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미숙 창비만화도서관 2
정원 지음 / 창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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벋어나고 싶지만 쉽게 벋어나지 못하는 가족의 굴레에 대한 얘기다.

무겁고 칙칙할 수 있는 얘기를 애써 덤덤하게 풀어낸다.

그림도 대사도 간결하고 깔끔해서 은근히 잔상처럼 남는다.

그 덤덤함과 깔끔함이 장점이기는 한데 그로인해 힘과 깊이가 덜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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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사이언스 - 프랑켄슈타인에서 AI까지, 과학과 대중문화의 매혹적 만남 서가명강 시리즈 2
홍성욱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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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기계적일 것 같은 과학을 대중문화의 틀을 통해서 들여다보고 있다.

인문학적으로 과학을 어떻게 대하고 활용하며 미래를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얘기다.

인공지능에서부터 천체물리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쉬운 이야기 속에서도 과학과 우리의 삶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미리 정해진 결론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결론으로 마무리되는 것도 좋았다.

강연을 정리한 글이라서 약간 글이 넘치는데 조금만 더 군살을 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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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인공지능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스테퍼니 맥퍼슨 지음, 이가영 옮김 / 다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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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발명에서부터 인공지능의 개발까지의 역사를 대강 살펴보고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을 얘기한다.

아주 쉽게 설명한 것은 장점이지만

설명이 너무 간략해서 인공지능이 뭔지를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과학의 입장에서 은근히 환상만 심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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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공단에 피다 - 세상을 바꾸는 투쟁, 아사히 비정규직지회 이야기, 제2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 선정작
아사히 비정규직지회 지음 / 한티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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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다.

22명의 노동자와 그들의 투쟁을 함께하는 이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짧고 투박하지만 생생하고 당당한 글들이다.

밑바닥 노동자들의 현실이 잘 녹아 있다.

그들의 호흡이 짧아서 단순히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는 수준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좀더 정성을 기울였다면 울림이 있는 책이 됐을덴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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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 이왕이면 뼈 있는 아무 말을 나눠야 한다
신영준.고영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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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에서는 '성장 에세이'라고 했재만 이 책은 '자기개발서'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관리 잘 하고, 주변을 잘 돌아보고, 등등

기존 자기개발서와 다른 점이라면 글이 조금 부드럽고 감성적이디는 점이다.

비슷한 얘기가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후반부에 가면 지겹지만

내 삶을 돌아보는 의도로 읽기에는 그런대로 괜찮다.

하지만 따라하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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