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자칫 서로 수렁에 빠질 수 있습니다. - P38

어떤 한 가지 방법으로 아이를 바꾸겠다는 각오 보다는, 여러 방법으로 자극을 주면서 아이 스스로 고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 그래도 선생님이 아이에게 지치지 않으려면 마음을 느긋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 P72

저는 ‘질서‘라는 이름으로 모두에게 똑같은 기준을 요구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학급이라는 공간에서 삶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주도 집단이 형성되어 자발적인 학급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 P76

살펴보면 교육은 숨 쉬는 것 하나하나가 모두 가능성입니다. - P84

아이의 행동이 오라서가 아니라, 그렇게나마 이해하려 할 때 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 P99

교실에서 벌어지는 어떤 활동이든 관건은 아이들의 ‘공감‘입니다 .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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