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쓰다가 날아가 버린 페이퍼에 가슴아퍼서 잉잉 대다가 다시 쓸까 말까... 목하 고민중이다.
...어쩔까?
지금은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나간 동안 고민좀 해봐야 겠다. 다시 쓰려니 팔아파...ㅜㅠ

게으름의 극치.

어제는 회식이 있어서 술을 이마안큼 마시고 지금은 자다가 일어남. 잠은 잘 수록 는다는게 맞다. 이게 머냐, 스터디고 안가고...우에에에...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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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4-06-2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 전에 그런 일이 있었더랬죠. 자그마치 A4 3장넘게 쓴 페이퍼가 날아가버려서 결국은 그날 오후 내내 써서 기어이 재생을 했다는 ㅜ ㅜ

작은위로 2004-06-27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어요. ^^ 저도 다시 써야죠.. 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한다.
심지어 샐러리맨은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하는 바보″라고까지 혹평한다.
그의 말처럼 ″바보 샐러리맨″이 되지 않으려면 급여생활자도 절세가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소득공제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소득공제 상품이 바로 ″장기주택마련저축″이다.
조흥은행에서는 ″비과세목돈마련저축″으로 판매하고 있다.
비과세목돈마련저축과 관련해 올해부터 바뀐 제도가 2가지 있다.
 
첫째는 가입자격이 강화됐다.
올해부터는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25.7평까지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세대원도 가입할 수 있었음)
 
둘째는 소득공제 요건이 완화됐다.
직장인이 비과세목돈마련저축에 가입해서 소득공제를 받을려면 지난해까지는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어야만 가능했다.
나홀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단독세대주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가 없었고, 결혼을 하거나 아니면 나이든 부모님이나 형제를 세대원으로 둬야만 했다.
 
이제부터는 단독세대주도 비과세목돈마련저축을 ″세테크″ 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신입사원도 부모와 별도로 세대를 구성해 가입할 필요가 있다.
 
비과세목돈마련저축에 가입하면 3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우선 금리가 높다.
5년제 가계우대정기적금 금리는 연 4%대이지만 비과세목돈마련저축은 연 5%를 지급한다.
이자소득에 대해서 완전 비과세(이자에 대한 세율 16.5% 면제)이다.
가장 큰 혜택은 직장인의 경우에 연간불입액 40%(최고 300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300만원을 소득공제 받기 위해서는 매월 62만 5000원씩 불입하면 되며, 본인의 급여수준에 따라서 다음해 1월 급여날에 29만원부터 118만원에 이르는 많은 세금을 돌려 받는다.
 
″꿩도 먹고 알도 먹는″ 알짜 금융상품, 비과세목돈마련저축, 망설일 이유가 전혀없다.
신분증과 최초 불입액 1만원 이상만 가지고 조흥은행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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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위로 2004-06-25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나는 단독세대주다!!
신나고 있다. 비과세목돈마련저축에 이미 가입해 있다. (근데, 기가입자는 안된다거나 하면... 안되는데...흠.)-_-
 


노때닷컴에서 공동구매로 산 원피스이다.

인터넷에서 옷을 사긴 처음인데 사이즈가 있다는데에 놀라(웬만함 없다.) 거기다가 같고 싶던 원피스라는데 더더군다나 3만냥도 안한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해 하며 구입한 것이다.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무겁지고 않고 하늘하늘 거리는 것이 이쁘다. 그런데 문제는... 지퍼가 달려있지 않아서 치마를 뒤집어서 벗어야 하는데 그게 좀 힘들다는 것뿐이랄까. 살찌면 벗지도 입지도 못하겠군...
그래도 인터넷에서 산 제품치고는 대략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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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6-25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위로님 원피스땜에 들렸습니다...종종 들릴게요..
그런데 저 원피스 엄청 부럽네요...밖에서 입을 겁니까^^^^^

작은위로 2004-06-25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가 작아서요. 입어봐야 테도 잘 안나요..ㅜㅠ 안으면 치마가 바닥에 닿아요. 얼마나 슬픈데요.. ㅜㅠ
밖에서 입을때는요.. 미니가디건을 걸치지 않으면 못입죠..헤헤헤..^^

다연엉가 2004-06-25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저기에다 미니가디건을 걸쳐야 되죠^^^^ 저도 괜히 한 번 입고 싶네요..(주책^^)

물만두 2004-06-25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이쁘지만 저도 쪼마니라서 바닥에 끌릴 것 같네요...

