 그리웠는데, 1권에서 바로 나와서 반가웠다. 판타지에서는 기본으로 가장 큰 모험의 목적이 있지만, 여행 과정에서 주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가 주인데, 드래곤라자의 경우에는 며칠 전에 읽었던 세월의 돌에 비해서는 그런 형태가 뚜렷한 것 같다. 여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잘하고 큰 미션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파티원이 들어오는 형태말이다. 이루릴로 생각보다는 빨리 1권에서 후치 일행이 파티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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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8 - 운명, 그리고 영원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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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비안과 그 일행들의 모험의 명확한 목적은 7권에야 비로소 나온다. 그런데 그 장면에서 짜증났던 것은 전혀 설명과 목적에 대한 동의 없이 처음 듣는 소리에, 그저 꼭두각시 일뿐이냐는 당연하 반응에 그들은 너무 폭력적으로 파비안에게 대응을 하였다. 도대체 아무런 설명과 설득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런 것을 가지고 징징거린다고 비난할 수 있을까?

 

14년만에 다시 읽은 소감은,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그렇지만... 나랑 맞지는 않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4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 아마 10여년 후에 다시 읽게 된다면 그때는 어떨지 모르겠다.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읽을지....

 

 그나저나...

 

 이거 너무 슬프잖아.  다른건 전혀 생각이 안났는데, 파비안의 일행이 균열을 막을 의식장소인 성에 가게 될때 뭔가 모를 기억이 떠올랐는데... 아버지가 삐뚤어진 악독한 이였다니.  그 탓에 의식은 완전무결하게 끝나지 못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동료를 잃는 지독한 아픔을 겪었다.  믿었던 자에게 배신당하는 것은 너무 괴롭다. 물론 파비안은  신뢰를 지키고 보답하려한 결과라면 멸망이라 해도 기쁘게 맞아들일 것이라 하였지만... 나같이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에게는 지키기 힘든 윤리이다. 그런데 파비안이 예언의 녹보석의 기사라는 것은 짐작이 가지만, 이런 식으로 '녹보석'의 기사라 칭해지는지 몰랐다.  작가는 파비안의 이후의 이야기를 쓸 모양은 없는 모양이다. 아룬드 연대기를 4부까지 구상하였고, 세월의 돌은 3부에 해당되나 아마 4부의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모양새일 듯하다.

 

이후의 몫은 독자의 것이라는 작가의 이야기와 같이 파비안과 주아니의 여행과, 유리카를 파비안이 찾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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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5 - 기억의 폭풍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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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나르디의 숨겨진 정체는 만만한 것이 아니였다.  고귀한 신분을 가진 자였던 것이다.  세월의 돌이 나올 즈즘에 나왔던 판타지 소설은 비슷하긴 했다. 주인공의 동료들 중 하나는 정체를 숨긴자가 존재하는데, 거의 대부분 고귀한 신분을 가진 자들이였기때문이다. 사실 그런 경우는 이전에도 제법 있었긴 했겠지만..   

 

 이번 5권에서는 제법 스피디하게 읽혀졌다. 나르디가 정체가 발켜진 것도 그렇고,  유리카가 독에 당하면서 주인공인 파비안이 급해졌기 때문이다. 제법 긴장감이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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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4 - 이백 년의 약속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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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에서는 파비안에게 주어진 예언의 모습이 드러난다.  유리카의 예전 동료인 드워프의 왕 엘라딘이 돌아오게 되면서. 생명력이 소진된 엘프와 드워프를 되살린다는 것인데, 이전에 얼핏 예언자들이 풍겼던 세상의 위기라는 것은 무언지 알 수가 없다. 파비안에게 이번 모험에서 가장 큰 주목적은 구원기사단장인 아버지 옆에 있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이 되기 위함이였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예정된 운명에 이끌려 가게 된다는 점인데... 일단 드러난 예언의 주 목적을 듣고 파비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드러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그 목적을 담지하고 동료와 뜻을 같이 하게 된 것인지, 아니면 마음에 드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 따른 가는 것인지...  당연하게 주인공 버프라고 하는게 엿보이기는 하는데, 크게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독자인 나에게 설득력이 있을 정도로 파비안이 이 모험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 점이 좀 아쉽다.

 

그리고 이번권에는 하르얀의 직접적인 적대가 보였다. 정말 근본없는 증오와 미움은 역겹다. 비록 소설상이지만 이유없이 미운 사람이 있는데 딱 그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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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3 - 봄의 대륙을 가로질러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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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보문고에서 계간 고지도를 비롯해서 플라톤의 대화편, 루소의 사회계약론, 인간불평등기원론을 구입했는데, 마침 5만원 이상을 구입하는 구매자 중 추첨으로 오사카 여행을 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였다. 나는 별 취미가 없어서 안하겠다고 했다. 크게 어디를 돌아다니지 않는 성격이라서 그렇다. 지금은 그렇게 읽지 않지만, 이런 판타지 소설을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는 주인공이 성장과 운명을 찾아서 떠난 모험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그런 모헙에는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가졌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내가 그렇지 못하기에 그랬나? 여튼...

 

 세월의 돌 3권에서도 아주 큰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프랑딜로아 축제에서 만난 한명의 남자와 두명의 여자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파비안과 유리카 주아니가 탔던 선백에서 나르디를 다시 재회하고 어쩌다가 선박에 도둑이 들어 그들을 제압하기도 하는 등 아주 전형적인 모험이 일어 났다. 그런데 2권 마지막에 등장 했던 검은 예언자는 파비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한걸까? 아무런 언급없이 3권도 끝나버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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