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 - 관중에서 한비자까지 위대한 사상가 13인이 꿈꾸었던 최상의 국가 제자백가 아카이브 1
임건순 지음 / 서해문집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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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국 고전철학의 집대성인 제자백가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고전을 그 시대의 상황 속에서 들여다보고,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어려울 수 있는 얘기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읽기에도 편하다.

개설서인데 개설서치고는 조금 장황하다.

도발적인 주장들도 넘치는데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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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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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삼수생이 홀로된 할머니집에 남겨진다.

그것도 깡촌마을에.

정말 아무 일도 없을 것 같은 그곳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스토리만 놓고보면 킬링타임용 영화스토리다.

그런데 캐럭터들이 너무 생생하게 살아움직여서 어디로 튈지 모른다.

이야기의 흐름도 중구난방은 아닌데 예상을 벗어나면서 막판의 반전까지 완벽하게 이어진다.

쉽고 통통 튀는 글이 읽는 재미를 반긱하게 만든다.

이런저런 약점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오쿠다 히데오에 비교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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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끼 사계절 1318 문고 18
게리 폴슨 지음, 김민석 옮김 / 사계절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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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타고다가자 산속에 갑자기 불시착하게 되서 혼자 살아남은 소년

그에게는 선물로 받은 손도끼 하나가 전부였다.

그런 조건에서 두 달여 동안 혼자서 생존한다.

극한의 상황에서 모든 것은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은 로빈슨크로스를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그런 상황을 설명하는 작가는 소년은 맥가이버처럼 적응의 천재로 그렸다.

그래서 그 처절한 생존투쟁의 감동이 희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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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보는 눈 - 손철주의 그림 자랑
손철주 지음 / 현암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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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초상화와 풍속화 등을 드리워 일일이 설명하고 있다.

구구절절 장황하지 않고 아주 간결하면서도 질감있게 설명하는 폼이 남다르다.

다양한 그림들을 깔끔한 배열 속에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치 않다.

그런데 지나치게 옛글투가 난무해서 쉽게 읽히지 않는다.

설명하는 내용도 선조의 정신에 치중해서 요즘의 세태와 연결되기 않는다.

요즘의 눈으로 보더라도 그림은 소통이 되는데 설영하는 글을 소통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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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시대 - 춘추전국시대와 제자백가 제자백가의 귀환 1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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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학의 태동기이자 개화기인 제자백가 시대를 다루는 개설서다.

우리에게는 낯설기도 하고, 너무 다양해서 현란할 수도 있는 고대중국철학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고대충국철학의 뿌리와 시대상황을 연결해서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연작으로 기획된 책의 서론 성격의 책이라서 내용은 개괄적이고 주변적이다.

이론적 개설서의 성격도 강해서 읽는 재미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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