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 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 클래식 클라우드 14
허나영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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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라 불리면서 인상주의를 대표했던 모네의 삶과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그의 그림이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 탄생했고 어떤 삶의 굴곡 속에 변화해갔는지를 잔잔하게 소개하고 있다. 

인상주의의 역사를 그의 삶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인상주의가 시대와 인물의 내면보다는 겉으로드러나는 사물과 빛의 효과에 집중했던 것처럼 전체적으로 모네의 삶과 그림의 표상에 집중하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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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 - 삶의 세밀화를 그린 아메리칸 체호프 클래식 클라우드 13
고영범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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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밑바닥에서 바둥거리며 살아가야 했던 작가가 그 수렁 속 삶의 모습을 가감없이 시와 소설로 써갔다. 

그러면서 조금씩 작가로서의 입지를 넓혀갔고 그에 비례에서 그의 삶은 더 파국으로 치달았다. 

파국의 막바지에서 어렵게 수렁을 빠져나와 작가로서의 황금기를 맡지했지만 그의 삶은 거기까지였다.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써내려가면서도 그 경험에 갇히지 않고 삶과 사랑을 얘기했던 작가의 삶이 참으로 무겁게 다가온다. 

잘 알지 못하는 이의 삶의 궤적을 깊이있게 따라간 발걸음이기는한데 작품분석과 삶의 기록이 중간중간 불협화음처럼 다가오는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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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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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한 사건의 중심에 섰던 인물에게 닥쳐왔던 거대한 스나미를 기록했다. 

안희정의 성폭력을 폭로한 이후 벌어졌던 일들이 아주 고통스럽게 쓰여졌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버텨왔고 어떻게 일어설 수 있었는지 담담하게 얘기한다. 

뼈속까지 파고드는 고통을 읽는 이도 고스란히 느께게 된다. 

그 고통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내 삶의 의지도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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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하는 마음 일하는 마음 3
양희 지음 / 제철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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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하고 촬영하고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람들의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공정을 거치게되는지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생생하게 듣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내부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것은 좋은데 그들의 고민의 속살은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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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채식주의자 - 휘뚜루마뚜루 자유롭게 산다는 것
전범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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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엘리트코스로 교육을 받으며 출세의 길로 접어들 수 있던 이가 

자신의 기득권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음악인, 독립서점 주인, 비건활동가로 자리매김해나가는 과정을 얘기한다. 

엘리트교육의 한 측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면서 

대안적 삶에 대한 또다른 측면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 삶의 여정이 재미있기는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의 주장을 설파하는데로 흘러버려서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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