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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다시 지어지는 얼음호텔

이번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인 얼음호텔 ICEHOTEL 로 가보겠습니다.
스웨덴 북쪽 라플란트의 유카스야르비 Jukkasjarvi 에 있는 아이스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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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6-0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얼음호텔? 구경은 하고 싶으나 자는 건 역시 어렵겠군요. 저는 추운것 딱 질색이라 요즘도 난방 가끔씩 틀어줘야 하는지라.... ^^ 근데 예쁘기는 진짜 예쁘네요.

딸기야놀러가자 2009-06-06 00:0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

LAYLA 2009-06-06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말씀에 동의! 겨울에 교환학생들 단체로 저기가서 오로라보고 호텔서 자고 얼음깨서 낚시하고 하던데 저는 죽어도 안간다 그랬어요. 내 돈내고 왜 고생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9년 5월 6일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에펠탑이 완공돼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1832~1923)의 디자인에 엔지니어 모리스 쾨흘린(1856~1946)의 구조 설계로 지어진 철탑은 당시로서는 말 그대로 ‘획기적’인 건축물이었다. 3년간의 대역사 끝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탑을 만드는 데에는 총 1만8038개의 쇳조각과 250만개의 쇠못이 들어갔다. 
탑에 쓰인 철의 무게는 7300t, 비금속성 자재들까지 합치면 약 1만t의 자재가 소요됐다. 사각형의 밑변 길이는 각 99.3m이고 높이는 300m에 이르렀다. 후에 24m 짜리 철근 안테나가 덧붙여져서, 현재 높이는 324m다. 쇠로 만들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열에 많이 반응하기 때문에, 햇빛이 강할 때와 없을 때 18㎝ 가량 높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의 이상과 다가오는 20세기에 대한 희망, 역동하는 산업시대의 에너지를 결집시킨 ‘현대’의 상징물이었다. 
그러나 에펠이 만국박람회 측에 이 탑의 건축을 제안했을 때만 해도 공사의 위험성을 우려하며 반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설계안에 따르면 탑은 1, 2층에만 바닥이 있고 그 위로는 중심부가 뚫린 철골구조였다. 사고 우려를 의식한 에펠은 이동식 발판과 가드레일, 천막 등을 설치하는 등 당시로서는 선구적인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결과는 성공적이어서, 공사 기간 사고로 숨진 사람은 단 한 명 뿐이었다.
소설가 기 드 모파상은 탑 계획안이 나왔을 때 “흉물스런 철골 구조물이 될 것”이라며 반대했으나 완공된 뒤에는 높이 80m 상공에 위치한 에펠탑 레스토랑을 즐겨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설에는, 에펠탑이 안 보이는 식당이 파리에 거기 뿐이어서 그랬다고). 1940년 독일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하자 파리시는 히틀러의 선전에 악용될 것을 우려, 에펠탑의 전원 케이블을 끊었다. 이 때문에 파리를 찾은 히틀러는 탑 아래 입구만 방문한 채 올라가지 못했다. 나치 군은 에펠탑에 거대한 스바스티카(卍) 깃발을 달려다가 강풍에 실패했다는 일화도 있다.

완공됐을 때만 해도 에펠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으나 1930년 미국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에 자리를 빼았겼고, 20세기 내내 세계 각국의 ‘초고층 건물’ 건설경쟁이 이어졌다. 
지금도 경쟁은 진행중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부르즈 두바이는 800m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갑부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소유한 킹덤홀딩컴퍼니는 사우디 항구도시 제다에 높이 1000m가 넘는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쿠웨이트도 ‘시티 오브 실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1000m 건물 신축계획을 갖고 있고, 두바이의 부동산회사 나크힐도 같은 기록에 도전하려 하고 있다.
에펠탑과 같은 종류의 철골 타워로는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타워(385m),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 타워(375m), 중국 장인(江陰)의 양츠 철탑(346m) 등이 에펠탑보다 높게 지어졌다.
에펠탑은 지금은 프랑스에서도 5번째 높은 건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여전히 파리의 랜드마크로서, 시민들의 ‘사랑’은 ‘높이’에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에펠탑을 찾는다. 개장된 이래 120년 동안 이 탑을 방문한 사람은 2억명이 넘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 항저우 등지에 수많은 모사품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파리 가서 에펠탑 안 보는 사람도 있다. 나... 
나는 파리에 2박3일 있으면서도 에펠탑은 안 가봤다. 왜 그랬을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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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5-0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 시민들은 에펠탑 앞에 커다란 케익 만들어서 촛불 켜주는 그런 이벤트 안하려나요? ㅎㅎ
저런 철탑에 식당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올라가기도 무서울듯 싶은데..

