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할인행사]
스탠리 큐브릭 감독, 카일듈레아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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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을 듣는 중에 교수님이 매번 언급하시길래, 꼭 봐야겠다 싶었던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그런데 막상 보니, 생각과는 다른 모습이라... 내게는 아직 이런 영화가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처음 부분은 괘나 의미심장한 모습이였다.


그러니까, 이 장면

 




그 이후로는 너무 지루했다. 물론 스타워즈를 생각하고 본 것은 아니 였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만 들게 했던 난해한 영화. 그리고 그 외에는 제작년도를 생각 해볼때 엄청난 기술력(?)을 보면서 감탄을 했다.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들더라.

 

몇번은 더 보실 요량을 하고 사셔야 겠다.(물론 그럴려고 사는 거겠지만.-_-ㆀ)

 

 

-왠지 감독탓을 하는 느낌이지만, 여튼 난해하고 지루하다. 지루한거 그래도 나름 잘 보는데, 영상물은 지루한걸 못 버티겠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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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2부 1 -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상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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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시작이네요. 제 생각에는 김전일 처음 시작 할때도 살인마 팬텀이 처음 등장 했었는데 말이죠. 또 다른 시작이 전의 시작점과 같다니... 의미심장하기도 하군요. 그림체는 밑에 두 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탐정학원 Q에 나오는 어린애들을 그려서인지 좀 더 부드러워 졌더 라구요. 예전에 볼때 뭔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한결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김전일과 함께 코난 이친구들은 정말 죽도록 나이를 안먹는 군요. 김전일과 코난을 봤을 때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였는데 말입니다. 저는 벌써 대학생 되어 있건만, 만화 속 주인공들은 여전히 고2로군요... 


 항상 그렇지만, 김전일의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범인을 잡아내겠지요. 과연 범인을 잡아 낼 수 있을까요? 김전일이 죽음으로서 시즌2 2권으로 막을 내리는 것은 아닐지...(장난입니다.^^)


 시즌2에서는 대학에 입학한 김전일의 모습이 꼭 보고 싶군요. 그리고 예전처럼 기다려지지는 않지만, 궁금하기도 하네요. 범인이 누굴까 하고 말입니다. 이제 2권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내가 범인을 맞춘다는 건 해가 밤하늘에 떨어질 확률과 같지만, 어디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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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놓고 묵혀(-_-;)둔지가 5년째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ㅎㅎ;; 그냥 왠지 싫다는 느낌도 아니고, 어려운 느낌은 없었는데,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고 나서는 손이 안가더라. 여하튼 오늘 부터 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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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두 이책 읽다가 덮었었는데 읽고싶은 생각이 드네요..작가의 접근이 좋았던것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마늘빵 2006-06-2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 초 산거 같은데 묶혀두고 있다는.

프레이야 2006-06-29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몇 해전에 우연히 헌책으로 세권을 싸게 샀어요. 어떤 남자분인데 거의 새책이라며 살 사람을 구한다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봤죠. ^^
 
드렁큰 타이거 6집 - 1945 해방
드렁큰 타이거 (Drunken Tiger)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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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어봤던 이름이지만 그들의 음악에 대해 별로 아는 바가 없다. 어쩌다가 사기로 결심하고 산 것인데, 13트랙 대부분이 신난 곡들이 대부분이다.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아주 빠른 랩. 요번에는 예전에 있던 샤인이라던가... 하는 멤버가 빠지고 다른 무브먼트 사람들이 많이 참여를 한 모양이다.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양동근의 랩!  1번트랙에서 15트랙까지 갈 때 양동근이 참여 안한 곡이 거의 없는것 같다. 그 흐물흐물 거리는 랩이란... 묘한 매력을 준다. 듣고 있는 나야 힙합 매니아와는 거리가 먼지라, 라임이나 플로우나 뭐 그런 것들은 전혀 모르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특이한 매력이 있는 친구로 여겨지는 것 같았다(아니라면 할말은 없다;). JK의 그 시원시원한 랩도 좋고.... 윤미래도 좋다. 어떤 트랙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JK가 노래를 부르는데 생각보다 매력적 이였다. 글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전인권 같은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신났다. 가장 큰 소득이라면 양동근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것 이랄까.


1번,5번,11번,12번 트랙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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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Kim - Beats Within My Soul
바비 킴 (Bobby Kim)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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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많이 떠들어 되는 힙합, 랩 뭔지도 모르고 그냥 듣는다. 따라서 이쪽의 사람들도 알 기회가 자연스레 없었다.(하긴 다들 그렇다고 생각된다. 특별히 매니아가 아닌 이상에야.) 안다고 하면 드렁큰 타이거, 다이나믹 듀오, 주석, 엠씨 스나이퍼 정도랄까. 바비킴을 처음 듣게 된 것은 패션70s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을 듣고 나서부터였는데ㅡ, 특이한 목소리에  느릿하고 조용한 느낌의 랩.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패션70에 나왔던 바비킴의 곡들을 찾아 듣게 되었고, 한번 바비킴의 정규앨범의 곡들도 듣고 싶다는 마음에 사게 되었다. 이 음반에 들어 있는 12트랙 모두 마음에 든다. 아니 그것 보다는 바비킴의 목소리가 무지 좋다. 며칠 전에 케이블에서 해주던 방송을 보니 말을 할때 도 그런 스타일로 말하는 것 같더라. 힙합  매니아도 아니고 아무 것도 몰랐던 나는 오직 목소리에 이끌려 사게 되었다. 어떤 곡이 좋다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그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듣고 있다.지금도 여전히 그의 목소리에 취해져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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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6-2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비 킴 목소리 저도 좋아해요.

가넷 2006-06-29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반해버렸어요~~♡//ㅎㅎ

해리포터7 2006-06-29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바비킴의 틱텍톡? 인가 왜 나몰라 패밀리 할때 나오는 노래요.오늘도~라구 하는 그노래 좋아해요..목소리 멋있어요.

가넷 2006-06-2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가킹즈 말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