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그런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아무것도 아닌 채로 죽는것...나 역시 그건 너무 싫다.. 날 살리는 것이 어떤 사소한 문장일 수 있다는 사실이 일면 허무하고 일면 다행이다. - 악기들의 도서관- 109쪽
하나의 문장이 해낸 일이다. 그 문장이 내삶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악기들의 도서관- 112쪽
이런 생각, 김중혁 작가를 애정하는 큰 이유이다. -나와 B- 18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