딸기야놀러가자 2009-05-07 09:0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런 이벤트 안 했으려나 모르겠네요.
어쩌면 했을 것 같기도 하고...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일자 최신호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을 `영웅과 개척자들' 분야의 가장 두드러진 인물로 꼽았다. 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전 세계 여성들 3명 중 1명은 폭력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서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을 근절해달라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호소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의 제왕' 리키 마틴은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인신매매와 아동노예 밀매를 막기 위한 `인권 핫라인' 전화망을 개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얼마전 내전으로 갈갈이 찢긴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을 찾아 진흙탕에서 아이들과 축구경기를 했다.

Actress Angelina Jolie speaks at a meeting about education for Iraqi children held by the Council on Foreign Affairs
in Washington April 8, 2008. Jolie is a co-chair of the Education Partnershship for Children of Conflict.
(Kevin Lamarque/Reuters)





Nicole Kidman speaks during a news conference at the United Nations Headquarters in New York April 22, 2008.
Kidman, a Goodwill Ambassador for the United Nations Development Fund for Women (UNIFEM),
called for greater support for an online petition aimed at eliminating violence against women.
REUTERS/Brendan McDermid

 

세계의 그늘 비추는 스타들

앞서 언급한 이들의 공통점은 첫째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인사들이라는 것, 둘째 유엔 산하기구의 `친선대사'로 활발한 인권 옹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졸리는 세계에서 가장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할리웃 스타 중 한명이지만 특이하게도 그의 이름은 연예면보다 국제뉴스 쪽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 분위기다. `안젤리나 졸리'라는 이름에서 액션영화 `툼레이더'의 섹시한 여전사 라라 크로퍼드의 이미지는 사라진지 오래이고, 이제는 캄보디아의 지뢰밭과 아프리카 슬럼가를 찾아다니거나 제3세계 어린이들을 입양해 키우는 여성의 모습이 더 먼저 떠오른다. 졸리는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과 유니세프 양쪽에서 친선대사 활동을 하고 있다.
키드먼은 유엔여성기금(UNIFEM)을 위해 활동하면서, 고국인 호주 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도 일하고 있다.

기금 마련 한몫하는 스포츠 스타들

`테니스의 황제'인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는 유니세프, 마리아 샤라포바는 유엔개발계획(UNDP) 친선대사다. 하지만 스포츠 종목 중에선 축구 선수들이 가장 많이 국제기구 활동에 참가를 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과 브라질의 호나우두는 UNDP 아동구호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 광고에 같이 출연해 화제가 됐었으며, 2004년과 2007년에는 각기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지단과 친구들'`호나우두와 친구들' 팀을 이끌고 기금 마련 친선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호나우두는 며칠 전 사생활 문제;;로 친선대사에서 짤렸음)
영국 웨일즈 출신인 라이언 긱스와 나이지리아 출신 카누, 코트디부아르 태생으로 영국에서 뛰고 있는 디디에 드로그바도 유니세프와 UNDP 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 가장 많고 오랜 역사

