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지음 / 민음사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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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책 질리지도 않고 읽는다만 이 책처럼 또 맘에 들기는 어렵다. 하여 작가의 다른 책을 방금 주문했다. 이 책은 기왕 빌린 거....ㅋ

오늘 학교에서 독서일기장을 세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예산은 없고 사비로 30권 만들면 얼마 들려나? 걍 복사해서 노동력으로 빚을까? 언제나 활동은 내가 더 신이 난다. 오늘 빛 모아 글자 태울 때도 그랬다...그래도 일단 나부터 신이 나야지!

거실에 6인용 식탁을 사서 책상으로 쓰기로 했다. 신혼 때 쓰던 편백나무 책상과 소파는 버렸다. 아들이 지구가 아프다고 혼냈다. 이쁜 마음. 아무튼 새 책상에서 책을 읽자니 잠도 안 온다. 같이 책 읽던 아들은 토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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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0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렇게혜윰 2021-07-16 07:54   좋아요 1 | URL
네 간단히요. 그냥 일기장으로요. 첨부가 안되네요 ㅋㅋㅋㅋ

2021-07-16 07: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딩 2021-07-16 0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들기 힘든 제목 시리즈의 책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혜윰 2021-07-16 09:25   좋아요 1 | URL
저도 그래서 안 읽다가 자꾸 눈에 보여서 읽게 되었어요ㅋ 표지가 예뻐서요^^ 재밌긴 한데 집중이 안 되서 내탓만 ㅋㅋㅋㅋ

라로 2021-07-18 19: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넘 재밌게 읽었어서 다음 책도 기대하고 있어요!!^^

그렇게혜윰 2021-07-18 20:57   좋아요 0 | URL
전작 샀어요 전. 숙련자를 위한 독서노트. 숙련자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