작은위로 2004-06-2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끌릴정도까진 아니에요. 어쨌든... 문제는 의자에 앉으면 바닥에 닿는다는 것뿐...
제가 55cm정도밖에 안돼요..-_-;;

작은위로 2004-06-2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울타리님, 주책은요. 입어보고 싶은게 뭐 어때서요. ^^;;;

부리 2004-06-25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을 뵌 적은 없지만, 님과 어울릴 듯합니다^^

작은위로 2004-06-2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 부리님, 감사해요!
 

회사에 출근을 한다. 출근 시간은 8시. 이번주는 사장님실 청소가 걸려있으므로(일주일씩 여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당번제로 운영(?)한다.) 20분 일찍 출근해야 한다.
중간에 한번 지각하는 관계로 사장실 청소를 못했다. 전에 페이퍼에 올렸으므로 넘어가자.
청소가 끝나면 결재를 올리고 일일목표관리를 작성한다.
그리고는 오늘 해야할 업무를 맹렬히(!) 해나간다. 그러다가 사장님이나 본부장이 오면 커피를 타 내야한다. (사장님 커피는 청소당번이 가져다주고 본부장커피는 매번 내가 타다 나른다. 지겹다. -_-)
열심히 일하다가 가끔 알라딘에 몰래 몰래 들어와서 글을 읽고 혹은 글을 쓴다. 요새는 게으름 피우느라 글은 안쓰고 퍼다 나르기만 했다. 반성.
그러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열심히 밥을 먹고 들어와서 은행갈 준비를 하고 은행에 간다. 국민과 제일을 간후에 간혹 기업이나 외한이나 신한은행엘 간다.
오늘은 급여날이다. 아직 급여가 안들어왔다. 은행측에서 잘못해서 오늘 새벽에 들어와야 하는데... 늦었단다. 어쨌든 오늘중으로 넣어 준단다.
오후에 은행에 다녀와서 다시 업무를 진행하고 일을 하다보면 퇴근시간을 넘기기 일쑤. 어제도 7시경에 퇴근했다. 1시간 초과근무를 했지만 우리에는 초과근무수당같은게 있을리 없다.
집에 가는데 50여분 소요된다. 전철에서는 책을 읽는다. 아침엔 잘 못읽는다. 사람도 많고 자리도 없고 팔은 아프니 책읽기 힘들고 택시를 많이 애용하는 관계로 힘들다.ㅜㅠ
집에가면 대부분 씻고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켜는데...
어제는 그.냥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청소도 못하고..ㅠ.ㅜ 눈을 뜨니 아침 6시 40분... 요샌 맨날이런다. 적어도 6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스피디하고 씨고 옷입고 나와서 택시타고 회사엘 왔다. 우웃. 이러니 내 교통비가 한달에 10만원가량 나오는 것이다. 에구구.... 한달 전철비만 6,7만원인데...-_- 다행히 방학이나 조금 줄어들겠군..
...게으름인지 피곤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다. (그래, 사실 이건 핑계고 사실은 게으름이다. ㅠㅠ)

오늘은 쇼핑을 해야한다. 월급탄 기념이 아니라... 신발이 신을게 없다. 다 망가져있다. 어쩔수없이 샌들을 하나라도 사야한다. 운동화도 사고싶지만 자제하련다.
장도 봐야한다. 먹을게 없다. 세탁소에도 옷을 맡겨야하고, 공부도 해야한다.(무슨 공부냐고요? 자격증 이랍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서 인터넷으로 컴활원서접수도 해야한다.
어째 학교 다닐때보다 바빠보이는 걸까?

내일은 학교 후배들을 만나야 한다. 대학 후배들이 아니고 고딩때 후배들이다. 서울에 있다는데 얼굴한번은 보아야겠지. 간만에 수원사는 친구도 만나고...