친선대사라는 역할은 1954년 미국 배우ㆍ코미디언 겸 가수였던 대니 카예가 `무임소 대사'로서 유니세프의 홍보를 맡으면서 시작됐다.
친선대사의 역할을 세계에 각인시킨 것은 1988년부터 1993년 숨질 때까지 기아 선상에 허덕이는 아이들을 돌보며 세계를 돌았던 배우 오드리 헵번. 헵번은 지금도 스타들의 구호활동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하게 되는 이름이다.
특히 유니세프는 글로벌 친선대사와 지역별, 국가별 친선대사들을 따로 두고 있어 이들의 수가 총 280여명에 이른다. 한국 유니세프 친선대사로는 배우 안성기씨, 작가 박완서씨 등이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 캐릭터' 둘리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UNDP는 글로벌 친선대사와 지역별 대사, 명예 인간개발대사, 명예 스포츠ㆍ개발 대사, 청소년 특별대사를 두고 있다. 현재 요르단의 바스마 공주가 인간개발대사를, 콩고계 미국 농구선수 디켐베 무톰보와 세네갈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바아바 마알 등이 청소년 특사를 맡고 있다.
개인이 아닌 단체가 국제기구 친선 홍보를 맡기도 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유니세프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친선대사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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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5-0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이애나 전 영국 황태자비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이것 때문이라지요..

딸기야놀러가자 2008-05-07 10:54   좋아요 0 | URL
저는 사실 다이애나가 지뢰제거운동 등 열심히 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 전남편은 지금도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던데...

누에 2008-05-08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뉴엘 베아르는 집 없는 사람, 체류증이 없는 사람들의 운동, 그밖에도 여러방면의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배우이더라구요. 종종 텔레비젼에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딸기야놀러가자 2008-05-08 14:18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대학교 때 '마농의 샘' 본 이후로 본 적이 없는 배우인데...
다시한번 들여다봐야겠네요. :)
 

맘 잡, 닌자 대출, 최고지속가능책임자, 벌통붕괴장애, 고르노…
올 들어 미국에서 인구에 회자되며 새롭게 부상한 말들이랍니다. 뉴욕타임스는 23일 올 한 해를 풍미했던 용어들과 신조어를 소개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과 기후 변화 이슈 등 올 한 해를 풍미한 현상들이 그대로 반영돼 눈길을 끄는군요.


맘 잡(mom job) 젊은 엄마들이 출산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없애기 위해 받는 성형수술.

닌자 대출(ninja loan) 일자리도 자산도 없는 고위험 채무자에게 은행들이 마구잡이로 해주는 대출.

드라마 프라이스(drama-price) 주택시장 냉각 여파로 크게 떨어진 집값.

네이비 샤워(navy shower) 물이 귀한 배 위에서 해군들이 소량의 물로 샤워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미국 남동부 가뭄이 심해지면서 일반에 퍼졌다. 반대말은 물을 흥청망청 쓰는 ‘캘리포니아 샤워’.

최고지속가능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CSO)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정보책임자(CIO) 등에 이어 환경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들에 신설되고 있는 자리.

벌통붕괴장애(colony collapse disorder) 미국에서 처음 발견돼 세계로 퍼져나간 꿀벌 집단 실종 현상의 범인으로 지목된 미지의 질병.

고르노(gorno) 핏덩이(gore)와 포르노(porno)의 합성어, 에로틱하면서도 유혈이 낭자한 새로운 영화장르.

쓰나미 화요일(tsunami tuesday)  미국 23개주에서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경선전이 벌어지는 내년 2월5일을 가리키는 말.

진실쟁이(truther) 2001년 9·11 테러는 미국 정보기관과 네오콘들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사람.

모비소드(mobisode) 휴대전화 같은 소형 휴대가전용으로 특수제작된 영화나 드라마.

팝(pap) 파파라치에서 나온 말. 다른 사람이나 물건의 사진을 찍는 것.

베전섹슈얼(vegansexual) 고기를 먹지 않을 뿐 아니라,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과는 성행위도 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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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2007-12-25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닌자 대출(ninja loan), 진실쟁이(truther)가 재밌군요.^^

딸기야놀러가자 2007-12-26 07:32   좋아요 0 | URL
진실쟁이는 연합뉴스에선 그냥 '트루서'라고 해놨는데 제가 멋대로 저렇게 옮긴 거예요. ^^

미설 2007-12-26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재밌지만 비건섹슈얼이라니,,^^ 재밌어요^^ 매번 확인 들어가야 하는군요 ㅎㅎ (아마도 비건이 맞을듯한데, 그죠?)

