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거의 음악에 파묻혀 있느라, 실은 일을 거의 안했다, 흐흐 (죄쏭해요 사장님 -_-) 가학적이리만치 우울한 음악들을 들으며 바닥을 긁는 것 같은 마음으로, 그렇게 시간들을 흘려보냈던 것 같다.
이제 '보고서 2주 완성' 모드로 돌입해야 하는 관계로! 음악을 바꾼다. 1. 가사 없는 2. 조용하면서도 3. 서정적인 음악. 이건 완전 태교모드도 아니고 ㅋㅋ 지금은 E씨가 가장 좋아한다는 브람스를 듣고 있는 중. 덕분에 이번 한 주는 조금 깔끔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혹시나 위 3가지 조건 중 2가지 정도를 만족시키는 좋은 음악이 있다면 추천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