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전에서 산 책

예전만큼 구매욕구가 생기지 않았다.

1. 타이피스트에서 김이듬 시인에게 싸인을 받고 시집을 한 권 추천받았다. 덤덤하게 쓰는 시가 본인은 맘에 든다시며.

2. 청미출판사에서 요즘 유대인이 주인공인 책 읽고 있으며 프리모 레비 책 좋아한다고 하니 추천해주셨다.

3. 레모출판사에서는 조르주페렉의 책을 샀는데 유명해서 읽은 것 같지만 안 읽은 작가이다.

4. 까치글방에서 키캡에 낚여 들어가 사온 책은 표지도 제목도 맘에 든다.

딱 이만큼 사고 왠만한 굿즈 쪽은 쳐다도 안 봤다. 굿즈를 보려면 인파응 헤쳐야 했기에. 줄 서서 구매해야 하는 부스도 가지 않았다. 그 책들은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을 테니까, 나 아니어도 사 줄 사람이 저렇게나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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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6-06-24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많이 사셨네요. 전 두 권 (선물) 사고 한 권 선물받아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