딸기야놀러가자 2007-12-26 07:34   좋아요 0 | URL
vegan은 '베전' '비건'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통 베지테리언이라고 하니까 베전섹슈얼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
 

세계 최고 빌딩을 짓기 위한 도시들의 경쟁과 함께, 중국을 필두로 이번엔 세계 최대 `관람차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싱가포르가 내년 봄 가동 예정으로 대관람차를 짓기 시작한데 이어, 중국 베이징(北京)에도 2009년 완공 목표로 세계 최대 관람차 공사가 시작됐다고 BBC방송 등 외신들이 6일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차오양공원에 들어설 대관람차 `그레이트 베이징'은 민간 테마파크 건설회사인 `그레이트 베이징 코포레이션'이 건축을 맡았습니다. 5일 기공식을 가진 이 관람차는 2009년 봄 가동될 예정인데, 높이가 208m에 이르고 최대 탑승인원이 192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름 198m의 원형 틀에 48명을 한번에 태울 수 있는 캡슐 40개가 매달리게 된다. 뺑뺑 돌리면 시간당 5760명까지 태울 수 있다네요.
공사비용으로 9900만 달러(약 890억원)가 들어간답니다. 외신들은 중국이 자랑하는 만리장성의 영어 표기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을 본떠 이 관람차에 `그레이트 휠(The Great Wheelㆍ거대한 바퀴)'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기술 자랑'에서 시작된 대관람차의 역사

대관람차는 1893년 시카고 세계박람회 때 게일 페리스라는 건축가가 프랑스 파리 박람회 상징물인 에펠탑과 경쟁하고자 높이 80m의 바퀴형 탈것을 만들면서 세상에 탄생했다고 합니다. 파리는 1900년 박람회 때 높이 100m의 관람차를 선보여 `복수'에 성공했다는 일화가 있지요.
과학기술 발전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물로 출발한 대관람차는 20세기 세계 곳곳에 들어선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로 성격을 바꾸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21세기 들어 대관람차는 다시 `경제력의 상징'으로 각광받는 분위기인데요. 특히 시각적 효과가 높고 야간 조명이 가능해 랜드마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관람차를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의 하나는 일본이 아닐까 싶어요. 1990년대 말 이후 일본에서는 오사카 `템포잔 관람차'(100m)와 `HEP 파이브'(106m), 도쿄(東京) 에도가와 `다이야토 하나 관람차'(117m)와 오다이바 `팔레트'(115m), 후쿠오카(福岡) `스카이드림'(120m) 등이 잇달아 세워졌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밀레니엄을 기념해 2000년 1월1일 가동을 시작한 `런던 아이(London Eye)'가 만들어졌지요. 런던아이는 몇년 간 세계 최대 관람차 자리를 지켰지만, 작년 5월 중국 난창(南昌)에 더 높은 관람차가 들어서면서 밀려났습니다. 중국에는 하얼빈(哈爾濱), 정저우(鄭州), 창샤(120m) 등에 높이 110∼120m의 대관람차가 잇달아 세워졌거나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대륙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봐야 하나요, 인간의 경쟁심이 워낙 가지가지라고 봐야 하나요.

제 경우는, 언제 대관람차를 마지막으로 타봤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사실 타보면 재미도 없고 암것도 아니지만 대관람차에는 역시나 모종의 '로망' 같은 것이 있지 않나 싶어요. 발명자인 페리스의 이름을 따서 영어로는 보통 페리스의 바퀴(Ferris wheel)라고 하고 일본에서는 다이칸란샤(대관람차)라고 하는데, 아마 일본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도 대관람차라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 세계의 대관람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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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11-0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끝내주네요!! 전 아직 관람차를 못타봤어요 -_-;;
저렇게 높이 올라가면 정말 날아가는 기분일것 같아요.
그런데 내려올때 롤러코스터 타는것같은 느낌이 안들까요? +_+

딸기야놀러가자 2007-11-07 16:45   좋아요 0 | URL
제 기억으로는, 날아가는 기분도 전혀 안들고요,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은 전혀 안들었어요.
어디서 탔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워낙 느려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