으흐으. 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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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4-06-25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바쁘십니다. 하지만 안 빼놓고 모두 해내시는 작은 위로님이 새삼 대단하시다고 생각되네요. 항상 활기찬 모습도 부럽구요~ 참고로 저는 요즘 우울증 시즌이랍니다...... ㅜ ㅜ

작은위로 2004-06-25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혹 실수를 해대서 혼나곤 한답니다. ^^;;;
우울 시즌이라니요, 저런 큰일이에요. 는 아니구요. 저만치 우울해졌다가 또 좋아지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 지금은 조금 힘드시겠지만요. 억지로 힘내지는 마시구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억지로 힘내는 것도 더 힘들더라구요. ^^**)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면 "예산 세울 만한 돈이 어디 있어요?" 라고 반문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 돈은 마음대로 못 쓰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예산은 빚이 있는 사람만 세우는 것이라고도 하고, 예산을 세우려면 시간이 많이 든다, 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예산은 소득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계획입니다. 즉, 예산은 쓸 돈이 많아야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예산은 오히려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주고 돈 문제로 인한 근심이나 걱정을 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므로 돈과 시간을 벌게 해줍니다. 예산은 또, 돈에 의해 사람이 조정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돈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낭비는 돈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에 생깁니다. 미국은 가장 부자 나라로 손꼽히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돈과 관계된 문제가 많이 생기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는 돈이 많다고 해서 경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예산은, 앞으로 들어올 소득에 기초해서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매월 수입과 지출 목표를 정하고 평가를 합시다. 또한 매일 발생되는 수입과 지출을 한 달 단위로 결산하고, 또 6개월을 결산하면 한 학기의 평가가 가능합니다. 학기 대신 1년 계획을 세워서 용돈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1) 우선 자신이 얼마나 돈을 쓰는지 잘 모른다면 가장 가까운 한 달 동안 쓴 액수를 생각해 봅시다.


 

2) 한 학기의 수입 목표를 세워 봅시다.
한 학기의 목표를 세우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까요? 이번 학기에 예상되는 수입을 먼저 계산해 봅시다. 부모님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받는 용돈의 6개월 치를 더해서 계산하고, 거기에 용돈 이외의 수입도 더해 봅시다. 그러면 이번 학기의 수입 목표가 됩니다. 혹시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지 않은 친구들은 어머님께 한 달에 평균 얼마나 돈을 자기가 받아서 쓰는지 여쭈어보고, 그 금액을 부모님께 받는 용돈으로 계산해 봅시다.


 

3) 이번 학기의 지출 계획을 세워 봅시다.
자, 어떻게 계획을 짜야 알찬 학기가 될까요? 지출 목표를 정할 때는 가장 먼저 저축 액수를 정합시다. 저축하고 남는 금액으로 학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는 돈의 계획을 세우도록 합시다. 학용품, 문화비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는, 필요와 욕구를 구분합시다. 필요는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것이고, 욕구는 근사한 옷이나 최신형 핸드폰 등과 같이 갖고 싶은 것, 즉 선택적인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지출할 돈을 구체적으로 충분히 나열한 뒤, 지출 금액을 계산해 봅시다.


 

4) 월수입과 지출 계획을 세워봅시다.
학기 목표를 세울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달의 예상 수입 목표를 정합시다. 그리고 저축 등의 지출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이번 달 목표를 세울 때는, 수입과 지출의 목표 금액을 좀 더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세운 수입·지출 목표가 실제 생활에 잘 맞고 있는지 매일매일 용돈 기입장에 적읍시다.
나의 수입·지출을 작성할 때는 금액, 내용, 항목을 정확히 확인하여 날짜 순서대로 기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영수증을 꼭 챙기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처음에는 습관이 안 되어 기록을 안 하는 날도 있고, 빼 먹은 항목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곧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예산을 세우고 그에 맞게 수입·지출이 맞게 쓰였는지 매달, 그리고 한 학기 뒤에 평가해 봅시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지출했을까요?
생각했던 것처럼 돈을 사용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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