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씨앗을 닮은 거로구나. 그편이 편하겠다 어떤 당위성을 띠는 것보다는 훨씬!- 138쪽
여행 중에 사진만으로 기록을 남기려했던 순간이 떠올라 혼자 붉어진다.- 306쪽
미처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아무것도 아닌 채로 죽는것...나 역시 그건 너무 싫다.. 날 살리는 것이 어떤 사소한 문장일 수 있다는 사실이 일면 허무하고 일면 다행이다. - 악기들의 도서관- 109쪽
하나의 문장이 해낸 일이다. 그 문장이 내삶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악기들의 도서관- 112쪽
이런 생각, 김중혁 작가를 애정하는 큰 이유이다. -나와 B- 189쪽
타샤의 그림이 따뜻한 이유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이 아닌 사물을 보고 그릴 것.- 6쪽
내가 육아 일기를 쓰는 이유와 닮았다.- 54쪽
삶이 행복한 타샤가 무지 무지 부러운 구절이다. 행복하겠다..- 1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